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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도 한해는 가네요

우울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6-12-23 15:45:21
내나이 오십에 
이런 멘붕사태는 처음이네요
그냥 마음이 그냥 아픔니다

어쩌다가 우리나라가 이리되었는지
우리새끼들이 살아갈 세상이 이리 힘들게 되었는지
막막하니 멍해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꿋꿋히 살아가야하고
우리 국민들 모두들 힐링이 필요합니다

올해 병신년을 보내면서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이연말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 지혜를 나눠주세요
무기력에 아무생각이 안나네요
해마다 보내는 연말인데
IP : 61.76.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3 3:55 PM (125.129.xxx.141)

    올해 진짜 연말에 이게 뭔가요
    이렇게 연말분위기 안나고 다들 우울하고 다운될수가 없어요
    뭐 좋은일이 뭐 있나요
    정말 하아나도 없네요
    나라가 패망직전이면 국민이 이토록 고통스럽다는걸 절절히 느끼고 있어요ㅠㅠ

  • 2. ㅁㅁ
    '16.12.23 4:12 PM (111.232.xxx.240)

    저도 그래요,,일본인데,,연일 나오는 한국 뉴스 해설하며 코멘트 하는 사람들의 한국 비아냥,,
    정말 듣기 싫어요,,그래도 이렇게 터져 나오는게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올 해는 병신년이라 어쩌구 저쩌구 올해 초에 박근혜 비하했던게,,실제로 이리 되리라곤,,
    정말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는게 ,,할말이 없네요
    다음 선거는 정말 잘 뽑아야 하는데,,ㅠㅠ
    제발 이대로 묻히지 말고 다 밝혀지고 처벌 받기를,,

  • 3. 그러게요
    '16.12.23 4:16 PM (125.128.xxx.111)

    그러니 예전 일제시대의 나라를 잃었을땐..

    얼마나 매사가 우울하고 힘이 안났을까요?..

  • 4. .....
    '16.12.23 5:03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다행스럽지 않나요?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 어두운 물 밑에서 몇십년 진행되어 오던 일들이
    왜 이상하게 돌아가는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정상인척 돌아가던 시간들이 다 해명되고 있는 이 상황
    전 너무너무 다행스러워요

    전 겉만 번지르르하고 열어 보면 기판 프린트 배선 개판인 기계가 제일 싫어요.

  • 5. 우울
    '16.12.23 5:12 PM (61.76.xxx.63)

    네 다행입니다
    이제라도 밝혀지는게
    우리나라가 한층 성숙해가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면서도 휴우증이 얼마나 심할까 하면서 걱정입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 6. 막판 AI로 물가인상부추기고
    '16.12.23 5:23 PM (122.37.xxx.51)

    엉망이에요
    한정된수입으로 먹고살일도 우려되지요
    우울한 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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