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님들 이정현이 소식 알려드릴께
분당 발표 한 날 이 인간은 제주도에 와서 갈치국 처먹음
제주도 와 보신 분들은 아시죠? 서부두 방파제
이 작자가 그 곳 의 한 식당에서 어떤 인간하고 둘이서 밥 처먹고 있습디다.
제가 식당 문 열고 들어가면서 갈치국을 남편거랑 2인분 주문하고서
남편 부르려고 입구쪽으로 고개 돌리는 순간
어디선가 매우 익숙하게 낯 익은 내시가 보이더군요
이 백주 대낮에 그것도 식당 안에서 사극 단골 배우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했죠
기회는 이때다 싶어 일단 그 인간과 눈 한번 마주쳐 준 다음에
싹 외면 하고서
들어온 남편과 마주 앉아 물 한 컵 따라 놓고 내시 놈 들으라고 목소리 톤 을 좀 높였습니다
마침 청문회 마치고 점심 시간이라 뉴스가 떠들썩 하고 있더군요
그 뉴스 톤 보다 더 크게 외쳤습니다
여보 저 추접한 차떼기당이 분당한대~~~ 그게 다 이정현이란 내시 놈 때문이래~~~~~ 이렇게요
울 남편은 제가 갑자기 자기 얼굴 쳐다보면서 저 말을 하니까
여보 왜 그래 그 친일파 새끼들 분당 하던 말던 뭘 그리 신경 써 목소리 낮춰 이러더군요
어땠을것 같아요 여러분?
나와 정면에서 눈 마주 치고 얼굴 푹 숙이고 있던 그 인간이 갑자기 제 외침을 듣자 마자
먹던 숟가락 내려 놓고 같이 먹던 자 손 붇들고 소리 없이 사라지던군요
쳐다보니 밥그릇에 밥은 반 도 더 남았구용,,,,,,,
음,,,,,, 내시가 나가고 나서 생각하니 좀 반성도 됩디다
똥개도 식사 할 땐 안 건드리는건데,,,,,,,, 함서요
그래도 곧 정신차리고 반성 모드 바꿨습니다. 냉철 모드로,,,,
저 내시놈이 우리를 괴롭힌게 하루 이틀이더냐 하면서요,,,,,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