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에 초등입학 아들두고 속풀이해요..
뭐하나 가르치기도 쉽지않은데 벌써 초1이라니 믿기지가않네요ㅜ
아이친구들처럼 딱 1년만 더있었으면좋겠어요ㅜ
어릴땐 비슷한개월이라 같이컸는데 나이가 갈리니..
오늘부터 방학해서 평소하는 구몬숙제하고 8칸노트에 받아쓰기하면서 중심선에 맞춰글자쓰는거 가르치다가 잘안되니까 속상해서 방에서 혼자 울고있더라구요ㅜ
딱히 뭐라한건아닌데 못한다는게 슬펐는지..그정도로 예민한 아이에요..
감정을 다 헤아리기 어려운..
거기다 뭐하나가르치려면 일일이 경우의수를 다설명해줘야하구요..
이해시키는것도 힘들어요
생활면에선 동생한테도잘하고 동물사랑하고 책에나오는 아이처럼 그렇지만 학습이나 전반적 발달이 또래보다 약간 느려요..
생일은 늦고 자존심은 세서 아무리노력해도 같은나이아이들이랑 맞출수가없어서 오히려 관심없는척 외면하는아이..
한글떼고들어가는것만도 제눈엔 기특한데 동네서 또래아이들 마주칠때마다 너무나 내생각과달리 과격한 말투와 조금작다싶으면 무시하는 모습볼때마다 걱정이고..
아이자존감을 지키고 마냥 잘한다고 기특하다해주기엔 현실이 아이한테 버거울것같고 그렇네요ㅜ
이런아이들은 학교공부를 어떻게봐줘야할지 정서를 어떻게 돌봐야할지 이밤에 고민되어 주절주절해요..
이시국에 횡설수설죄송요ㅜ
1. 플럼스카페
'16.12.24 12:11 AM (182.221.xxx.232)생일이 이즈음인 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고민이 와 닿아 몇 자 적어봅니다.
생일이 늦으니 아무래도 또래보다 작고 여물고 생일빠른 여자아이들에 비해 다 부족한 듯 보였는데 고학년 되니 gap은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2학년까지는 엄마가 짠한 마음으로 지켜보시게 될 거에요. 그래도 시간이 어찌어찌 간답니다.
체구가 작은 아이들은 같은 반, 체격이 좋은 아이가 장난꾸러기일 경우 좀 치이더라고요. 1학년은 공부보다는 학교생활 적응 그런 걸로 엄마가 고민할 일이 많아요.
아이가 운동이나 체력적으로 활발해서 큰 아이한테 치이는 일 없도록 지켜봐 주셔야 할 듯 해요.
교육과정 개편으로 한글 수업이 대폭 늘어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보내세요.^^ 엄마가 불안해하고 조급해 하면 아이도 불안감 갖고 신입생이 된대요. 생각보다 학교가 유치원보다 좋다는 아이들 많아요.2. 소중한댓글
'16.12.24 12:18 AM (112.152.xxx.59)감사합니다ㅜ
그렇지않아도 동네 체격좋은 빠른아이하나가 자꾸 교묘하게 괴롭혀서 신경이쓰여요.. 어떻게하는게 현명한 대처일지도 모르겠고 결혼을 일찍한편이라 조언구할데도 없어서 내심 불안했는데 님댓글보고 힘이나네요^^3. ㅎㅇ
'16.12.24 12:18 AM (110.47.xxx.113)저희애는 유치원 재미없다 싫어해 걱정했는데 학교 가서 오하려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차이점은 학교 선생님이 참 잘 기다려 주신다는점이었어요.
늦된다는건 한해한해가 다르게 차이가 적어지는거라 조바심만 던져 버린다면 큰 문제 될게 없다는 깨달음도 얻었달까요. 단 한해 사이에 아이가 훌쩍 큰거 같아요. 내년엔 더 좋아질거라 믿구요.
아이 믿고 기다려주세요.4. ^^
'16.12.24 12:20 AM (112.152.xxx.59)우리아이도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적응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기다려야함을 명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5. 1년 늦게도
'16.12.24 12:25 AM (49.1.xxx.143)요즘은 많이 보내던데요
6. dd
'16.12.24 12:43 AM (218.48.xxx.147)11월생 아이라 늦되고 체격도 작은 남자아이 참 걱정이였는데요 공부는 사실 일이학년까지는 학교에서 배우는것만으로도 충분한것같아요 집에서 조금만 봐주면되고 무리하게 선행할필요는없어요 학습지만 하루에 한두장정도 꾸준히 하게 습관 잡아주면되요 받아쓰기도 굳이 미리 시키지않아도 시험 전날 연습한번하면되요
이학년정도되니 어느정도 갭이 메꿔지는것같아요
태권도 학원도 도움이 되구요 터닝메카드 포켓몬스터 베어블레이같은게 유행할때 뒤쳐지지않도록 세시에서 다섯시사이에 만화한시간정도는 보여주세요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이 만화유행에 더 민감하고 놀잇감이 자주 바뀌거든요 여자애들은 만화보다는 걸그룹 노래나 춤으로 교감하더라구요7. ..
'16.12.24 4: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원글 아이가 폭력적이지 않으면 문제될 거 없어요.
피해 입을 때마다 학교에 항의해요.
울지 않으면 젖을 얻어먹기 힘들어요.
눈치 없어서 먼저 시비걸고 장난치다 얻어맞는 아이가 가장 난감하죠.
이런 경우엔 약을 먹여서라도 교정을 해줘야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쉬워요.8. 샤
'16.12.24 10:28 AM (202.136.xxx.15)저런 애 엄마가 가 맞추고 남이 다 맞춰주길 바라면 힘들어요. 세상이란게 적당히 넘어갈줄 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일단 원글 아이가 폭력적이지 않으면 되구요.
둘째 다른아이가 모르고 한 일에 대해서는 그냥 무던하게 넘아가는게 필요해요.
그리고 아이 자기수준보다 넘게 칭찬하는건 아이에게 독이에요.
그냥 엄마가 멀리서 지켜보세요. 늦어도 성장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33128 | 난생 처음으로 아이와 스키를 타러 가려 하는데요 4 | .. | 2016/12/23 | 1,098 |
| 633127 | 어머 어머 조현병 스펙트럼이래요~~ 17 | 세상에 | 2016/12/23 | 15,124 |
| 633126 | 꼭 기억해야 할 반기문 우병우 이랜드 사태 SNS 반응 | ... | 2016/12/23 | 1,098 |
| 633125 | 150일쯤 된 아가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 | 2016/12/23 | 693 |
| 633124 | 가정에 런닝머신 없애는 시기 있나요? 4 | 지겹다 | 2016/12/23 | 1,793 |
| 633123 | 다시 생각나는 풀빵엄마 최정미씨.. 4 | ㅠㅠ | 2016/12/23 | 3,015 |
| 633122 | 국민경선 원하세요? 7 | ㅇㅇ | 2016/12/23 | 933 |
| 633121 | 파파이스 꼭 들어보세요 4 | 타도 박씨 | 2016/12/23 | 2,122 |
| 633120 | 명동성당에 세월호 트리와 미수습자이름담긴 노란배가 3 | 마음으로 함.. | 2016/12/23 | 1,059 |
| 633119 | 옥자 봉준호.. 달라진 준호 5 | ㅗㅗ | 2016/12/23 | 2,519 |
| 633118 |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습니다 15 | .. | 2016/12/23 | 13,329 |
| 633117 | 순ㅅ이가 독일갈때마다 태블릿가져갔대요 2 | 가사도우미왈.. | 2016/12/23 | 2,737 |
| 633116 | 서진아 엄마는 11 | ㅠㅠ | 2016/12/23 | 6,436 |
| 633115 | 항공권을 구매했는데..발권 수수료가 뭐예요? 4 | ... | 2016/12/23 | 2,635 |
| 633114 | 눈에도 아토피가 오나요? 10 | 궁금 | 2016/12/23 | 1,747 |
| 633113 | 한달간 집을 비우는데 3 | 보일러온도 | 2016/12/23 | 1,378 |
| 633112 | 이찬오 스타일의 남자 어때요? 17 | 냉부 안봄 | 2016/12/23 | 7,868 |
| 633111 | 이시국에죄송)수시6개탈락했으나ㅠ 30 | 과선택 | 2016/12/23 | 5,779 |
| 633110 | 일자목이 두통의 원인이였어요. 9 | 거북이 | 2016/12/23 | 3,622 |
| 633109 | 서진아 엄마는 보신 분 계신가요?? 8 | 삶과 죽음 | 2016/12/23 | 4,454 |
| 633108 | 위증자가 많은데 조여옥이 유독 욕먹는이유? 13 | ㅇㅇ | 2016/12/23 | 5,744 |
| 633107 | 기탄수학이 낫나요? 소마셈이 낫나요? 8 | 궁금 | 2016/12/23 | 4,445 |
| 633106 | 계약만료전 퇴거로 인한 복비문의합니다. 6 | 복비궁금 | 2016/12/23 | 1,118 |
| 633105 | 24일 산타이모들~ㅡ 24 | 빼꼼 | 2016/12/23 | 1,684 |
| 633104 | 제 딸이 교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좀 읽어 주세요 19 | //// | 2016/12/23 | 4,7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