잘한다는 것이 소통을 잘한다는 뜻일 수도 있다.
또한 어떻게 sns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지 역시 아는 사람이다.
이번 붕대를 감고 철거민 관련 글과 기사에서도
진실은 상당부분 가려졌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대로 쓰여졌다. 그 외에 행정홍보와 소신발언에서는 참 좋지만 이런 부뷴이 아쉽다.
지금까지 모든이야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 짧지만 강한 이야기를 하고싶다.
이재명이 무섭다. 내가 약자이고 정말 처절하리만큼 어려운상황에 몰렸을때 이재명에 불가피하게 반하는 세력이되었을 때
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을지, 아니면 이빨을 드러내며 무섭게 벼랑끝으로 몰고갈지 요즘 그 의문이 더 크게 다가온다.
나는 대통령은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생각한다.
음...
우리나라보다 미국 예시로 들어보면
부시와 오바마
느낌이 오지 않는가?
그들이 했던 모든 업적을 제쳐두고 그들이 약자에게 하는 미소나 제스쳐 태도들만 가지고 비교해보자는 것이다. (오바마 연설 중 한인 교포가 부당함을 큰 목소리로 주장히는 것을 경호원이 제지하자, 민주주의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며 자신에게 반하는 상대적 열세인 한인 교포를 감싸줬고 정책결정과는 별개로 오바마가 따뜻한 리더쉽을 가진 대통령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낌)
특수교사인 나는 정말 약자의 최전방에 있는 애들을 가르치고있는 나는 그래서 따뜻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쩔수없이 적이 되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렇게 무섭지만은 않은 적?
그것을 포용력이라고도 한다.
이재명이 덜 무서워 졌으면 좋겠다.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차가운 사람은 손발이되어 냉철하고 착실히 일을 수행하고
통수권자는 따뜻함으로 손발과 주변사람들을 뎁힐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내 주관은 죽는날까지 안바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