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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들 너무 웃겨요ㅎㅎㅎ

죽순이8년차 조회수 : 6,790
작성일 : 2016-12-19 22:12:46
오늘은
티가 나도
너무나서 말이죠

저는
한번도 일상글을 알바들이라고
댓글 단 적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오늘은
일상글이 홍수고요
쓰다만 글을 올리네요ㅍㅎㅎㅎㅎ

장문으로라도 써라
4줄이 모니.ㅠ

(전체 칭하는 건 아니고 반은 알ㅂ글)
IP : 39.7.xxx.8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9 10:1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잘보면 다양한거 같지만 돌려막기예요. 아파트.19금 고민,연애고자,패딩,다이어트 아마 알바들도 사람인지라
    고민이 비슷 비슷 자기들 고민 해결도 여기서 하려드네양심없이

  • 2.
    '16.12.19 10:16 PM (202.30.xxx.24)

    아까 무슨 신혼 글은... 글 내용 안에 모순이 뒤범벅 -_-;;

  • 3. ㅎㅎ
    '16.12.19 10:1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아까 빤스에 뭐 묻는다는 글이랑 뚝배기 추천해달라는 글도 넘 웃김 ㅋㅋㅋ 원피스녀는 82 상주 전문 알바인 듯하고. 알바짓도 하고 궁금증도 해소하고인지.

  • 4. .....
    '16.12.19 10:20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요밑에 4줄 중3영어 글쓴 자게 10년차입니다.
    묻고 싶은 질문들 많은데 그동안 올리지 못한것들이 많아요~
    지금 한참 수능 등급 대학학과 쏟아질 시기인데
    작년에 비하면 4분의 1도 안올라와요...
    눈치보여서 못올리시는분들 많으실꺼예요.
    알바들도 있겠지만
    장기전으로 생각하면 함께 가면 안될까요?

  • 5. 윗분
    '16.12.19 10:2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이 학습 관련해서 정말 도움되는 답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제 전문분야 질문 올라오는 거 보면 어이없는 대답이 대부분이거든요. 전문가는 오히려 책임감 있어서 관련된 댓글 안 달고요.
    오프라인에서도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애써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어중이떠중이 다 모인 익게에서 얻으려 하다니요.

  • 6. ....
    '16.12.19 10:22 PM (182.209.xxx.167)

    진짜 일상글도 있을텐데 너무 심하네요
    전 오히려 일상글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고맙던데

  • 7. ㅇㅇ
    '16.12.19 10:24 PM (39.7.xxx.84)

    182님아.오늘은 있어요
    어떤분은 캡쳐까지함.똑같은글 연달아

  • 8. 82의 오랜 회원이라면
    '16.12.19 10:24 PM (203.226.xxx.20)

    다 낌새를 챌 정도로 오늘 낮의 글 올라오는 속도가 순식간에 1피에 있던 글이 3피로 밀려났죠
    웬만큼 촉이 둔한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게 작업해야 되는데 애들이 빨리 하고 일당받으려 그랬는지 너무 성의없이 티났음

  • 9. //
    '16.12.19 10:25 PM (222.107.xxx.32)

    윗님 그래서 전체글을 칭하는거 아니라고 쓰셨잔아요.
    알바글들 제 눈에도 보이네요.

  • 10. ㅇㅇ
    '16.12.19 10:25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211님
    님지칭글은 아니예요.ㅠ죄송

  • 11. 근데 궁금
    '16.12.19 10:25 PM (223.62.xxx.216)

    지금 긴급히 막을 뉴스가 있나요?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셔요~~

    경험상 그런뉴스 있을때 그러던데요
    저번에 한일군사정보협정 이른아침에 스리슬쩍 통과시키려할때 심하게 그랬죠

  • 12. 불펜인가 했네요
    '16.12.19 10:26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순간 불펜에 들어온 줄 알았;;; 거기가 글 리젠이 엄청 빠르던데 오늘은 82도 못지 않았어요. 알바든 아니든 뉴스 시간에 생뚱맞고 사소한 뻘글 올리는 심리가 참 신기하긴 하죠.

  • 13. lush
    '16.12.19 10:26 PM (58.148.xxx.69)

    오늘 작전명은 일상글인가요 ? ㅋㅋ
    전기렌지에 맞는 뚝배기가 압권인듯요 ㅋㅋㅋ
    전기렌지 본적도 없다에 100원 걸어요 ~~

  • 14. ....
    '16.12.19 10:26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눈치없는 저를 탓해야죠~ㅎㅎ
    조금있다 지울께요~

  • 15.
    '16.12.19 10:2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막을 뉴스 많죠. 이완영 이만희 태블릿 피씨 거짓말 사주 뉴스, 5촌 살해 뉴스, 정호성 자백 등등

  • 16.
    '16.12.19 10:28 PM (36.38.xxx.142)

    촛불은 장기전입니다
    살아가는 얘기에 너무 신경세우지마세요
    계속 뛰기만하면 쉽게 지쳐요.
    일상글도 읽어보며 다같이 갑시다

  • 17. ..
    '16.12.19 10:28 PM (211.186.xxx.139)

    일요일 저녁은 좀 글이 뜸하게 올라오는데
    어제 저녁엔 글 올라 오는 속도가 좀 빠르긴 했어요
    전 그냥 읽을거 많이서 좋다고만 생각 했는데
    뭔가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올렸다니 오싹 하네요

  • 18. 예전에는
    '16.12.19 10:28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오백으로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요?
    상상이 안되요
    이런류 글 많았는데....

  • 19. 왜요?
    '16.12.19 10:29 PM (202.30.xxx.24)

    뚝배기 글은 이상한 느낌 없던데....
    전기렌지 뚝배기 고민하는 분들 네이버 검색해보면 꽤 있어요 ~ ㅎㅎ
    그 분은 알바 아닐 가능성 높아 ㅗ이지 않아요?

    글 내용이 너무 단순하거나,
    글 내용이 긴데 내용 안에 뭔가 오락가락 모순이 있거나
    너~~무 전형적인 내용이거나...
    뭐 그런 건 좀 의심되긴 해요

  • 20. ../..
    '16.12.19 10:29 PM (125.139.xxx.171)

    이건 제 경험인데요..
    중3때 영어는 바닥권이었고,
    그 어떤 대책이 없는 상태 (집에서 손발 다 든 상태였음 ㅎ)

    고 1이 되었고...
    그래 '영어 잘한다는' 카튜사 아저씨한테 물어봤어요.
    아저씨... 영어 어턱하면 잘해요?

    그랬더니,
    머.. 간단 하더라고요.

    '외워'...

    ㅠㅠ

    중3 교과서를 큰 소리내서 10번 읽으래요.
    40일간 입이 아프니,
    머...

    "영어로 떠들기" 정도는 2-3시간 식은죽 먹기 (물론 뜻이 중3 교과서 였지만 .. 하여튼~*)

    그리 시작되었고, 자신감이 붙으니
    나름대로의 지름길로 가로지르는데 거칠 바가 없더군요
    라틴어 어원반/ AFKN 청취/ 쉐익스피어 원문 읽기 (

  • 21. 몰염치
    '16.12.19 10:34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이젠 알바들이 이런 글에도 뻔뻔하게 댓글 다네요. 파렴치함 그 자체.

  • 22. lush
    '16.12.19 10:37 PM (58.148.xxx.69)

    202.30님 전기렌지랑 인덕션이랑 헷갈리신거 아녀요 ??
    전기렌지는 다됩니다

  • 23. ...
    '16.12.19 10:37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뻔뻔하다니...며칠동안 바나나 물갈이 땡땡땡 때문에 열받은 사람인데...왠지 억울하네요. ㅠ
    예민한 시기에 글 잘못올려 죄송합니다.
    자식이 뭔지...
    글 지웠어요...

  • 24. ㅇㅇ
    '16.12.19 10:38 PM (39.7.xxx.84)

    211님.아니예용.ㅠ

  • 25. 몰염치
    '16.12.19 10:38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211님 님 얘기 아닌데 왜 그러세요 굳이. 왜 찔려야 하는 자들은 자기 얘기인 줄 모르고.

  • 26. ../..
    '16.12.19 10:39 PM (125.139.xxx.171)

    토닥토닥.

    (... 계속...)
    쉐익스피어 원문은 정말로 쥭는 줄 알았어요
    뭔 넘의 단어가 라틴어 분해도 안돼..ㅜ.ㅜ
    나중 보니 당시의 시대/사회사적 용어라 일일이 사전 뒤적여야 됐지만..

    그거 재.미.있.더.라고요

    (제 전공은 그거 아님돠 ㅎ)

    - 후속 편도 있지만 그만 할라요 ^^

  • 27. ㅠ.ㅠ님아닙니다
    '16.12.19 10:46 PM (39.7.xxx.84)

    211.36님.어디계세요
    슬퍼말고 글 올리세용.ㅠ

  • 28. ㅇㅇ
    '16.12.19 10:48 PM (39.7.xxx.84)

    125님 계속 해주세요♡
    (원래 여기 다는 댓글은 맞는거죠?)

  • 29. .....
    '16.12.19 10:55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합니다~(대범한척ㅎ)
    저 신경쓰지 마세요~

  • 30. ../..
    '16.12.19 10:57 PM (125.139.xxx.171)

    응원에..
    (후속편) 해봅니당. ㅋ

    //////////////

    stand to the wall 이란 "숙어"가 있대요.
    이기 뭐꼬?
    그랬더니,
    당시 중세 (영국)의 풍습으로 여성과 데이트할 때 여성을 벽 쪽에 세운대요..
    그러고 반대편 손은 칼자루에 대고..

    뭐 이게 보호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 이게 무슨 "숙어"냐?

    - 당시 연애할 때 난 오른팔로 어깨를 안 았는뎅..~~*

    하여튼 머..

    문장 하나 읽는 데 사전을 2-3차례 찾아야 됐고,
    생각에 상상을 거듭하며 나가서
    쉐익스피어 희곡 한편 띠고 항복했어요

    그래 나는 니덜이 말야 왜 쉐익스피어랑 '인도'를 안바꾸겠다고 했는지..

    ...

    그러다가

    이거 우리 "청산별곡"이랑 같잖아?

    - 끝 -

  • 31.
    '16.12.19 11:05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장터 '작년에' 왜 닫았냐는 질문글까지 올라옴 ㅋㅋㅋ

  • 32. 어휴
    '16.12.19 11:07 PM (39.7.xxx.21)

    ㅈㅅㅂㅈ 들 같네요

  • 33. 장터 글 올린 애야
    '16.12.19 11:0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찔리니? ㅋㅋ 모지리 같은게.

  • 34.
    '16.12.19 11:27 PM (39.7.xxx.59)

    1.장터글은 왜.ㅋ.
    2.영어 잘하신다니 부러워요.ㅠ저기 윗님

  • 35. ..
    '16.12.19 11:41 PM (1.238.xxx.123)

    아까 스텐주전자 골라 달란 글
    김치찌개, 된장찌개 깊은 맛 없단 글
    노력해도 알바글엔 생활의 향기 아닌 알바의 향기만.

  • 36. ../..
    '16.12.19 11:49 PM (125.139.xxx.171)

    (부록1)

    왜 어깨를 안는 팔이 오른팔이면,
    영국 애들은 전부 짝배 (왼팔잡이)란 말야?

    생각하다가..
    영국은 좌측통행이었구나.. 그 옛날부터
    그러니
    왼팔쪽에 벽이 있고, 오른손이 칼손잡이에 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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