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얘기라도 찾아볼까 하다, 노전대통령의 연설을 보게 됐어요. 표정과 말 하나하나에 너무나도 의지가 되는, 조용하지만 강단있는 연설...
현재와 자연스레 비교가 되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적과 같이 또다시 그가 우리 곁에 돌아와 준다면, 우리 국민들은 그를 감당할 수 있을까. 준비가 된 그 사람에 비해, 과연 우리들은 준비가 돼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답은 '아니, 아직' 인것 같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염치없게 사무치도록 바라고 또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을 떠돌다 그리움에. . .
내비도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6-12-20 11:37:11
IP : 121.167.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6.12.20 11:38 AM (121.131.xxx.43)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이미 준비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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