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른 인생사나요?
저는 수석입학생과 수석졸업생이 달랐는데
물론 과수석...
둘다 잘풀렸어요..
과수석입학한 학생은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수석졸업한 학생은
명문대 대학원가서 박사까지..
물론 박사논문 주제도 독창적이고 자기 일은 120프로 완벽 깔끔하게
하는 성격이지만
어쩐일인지 시간강사로 나가는 모교 교수자리에는
나가지 못했네요..
자리가 나도 학부를 스카이 나오신분ㄷ들
또는 모교출신이어도 박사나 포닥을 해외에서 하신분들이
자리차지하는거 보니까
문득 열심히 100층 호텔방까지 부지런히 남보다 빨리
더 돋보이게 올라는갔지만
마치 열쇠키를 안가져와서 결국 방문을 못열고 들어가는걸
보는거 같더라구요...
타대 대학원 입학을 도와주는것과
모교 교수 임용과정에서 선택은 기존 교수님들의
생각은 다른가 보다 그런생각도 들고..
보통 과수석하는 학생들은 어느대학이건
정말 다른 인생사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