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푼돈 아낀다고 돈 모이는거 아닌것 같아요

...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6-12-22 17:44:23
그렇다고 펑펑 쓸거란 소리는 아니지만
누군가 집에 놀러를 가도 빈손으로 안가는데
전에는 몇천원이라도 아껴보려고 궁리였는데
이제는 뭘 사든 넉넉히 사가네요
돈 아낀다고 빵 몇천원어치 사가느니
거기서 몇천원 더 쓰고 넉넉히 사가는게 낫더라구요
어차피 그 돈 아낀다고 부자되는것도 아니고
서른 넘어 깨달네요
IP : 114.30.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2 5:49 PM (203.228.xxx.3) - 삭제된댓글

    아껴도 목돈나가죠..아끼면서 혼자사는 미혼인데 상반기에 엄마한테 500만원 나가고 이번에는 김치냉장고가 오래되서 작동안된다고 하네요 능력없는 부모둔죄인데 어쩌겠어요 제가 사줘야지 한푼두푼 아쉬운데 부모가 무능력하면 힘들어요

  • 2. 마자요..
    '16.12.22 5:53 PM (111.65.xxx.249) - 삭제된댓글

    푼돈 아끼니 궁상만 늘고 쓸땐 써야되는듯.

  • 3. 맞아요
    '16.12.22 6:11 PM (1.241.xxx.69)

    예전에 집들이때 조금 싼 메이커 커피사갔었는데 그냥 인기있는브랜드로 사갈껄 후회했어요

  • 4. rudrleh
    '16.12.22 6:47 PM (116.39.xxx.173)

    네 동감합니다
    푼돈아껴서 노후에 부자돼도 기쁘지않을 거같구요
    저는 현재를 사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푼돈 아껴봤자 부자 안 된다는 거 젊은사람들은 이미 깨달은듯

  • 5. ...
    '16.12.22 7:15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푼돈 아낀다고 돈을 모으진 않을 지라도 돈쓰는 씀씀이는 줄일 수 있어요.
    몇 백원 몇 천원 허투루 쓰는 사람은 몇 백,몇 천도 우습게 쓰더라구요.
    그리고 만원 만원 십만원 쓴 거 모으면 몇 백되고....카드 빚 못 막는 사람도 봤어요.
    적당히는 쓰되 아끼는 건 맞아요.

  • 6. ..
    '16.12.22 7:3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젊었을 때는 그런게 용서가 되는데 나이들어서는 남한테는 적당히 베푸며 사는게 훨씬 보기 좋더라구요.

  • 7. 꿈다롱이엄마
    '18.7.26 3:28 PM (125.208.xxx.37)

    저는 두가지로 나눕니다. 아는 사람일 경우에는 뒷소리 안나게 대접하고, 절친일 경우에는 알뜰하게 만나고 사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51 박영선의원 또 한건!!! 17 짝짝짝 2016/12/22 9,110
631950 이 시국에 죄송) 피부관리 vs 피부과 1 노안 2016/12/22 989
631949 속보)12월 26일 구치소청문회 3 ... 2016/12/22 1,450
631948 패딩 고민.. 저 왜이럴까요........... 8 패딩 2016/12/22 2,012
631947 ㅇㄹ하고 ㅅ ㅎ 누구 딸인지 조사안하나요? ^^* 2016/12/22 433
631946 지금 이시간이 너무 행복하네요 2 행복 2016/12/22 1,154
631945 나경원 나이가 54세 곧 55되가는데 이쁘긴 하네요 25 345 2016/12/22 9,008
631944 정신머리 아이고 2016/12/22 222
631943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를 영어로 1 --- 2016/12/22 2,722
631942 종북..맞네..통일부 개 ㅇㅇ들 3 .... 2016/12/22 663
631941 우병우..학교다닐때,공부는 진짜 기똥차게 잘했네요.. 34 ,, 2016/12/22 15,333
631940 가죽부츠 색깔은 무조건 검정색이 진리인가요? 2 ㅡㅡㅡ 2016/12/22 857
631939 청문회 , 누가 더 힘들까요? moioio.. 2016/12/22 306
631938 3학년 외동아들 때문에 힘들어요.. 10 씨즘 2016/12/22 3,216
631937 푼돈 아낀다고 돈 모이는거 아닌것 같아요 3 ... 2016/12/22 2,988
631936 청문회 몇 시에 재개하나요? 2 아이맘 2016/12/22 689
631935 2030년 의료인력 수급.. 3 ... 2016/12/22 1,019
631934 최순실=이영희 진료기록도 찾아 봐야죠? ㄷㄷㄷ 2016/12/22 524
631933 근데 청문회 계속 쭉 보면서 마음에 안드는게.. 8 .. 2016/12/22 1,280
631932 오늘 진짜 사이다 드실레요? 사이다 2016/12/22 801
631931 노승일 ..잘한다.. 1 홧팅 2016/12/22 1,181
631930 이상한시어머니 20 .. 2016/12/22 5,584
631929 이 와중에 ..죄송하지만 세븐라이너 ..살까요 ? 5 ff 2016/12/22 1,557
631928 빨래접는 판 사용후기좀 부탁드려요 미우새의 허지웅이 사용하던거 1 빨래 2016/12/22 2,691
631927 집안에 화분이 있음 공기가 6 ㅇㅇ 2016/12/22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