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김정일에 편지보내.. 북남이라고 표현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6-12-20 20:14:28
원조종북이네요

이래놓고 통진당 해산시키냐??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 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 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IP : 61.105.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20 8:22 PM (211.237.xxx.105)

    헐 북남? 진짜 원조 종북이네.. 박사모들한테 이런글좀 카톡으로 돌려야 할텐데..

  • 2. 주체 어쩌고도
    '16.12.20 8:23 PM (122.32.xxx.198)

    주체 어쩌고도 빨갱이가 쓰는 거 아닐까요? 김일성 중체 사상 어쩌고 하는 데 있던 단어잖아요? 세상에!!! 저래놓고 이석기 빨갱이라고 사상 검증하고 난리 굿을 치다니... 뻔뻔한 닭!

  • 3. ai
    '16.12.20 8:26 PM (114.207.xxx.36)

    정몽준 자서전에 나온 ㄹ혜 이야기보면 더 가관입니다.김정일 꼭두각시수준

  • 4.
    '16.12.20 8:29 PM (61.105.xxx.33)

    뼛속깊이 종북이죠
    이러면서 대북지원을 빨갱이라지 않나
    조중동아 왜 보도안하니

  • 5. ..
    '16.12.20 8:49 PM (59.0.xxx.125)

    아부지가 남로당에 발 담궜던 적이 있으니

    끌리겠죠.

    진짜...진짜..앞으로 .그놈의 종북몰이 하면서...씨부리면

    저 닭냔은 인간이 아님.

  • 6. 이년 대선에 나온 것도
    '16.12.20 8:5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북한과의 밀약 때문이겠죠. 고정간첩으로서 대똥년이 돼 이 나라를 망가뜨리기 위한 활동이 바로 최신실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성형수술 및 마약에만 몰두한 것이겠죠.
    고정간첩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요? 저년 분명 밤마다 라디오로 난수표도 받아적고 있었을거예요.

  • 7. ㅇㅈㅇ
    '16.12.20 8:59 PM (211.48.xxx.175)

    박사모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이한심한것들아 니들이 영혼없이추종하는 박근혜가 정말 종북이다 ㅉㅉㅉ

  • 8. 이렇게
    '16.12.20 9:3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제목만 봐도 내용이야 안봐도 훤한 글 제목은 알바들이 매우 싫어합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76 스카이 입학하고 인스타 처음하는 애들 많다는거 진짜에요?? ㅇㅇㅇ 14:19:57 55
1631575 자식 빨리 치워버리고 싶은데 1 ㅇㅇ 14:19:08 100
1631574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14:18:37 34
1631573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1 루비 14:16:37 170
1631572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더위 14:14:55 125
1631571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2심 판결 근황 사기 14:14:37 110
1631570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6 ㅇㅇ 14:10:50 500
1631569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2 14:10:27 366
1631568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9 둥이맘 14:08:44 487
1631567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10 근데 14:08:36 407
1631566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5 ..... 14:08:35 266
1631565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7 . . 14:04:20 394
1631564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4 .. 14:03:58 215
1631563 촌스럽지만 테이크아웃 커피 마실때. 6 촌스럽지만 14:03:06 717
1631562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3 서울 13:58:44 307
1631561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2 .. 13:57:34 374
1631560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3 주주 13:57:16 473
1631559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4 .. 13:56:34 338
1631558 아들들한테 돈받으니.좋네요 27 명절 13:55:08 1,343
1631557 플러팅이란 말이요 12 요즘 13:54:20 841
1631556 항상 용돈 다르게 주는 시아버지 22 .. 13:52:20 1,431
1631555 유럽관광지는 몇시까지 안전한가요? 6 속이타요 13:50:01 364
1631554 베테랑2 저만 볼만한가요? 정해인의 재발견 4 13:48:52 688
1631553 우연히 입 안의 임플란트를 보게 되었는데 5 .. 13:48:20 1,085
1631552 아이폰3부터 애플만 써온 사람은 갤폰 무리일지 3 ㅁㅁ 13:47:36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