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2년째 일을하지 않고 있다면....

객관적으로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6-12-20 11:26:57
2년전 직장 때려치우고 이곳저곳 여행다니고 시간 보내고 있네요... 전문직도 아니고 나이도 30후반인데 재취업을 아예 할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여친은 철밥통 직장에 다녀요. 이건 여자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겠다는 뜻이겠죠? 저런성향의 남자는 평생 여자 고생시키겠죠?
IP : 114.199.xxx.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0 11:28 AM (115.136.xxx.173)

    당근이죠.
    백수 날건달이라고 합니다.

  • 2. ...
    '16.12.20 11:2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물어요?
    당연히 답 없지

  • 3. ....
    '16.12.20 11:31 AM (112.220.xxx.102)

    남자 30대후반이면
    님도 30대중후반?
    도대체 뭘 믿고 저런 인간을 2년동안이나 지켜본건지 ;;

  • 4. 네.
    '16.12.20 11:39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애낳으면 달라지겠지~, 다~ 여자희망사항이구요 안달라지네요.

  • 5. ...
    '16.12.20 11:51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남친을 버리세요..
    그런 남편과 2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일명 백수..
    그런 놈은 결혼 후엔 이혼도 안해주고 거머리처럼
    붙어 있습니다
    결혼 전에 버리세요

  • 6. 책임감
    '16.12.20 11:53 AM (119.69.xxx.101)

    없는 남자, 자신에 엄격하지않고 관대한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그런 사람은 혼자살아야합니다.

  • 7. 당연하죠.
    '16.12.20 11:54 AM (122.128.xxx.135)

    어쩔 수 없는 실직이나 취업준비라면 몰라도 막연히 그렇게 노는 남자는 평생을 그렇게 살게 됩니다.
    직장에 넣어줘도 몇 달을 못버티고 튀어 나와서는 마누라 등 치면서 놀고 먹더군요.
    솔직히 돈벌기 위해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듭니까?

  • 8. 지나다가
    '16.12.20 12:09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에 별뜻없고 집에서 물러준 유산이 많아
    원글님에게 손 안내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실직한 2년동안 데이트비용 원글님이 독박 썼다면 몰라도
    뭔가 비젼이 있으니 원글님 또한 여지껏 만나고 있는거 아닌가요

  • 9. 여자고 남자고
    '16.12.20 12:10 PM (203.81.xxx.61)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먹고 놀아도 될만큼 금숟가락 아니믄
    생활력이 중요해요

    적어도 매달 들오는 돈이 있으야 살거 아녀요

  • 10. ????
    '16.12.20 12:12 PM (223.62.xxx.195)

    수입이 있으니 여행가는 거 아닌가요??

  • 11. 헐~
    '16.12.20 12:19 PM (218.236.xxx.244)

    30대 후반....원글님, 혹시 기둥서방이 필요하신거예요???

  • 12. 지나다가
    '16.12.20 12:43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책임감없고 게으른 남자들 사귈때 정말 잘 봐야해요.
    30후반 나이에 자기미래를 위해서 뭘 배우거나 자격증 취득도 아니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놀러다니며 무위도식하는 남자나 여자 피하세요.

  • 13. ree
    '16.12.20 12:49 PM (123.109.xxx.132)

    남친은 아마 자유로운 영혼 같아 보이는 데요
    그걸 여친이 이해하고 본인이 먹여 살릴 마음이 있다면
    되는 거죠
    여친이 남자가 벌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 걸 원하는
    생각을 지닌 사람이라면 당장 헤어져야 하는 거구요
    두사람의 관계는 두사람이 알아서 하는 거 같아요

  • 14. 요즘은
    '16.12.20 1:37 PM (1.234.xxx.189)

    여자가 저래도 헤어질까 고민해야 되는 시대가 되었죠?
    같이 벌어 같이 모으며 써야죠
    육아에 답이 없다면 고민하지만 처음부터 저러면 여친이라도 헤어져야죠

  • 15. 그런
    '16.12.20 2:08 PM (1.236.xxx.90)

    남편과 살다 이혼했어요.
    마누라가 벌어오는 돈으로 퇴근길에 담배심부름 시키던 놈입니다.

    님.. 귀하고 귀합니다. 인생 시궁창에 넣을 필요 없어요.

  • 16. 7년놀던데요?
    '16.12.20 4:21 PM (222.234.xxx.113)

    년째놀던데요?그런 남자랑결혼한 구제옷가게사장
    애도 안낳았어요
    진정 사랑이더만요

  • 17. 헤어지세요
    '16.12.21 9:13 AM (221.145.xxx.244)

    오늘당장헤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57 체포를 왜 못해요? 8 05:02:09 648
1674956 순례주택 읽어보신 분? 행복한새댁 04:57:26 140
1674955 임은정의 사춘기 3 ㅅㅅ 04:30:15 808
1674954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1 ... 03:55:59 303
1674953 이혼숙려 진태연 진솔된 사람 같고 좋아보여요 1 .. 03:45:47 646
1674952 유튭시청 3 03:41:27 371
1674951 내란 수괴자를 한달이나 지났는데 지겹다 5 내란수괴자체.. 03:38:48 403
1674950 임은정 검사 이분 뭐에요??????? 26 d 02:15:31 5,256
1674949 검지 발가락이 갑자기 아파요 1 발가락 02:10:59 406
1674948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어스피킹 잘하는 비결 있나요? 3 ..... 02:05:52 787
1674947 개잡놈은 생각없고 골초전직영부인은 담배피러나오고 5 ㅇㅇ 02:01:10 1,486
1674946 지방민 중딩딸이랑 서울여행 3 오감자 01:57:07 481
1674945 이재명 안된다는 사람들의 분류 15 ㄱㄴㄷ 01:47:56 1,063
1674944 현실적으로 체포는 현재 불가능해보여요 39 ㅇㅇㅇ 01:34:45 4,172
1674943 전업으로 살고 싶어요 37 You&am.. 01:33:35 2,950
1674942 5만원에 판다는 안전모 ㅡ 백골단 5 5마 01:18:08 1,574
1674941 백골단 차기 명칭 '해골단' ㅋㅋㅋㅋㅋㅋ 12 ........ 01:16:24 1,181
1674940 영화 히든페이스요 4 ㅇㅇ 01:14:06 1,407
1674939 9-6 근무하는 직장맘이고 도우미도 주5일 쓰는데 4 ㅇㅇ 01:14:01 1,399
1674938 내 침대를 탐한 남편 ㅎㅎ 6 Skkssj.. 00:57:02 2,365
1674937 해마다 겪는 예비 고3… 8 00:42:20 1,258
1674936 조국혁신당 - 이해민….LA에 계시는 우리 동포, 그리고 현지인.. 4 ../.. 00:36:14 1,757
1674935 (체포)내일 찜질방 가도 될까요 요거트 00:35:15 574
1674934 천주교 교리? 궁금한게 있어요 6 ㅇㅇ 00:34:33 764
1674933 리솜 회원권 사는거 어떨까요? 1 .. 00:25:41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