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기 이제 만 두돌 조금 더 됬는데요 매일 책을 읽어달라고 해요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책을 좋아해서 읽어야 하는 양도 많아요 이젠 아기돼지 삼형제와 콩쥐팥쥐는 제가 토시도 안틀리고 다 외울 정도네요 요즘은 읽기 힘들땐 남편과 역할을 나눠서 읽네요 아빠가 늑대 역할을 하던가 팥쥐를 하던가요
앞으로는 더 열심히 읽어줘야 할텐데 5권정도 연속으로 읽으면 아 .. 힘드네요
저희집 아기 이제 만 두돌 조금 더 됬는데요 매일 책을 읽어달라고 해요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책을 좋아해서 읽어야 하는 양도 많아요 이젠 아기돼지 삼형제와 콩쥐팥쥐는 제가 토시도 안틀리고 다 외울 정도네요 요즘은 읽기 힘들땐 남편과 역할을 나눠서 읽네요 아빠가 늑대 역할을 하던가 팥쥐를 하던가요
앞으로는 더 열심히 읽어줘야 할텐데 5권정도 연속으로 읽으면 아 .. 힘드네요
ㅎㅎ 책보다는 엄마목소리가 듣기좋아서 그런거아닐까요
글이 점점 많아지면 목이타고 막 목이 잠기고 ㅎㅎ
그래도 애기들 책 읽어줄때가 저도 같이 행복한 시절같더라구요
좋아해요
아니면 팟캐스트가서 동화 다운받아서 들려주세요.
그 무렵 읽어주던 책 본문을 지금도 외우고 있을 정도네요.
우리집 아그들 중딩입니다만..ㅎ
다른놀이도 유도해주셔야죠.
육아전문가 왈
아기들이 책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엄마가 나와 온전히같이있어주는
그 시간을 좋아하는겁니다
생각해보면 부모들 피곤하다고 장난감 가져오는 아이랑은 안놀아줘도 책 가져오는 아이 거절하는 부모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내아이가 특별하다고 착각하는부분도 있대요
넹 저희집도 하루 수십권은 기본 읽어주는중이예요 자기전에도 열권은 읽어줘야 자려해서 두권으로 정했고요 ㅎㅎㅎ 혼자서도 책 한시간은 보고있어요 글자도 못읽으면서요 초집중해서 보고있어서 읽어줄까?하면 제가 읽을거예요 그럽니다ㅋ
엄마땜에 그런것 같아요
제 아이도 아기때
잠들때까지 책을 읽어줬는데
잠들면 제방으로 가니까
잠을 안자서 어떤땐
몇권을 읽고 또 읽고 해서 지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엄마가 옆에 있는게 좋아서인것 같아요
육아전문가 왈
아기들이 책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엄마가 나와 온전히같이있어주는
그 시간을 좋아하는겁니다
생각해보면 부모들 피곤하다고 장난감 가져오는 아이랑은 안놀아줘도 책 가져오는 아이 거절하는 부모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내아이가 특별하다고 착각하는부분도 있대요 222222
제 아이도 그렇게 책을 좋아했는데..지금생각해보면..저랬던거같아요...장난감은 가지고 안놀아줘도..책은 거의 거절안하고..무릎에 앉혀놓고..감정교류하면서 읽으니까요..그게 좋았던거같아요..
근데...그렇게하다보니..아이가 책을 좋아하네요...다섯살인데..혼자서도 많이보고...책이 좋다네요...
제 유전자엔 그런게 없어요...
주변보면 대체적으로 엄마가 입에서 단내 날 정도로 책 읽어주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조금 더 많아요.
근데 우리 애는 아니네요 ㅎㅎ 제가 책 읽어주려고 하면 입을 막고 못 읽게 함. 딱히 강요할 생각은 없어서 지금도 자기가 책 들춰보는 수준이에요.
전 어렸을때 책벌레였는데 타고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저희 아들도 큰애가 좀 느리고 작은애는 빠른데 큰 애만 책 많이 읽어주고 작은애는 많이 못 읽어줬거든요 그랬더니큰 애는 그맘때 책 많이.잀어달라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근데 발달도 빠르고 18갤부터는 문장으로 말을 잘 하게 하던 작은 애는 안 읽어줘버릇하니 그렇게 찾지는 않아서 미안하네요 책 줄줄 외우는 거는 애들이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근데 두돌이 그러면 빠른편 아닐까요 저희 큰애는 느린 애였는데 36갤 정도부터 줄줄 외운 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