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7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bluebell
'16.12.19 8:47 PM (122.32.xxx.159)2016년 12월 19(세월호 참사 979일째) NEWS ON 세월호 #212
탄핵소추안에 명시된 ‘생명권 보장 조항 위배’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배하였다’고 적시했는데요,이에 대한 박근혜의 답변으로 인해 전국민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못할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헌재 답변서에 "세월호 사고 당시 정상근무 하면서 신속하게 현장 지휘”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2181433001&code=940100
박근혜 대통령 측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가결된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 법률 위배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18일 확인되었습니다.세월호 참사 대응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정상근무 하면서 피해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근혜 7시간에 대한 답변내용요약은 헤럴드경제 기사를 링크하겠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6&aid=0001170743
????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 헌법재판소 제출한 답변서 전문
http://m.antimes.kr/inc/sub0101_view.php?idx=99368
????퇴진행동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공범 황교안은 당장 사퇴하라"
http://v.media.daum.net/v/20161219001703997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법무부 장관 시절에 검찰이 목포해경 123정에게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하려던 것을 틀어막고 인사 외압까지 행사한 사실이 폭로됐다. 홍보수석 이정현이 보도 통제를 하고, 검찰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용 철근 과적을 감추며 부실 수사를 하는 동안, 황교안은 해경의 책임을 축소‧은폐하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황교안은 박근혜와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 대상이 돼야 마땅하다. 우리에게 제2의 박근혜는 필요 없다. 황교안은 지금 당장 사퇴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2. 잊지않습니다
'16.12.19 8:55 PM (125.180.xxx.160)#1111로 매일 문자 보내기 하고 있습니다.
더 더 기억하고 마음을 모으고 있는 요즘입니다.
블루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3. 기다립니다
'16.12.19 9:11 PM (211.36.xxx.128)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19 10:14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오는 날 팽목항에도 비가 왔겠지요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세요
내일은 좀더 좋은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5. 강너머
'16.12.19 11:06 PM (125.208.xxx.232) - 삭제된댓글연말이라 가족분들맘이 더 힘들어지겠네요.
꼭 다음엔 가족과함께 보낼수있길 바랍니다.
가족분들 올겨울에 가면 봄이올테니 건강하세요.6. 종이연
'16.12.19 11:33 PM (61.255.xxx.204)마음모아 함께 합니다.
미수습자 가족분들의 소망이 우리의 소망이기에..
부디 가족품으로 돌아올때까지 강건하게
잘 버티셨으면 합니다.
블루벨님 감사드려요.
겨울비 흩뿌리는 오늘도
함박눈 펑펑 쏟아질 한겨울내내까지..
마음닿는때까지 함께 기도합니다.7. bluebell
'16.12.20 2:08 AM (122.32.xxx.159)오늘도 다른 분들과 마음 모아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 꼭 만나라 기도합니다.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 또 하루가 저무네요.
어서 믿을만한 사람들에게 나라운영을 맡기고 일상으로 돌아가 제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