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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서울대붙었는데 돈이

ㅇㅇ 조회수 : 24,876
작성일 : 2016-12-19 15:15:13
없어서 입학금 등록금을 집에서 마련못하는경우
걍 전액 장학금주는 아래 대학가는게 더 나을까요
국장이건 뭐간 너무돈이 없으면 재학중 알바뛰는라 공부 제대로
못하고 스펙 못쌓고 취직은 못하고 학자금대출이 남아있는 최악의 경우보다....걍 다시 재수해서 경찰대 교대나..아님 전액 장학금주는대로..

집에 돈없는데 애가 서울대나 연고대 합격해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듯
IP : 211.36.xxx.208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9 3:16 PM (210.217.xxx.81)

    서울대는 국립이라 사립보단 저렴한거 아닌가요

  • 2. 무슨소리
    '16.12.19 3:17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땡빚을 내더라도 서울대를 가야지요
    아무리 없어도 그깟 등록금 못구하겠어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 3. 난초
    '16.12.19 3:19 PM (183.98.xxx.210)

    서울대 간판달고 방학동안 빡세게 과외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장은 가정형편에 따라 주는것이므로 무조건 서울대.

  • 4. ..
    '16.12.19 3:19 PM (125.177.xxx.200)

    20년전 우리반 1등인 친구는 집이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갈 점수였는데 4년장학생.월30만원 조건으로 덕성여대 갔어요.
    1학기 등록금 어찌 장만해주고 과외만 해도 등록금이랑 용돈은 벌 수 있지 않을까요.

  • 5. 진짜
    '16.12.19 3:20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당장 수중에 만원한장 없어도 서울대가야죠.
    괜히 주워들은 걸로 최악의 시나리오 쓰지말고
    가서 정 아니면 그때 그만두던가요.
    지금 다른데 붙은것도 아니고 재수할 생각이면 재수할 돈으로 서울대가겠네요.
    원, 세상물정을 이렇게 모르나요.

  • 6. ...
    '16.12.19 3:21 PM (220.75.xxx.29)

    빚냅니다 당연히...
    학교 평생 따라다니는데 등록금도 없는 집에서 제댜로 사교육 해줬을리가 없고 본인 능력으로 서울대 갔으면 머리라도 팔아서 보냅니다.

  • 7. ...
    '16.12.19 3:22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가는 실력이면 과외 몇탕 뛰면 금방벌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

  • 8. 서울대
    '16.12.19 3:23 PM (59.14.xxx.80)

    서울대면 땡빚을 내야죠. 윗분말씀대로 과외알바를 해도 수월하고,
    졸업하고도 나와서 대접이 틀린데요.

  • 9. --
    '16.12.19 3:23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서울대 국립이라--등록금 1/3 정도 밖에 안됩니다

    4년동안 -장학금도(외부장학금도 많읍니다)

    사립대 가면-4년 전액 장학생되더라도-일정학점 못받으면 --장학생 취소되고,등록금 내야 합니다.

    서울대 다니면 과외하면--등록금 생활비 충분히 벌수있읍니다.

    기숙사 들어가면-생활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읍니다.-외부 장하금도 많이잇읍니다.

  • 10. . .
    '16.12.19 3:23 PM (175.113.xxx.18)

    서울대를 가야죠. 국장 받고, 등록금도 훨 싸고 알바를 해도 더잘들어올텐데요.
    지금 경찰대랑 교대랑 고르는것도 적성안맞으면 서울대 고를판에 재수해서 간다는건 말이 안돼요.

  • 11. 아이쿠
    '16.12.19 3:23 PM (1.236.xxx.188)

    위에 덕성여대 간 친구 지금 뭐하나요?
    서울대 갈 점수면 한양대 정도도 4년 장학금 주던데
    주변에 인생 조언 하나 해주는 사람도 없었을까요?
    근데 또 저렇게 머리 좋은 아이들은
    실력보다 좀 낮은 대학 가서도 열심히 해서
    대학원 가고, 교수가 되기도 하고...그런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장학금 보고 덕성여대는 진짜 너무했다...

  • 12. ...
    '16.12.19 3:23 PM (1.237.xxx.35)

    학자금 대출 받으심 되요
    졸업하고 금방 갚아요

  • 13. //
    '16.12.19 3:23 PM (39.7.xxx.149)

    장학금 종류도 많던데요.

  • 14. 집이고
    '16.12.19 3:24 PM (203.81.xxx.61) - 삭제된댓글

    세상천지고 돈십원한장 없는집이면
    그것도 걱정 맞죠
    무조건 설대라고 가라고 할수도 없을거 같아요
    단발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참 고민일거 같네요

    다방면으로 알아보라 하세요
    국가장학금이며 학자금대출이며 등등요

  • 15. ....
    '16.12.19 3:2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본인얘기도 아니거 같은데 쓸데없는 가정은 왜하시나요?
    보통은 집을 팔아서라도 보내줍니다

  • 16. ..
    '16.12.19 3:24 PM (182.226.xxx.163)

    형편이 안좋으면 국가장학금으로 학교다닐수있습니다. 입학금은 빚을내서라도...입학전에 과외라도하겠네요..

  • 17. ...
    '16.12.19 3:24 PM (119.64.xxx.92)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웬만하면 장학금 받았어요. 등록금 자체가 싸기도 하지만.
    장학금 신청하면 등록금의 반정도 (수업료나 또 뭐더라? 기억 안나는 한가지..둘중하나) 는
    웬만큼 공부하면 받았고, 전액장학금 받기도 딱히 어렵지 않았어요.
    저도 전액 두번 받았어요. 반정도는 늘 받았고.
    집이 괜찮게 살면 지도교수선에서 장학금 신청 퇴짜놓는 경우도 있으니까
    (저도 한번 퇴짜. 아버지가 사립대 교수였는데 니 아버지 월급이 서울대 교수 월급
    두배다. 뭔 장학금? 버럭 하시며 퇴짜 놓음 ㅎ)
    집이 어려우면 입학금은 몰라도 장학금 받기는 수월할거에요.

  • 18. ...
    '16.12.19 3:25 PM (116.33.xxx.29)

    자식이 서울대붙었는데 돈없다고 안보내면 그거 친부모 맞나요. 빚내서라도 가야지.

  • 19. 한국장학재단
    '16.12.19 3:2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당장 장학재단에 가입해서 대출 신청하세요
    대출이자 2%대 이고 이건 졸업후 돈벌어서 내면 됩니다
    보증도 필요없어요
    매학기 클릭몇번 하면 등록금전액 대출됩니다

  • 20. 그런 경우
    '16.12.19 3:2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집안의 강요로 그런 선택한 선배 한 명 있었는데
    대학 내내 공부는 잘했지만 상당히 불행해 했고,
    졸업하자마자 말도 안 되는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으로 가 버렸어요.
    그저 친정과 인연을 끊고 싶었던 거죠.
    착한 언니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 머리도 좋고, 근성도 있어서 서울대 갔어도 제몫 했을 거예요.

  • 21. 집은요
    '16.12.19 3:27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등록금이 싸도 200은 넘을테고 방값 용돈하면 월 평균 60만원은 있어야지 않나요?

  • 22. 애구
    '16.12.19 3:27 PM (203.81.xxx.61) - 삭제된댓글

    윗님 답에 ...
    집 팔아 보테줄거 같으면 걱정이 없게요
    집에 집이건 돈이 없다는데 ㅜㅜ

  • 23.
    '16.12.19 3:28 PM (117.123.xxx.109)

    서울대면 그냥 가야죠
    국가장학금받고 나머지 등록금대출..생활비대출받고..
    4년다녀도 대출 이천도 안됩니다..

  • 24. 한국장학재단
    '16.12.19 3:2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액장학금 받고 사립대 가봤자 더 힘들어집니다
    전액장학금 유지조건이 3.5학점 이상인데 학점이 그아래 나오면
    장학금 못받아서 비싼 등록금내고 다녀야 합니다

  • 25. ㅇㅇㅇ
    '16.12.19 3:29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산수를 괜히 배운게 아님
    서울대가 더 남는장사인데
    영특한 아이가 그거 판단 못할까바
    물어보시는거요?

  • 26.
    '16.12.19 3:29 PM (42.147.xxx.246)

    서울대 붙었는데 못 갈 정도면 1년 재수는 무슨 수로 하나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가서 고민 상담 해보세요.
    숨은 조력자가 생깁니다.
    서울대 붙었는데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간다고 페이스북에 올리면
    돈을 주신다는 분들이 나올겁니다.
    서울대 붙고 고민할 말이네요.

  • 27. 집은
    '16.12.19 3:30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학생이 거주할 방이에요
    그렇다고 서울대 붙었는데 왜 재수를 해요. 재수도 아닌거 같고 너무 안타깝네요..

  • 28. 아리따운맘
    '16.12.19 3:30 PM (116.126.xxx.214)

    카드빚을 내서라도 서울대 보내세요

    서울대 다니면서 과외하면 금방 등록금 행정도로 벌어요

  • 29. 무조건 서울대
    '16.12.19 3:31 PM (180.66.xxx.214)

    서울대 등록금이 일반 사립대 절반 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장학금 기회도 두 배 이상 이라는 소리지요.
    하다못해 과외를 구하기도 쉽고, 페이가 훨씬 쎄요.

  • 30. dlfjs
    '16.12.19 3:33 PM (114.204.xxx.212)

    당연 서울대죠
    학비싸고 과외알바 하면 되는대요

  • 31. ㅣㅣ
    '16.12.19 3:33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돈 없어서 국립도 힘들다 하는 집은 국장 되겠죠
    그리고 학자금대출도 있구요
    과외해서 돈 벌수도 있는 거고

    주위에 누가 서울대 합격했나요?

  • 32. 그러니까
    '16.12.19 3:34 PM (1.236.xxx.188)

    주변에 가난한 지인의 아이가 서울대 붙었는데
    내심 하위급 대학에 가라고 하고 싶은 건가요?
    본인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왜이리 남의집 일을 걱정하고 있는 거죠?

  • 33. 어머나
    '16.12.19 3:35 PM (110.14.xxx.64)

    징학금도 많이 주던데

  • 34. ,,
    '16.12.19 3:36 PM (211.209.xxx.198)

    학자금대출은 무늬인가요.

  • 35.
    '16.12.19 3:36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등록금이 같아도 서울대가겠구만 심지어 등록금이 사립대보다 낮은데 이게 고민할 거리나 되나요?
    그리고 댓글에 서울대랑 덕성여대 4년장학금을 바꾸다니 나라면 부모 안볼듯

  • 36. ㅡㅡㅡ
    '16.12.19 3:39 PM (123.109.xxx.24)

    걍 낚시글. 서울대나 연고대? 등록금이 몇배 차이나는데? 다들 이런 글에 진지댓글이라니

  • 37. 100%
    '16.12.19 3:39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4년내내 국가장학금으로 돈 한푼도 안내고 다닐수 있습니다
    입학금은 처음에 내지만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바로 현금으로 입금되고 2학기부터는 전액 장학금 나옵니다
    우리가 형편이 어려워 4년내내 국장과 학교 장학금으로 4년동안 그냥 다녔습니다
    용돈은 과외하면 부족하지 않게 저금하면서 학교 다닐 수 있습니다
    요즘은 형편이 어려워 대학 못 가거나 낮추는건 말도 안되는 세상입니다

  • 38. ..
    '16.12.19 3:40 PM (121.140.xxx.79) - 삭제된댓글

    집안 형편이 그 정도로 어려운데 서울대에 붙었다구요?
    믿기 힘드네요
    요즘은 강남 자녀들만 합격해 다니는곳이 서울대....
    그 귀한 대학을 왜 포기해요
    없는집에서 과외 없이도 합격한거 같은데
    어떡해서든 지원하고 졸업하게 해야죠

    정말 친엄마라면 이런 고민 안할거 같네요

  • 39. ㅇㅇ
    '16.12.19 3:40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네요.
    등록금도 못낼 형편이면 국가장학금으로 전액 다 나옵니다.
    입학금까지 국가장학금2로 해결 됩니다.

  • 40. .....
    '16.12.19 3:41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찢어지게 가난하면 성적 중간만 되면 무조건 전액장학금 나옵니다.
    과외 한두개만 하면 생활비 충당 되구요.

    나머지 가족들이 걔한테 달라붙어서 피 빨라먹지만 않으면 본인 하나는 어떻게든 살아나갑니다.
    지금 당장 돈 없어서 서울대 못가는것보다 부모형제들이 걔한테 빌 붙으면 하바드 나와도 답 없습니다.

  • 41. ..
    '16.12.19 3:41 PM (121.140.xxx.79)

    집안 형편이 그 정도로 어려운데 서울대에 붙었다구요?
    믿기 힘드네요
    요즘은 강남 자녀들만 합격해 다니는곳이 서울대....
    그 귀한 대학을 왜 포기해요 누구 좋으라고
    없는집에서 과외 없이도 합격한거 같은데
    어떡해서든 지원하고 졸업하게 해야죠

    정말 친엄마라면 이런 고민 안할거 같네요

  • 42. ㅁㅁ
    '16.12.19 3:41 PM (211.192.xxx.12) - 삭제된댓글

    낚시

    원글 쓸데없는 오지랖

  • 43. ㅇㅇ
    '16.12.19 3:42 PM (211.237.xxx.105)

    국가장학금 한번 신청하면 국가장학금1이 있고 국가장학금2가 다 나와요.. 국가장학금2는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이라서 입학금까지 다 커버됩니다. 국장 1 받은 이후에 국장2 나와요.

  • 44. ㅋㅋㅋ
    '16.12.19 3:42 PM (211.38.xxx.52)

    재수는 뭔 돈으로 한대요???
    질문이 영~~~~

  • 45. ....
    '16.12.19 3:43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찢어지게 가난하면 성적 중간만 되면 무조건 전액장학금 나옵니다.
    과외 한두개만 하면 생활비 충당 되구요.

    나머지 가족들이 걔한테 달라붙어서 피 빨라먹지만 않으면 본인 하나는 어떻게든 살아나갑니다.
    지금 당장 돈 없어서 서울대 못가는것보다 부모형제들이 걔한테 빌 붙으면 하바드 나와도 답 없습니다.
    그 가족들에게 피나 빨아먹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 46. ......
    '16.12.19 3:44 PM (218.236.xxx.244)

    찢어지게 가난하면 성적 중간만 되면 무조건 전액장학금 나옵니다.
    과외 한두개만 하면 생활비 충당 되구요.

    나머지 가족들이 걔한테 달라붙어서 피 빨아먹지만 않으면 본인 하나는 어떻게든 살아나갑니다.
    지금 당장 돈 없어서 서울대 못가는것보다 부모형제들이 걔한테 빌 붙으면 하바드 나와도 답 없습니다.
    그 가족들에게 걔 등에 빨대나 꽂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 47. 장학재단
    '16.12.19 3:48 PM (121.132.xxx.225)

    알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아요

  • 48. 서울대 붙기도 전에 이런 글은
    '16.12.19 3:50 PM (116.40.xxx.2)

    아이고 의미없다.

  • 49. .....
    '16.12.19 3:51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당연 서울대지 비교할 걸 해요

    나머지 가족들이 걔한테 달라붙어서 피 빨아먹지만 않으면 본인 하나는 어떻게든 살아나갑니다.222222

  • 50. ...
    '16.12.19 3:52 PM (118.38.xxx.143)

    서울대는 하늘이 내려야간다잖아요 운도 따라야하는데
    울 조카는 부산대인데 동네고딩 과외하던데요 좀 저렴하게
    대학생과외 인기없다지만 서울대생은 다르죠
    다른 알바할 필요없이 과외만 바짝해도 자기 용돈은 벌고도 남고 등록금이야 장학금 대출 방법은 많잖아요

  • 51. ㅎㅎ
    '16.12.19 3:55 PM (121.147.xxx.121)

    서울대도 서울대 나름, 공대나 일부 인기과 아니면 취업 전선에서 바로 킬

  • 52. 울남편
    '16.12.19 4:01 PM (221.141.xxx.221)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갈 성적으로 한양대 월30만원 받고 갔는데 그 30만원도 울 시부모가 갖다 씀
    울남편 평생 응어리예요

  • 53. ,,,,,,,
    '16.12.19 4:02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서울대 못가길 바라는 지인인듯

  • 54. 요즘은
    '16.12.19 4:08 PM (223.62.xxx.171)

    요즘은 집안 형편 안좋은 경우,
    장학금 아주 잘 나옵니다.

    무조건 서울대가야죠

  • 55. ...
    '16.12.19 4:19 PM (1.221.xxx.18)

    취업의 비교대상이 공무원이면 꼭 대기업 안들어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중견기업정도도 오래 다닐수 있는회사들 꽤 있어서 눈이 너무 높지 않고 아주 못생기지 않으면 무난하게 취업할꺼예요. 그리고, 서울대는 학비 싸니 학자금대출 취업해서 3년이면 다 갚을껄요? 전문대 나온 우리회사 직원 1년반만에 다 갚더만요..서울대 붙었으면 고등학교나 지역단체에서 장학금도 나오고 할텐데 좀 이상한 글이네요.

  • 56. ...
    '16.12.19 4:22 PM (61.79.xxx.96)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도 대출돼요

  • 57. ..
    '16.12.19 4:29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일단 한국 장학재단에서 대출 받으시고
    1년 휴학하고 대치동이나 강남 학원가 들어가서 1년 강의하고 돈 모으라 하세요.

    서울대면 2500-3000만원 받을 수 있어요. 티칭에 소질 있어 비율제 강사가 되면 5천만원 이상도 가능.
    그걸로 나머지 3년 다니고 칼취업하면 됩니다.
    형편 어려운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 제자들 대부분 이렇게 성공적으로 학업 끝마쳤어요.

    서울대는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 58. ..
    '16.12.19 4:31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근데. 이분 맨날 학벌 신세타령 글 올리시는 늦깎이 대학원생 분 아닌가 싶네요.

  • 59. 요즘세상에
    '16.12.19 4:35 PM (121.133.xxx.89)

    돈으로 서울대를 포기하다니요.

    80년대에 극빈층으로 우리집 한명은 S대 한명은 사립대를 갔는데
    사립대는 학자금 융자로 해결하고
    S대는 성적 상관없이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주는 걸로 다녔는데
    반값 등록금이라고 국장제도가 좋은데

    부모가 제대로 부모 노릇해야 자식들이 잘 됩니다.
    돈을 못 보조하더라도
    정신적 지주가 돼줘야지요
    어떻게든 다녀라 해야 자식이 형편 어려워도 힘을 얻고 다니지요.

  • 60. 네에?
    '16.12.19 4:41 PM (183.109.xxx.87)

    서울대 포기하고 덕성여대?
    말이 되나요?
    아무리 장학금 돈이 필요해도 그렇지...

  • 61. 당연
    '16.12.19 4:53 PM (211.209.xxx.51)

    서울대죠.
    등록금 자체도 싸고 장학금 제도도 많아요.
    가정형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장학금도 다른 학교처럼 그리 까다롭지 않게 받을 수 있고요.
    위의 다른분이 말씀하셨든 타학교 전액장학금도 학점 유지해야 하는데 터무니없이 높은 학교도 있거든요.

  • 62. 서울대
    '16.12.19 4:56 PM (211.215.xxx.93)

    등록금도 싸고 장학금도 많은데 돈없어서 거기 못간다면 딴데는 못간다고 보여지네요.
    덕성여대는 덕성여대 약대와 서울대 일반과 붙은건가요?
    아니라면 그런 선택을 할리가..

  • 63. 무조건
    '16.12.19 5:03 PM (121.173.xxx.181)

    가야됩니다.
    처음은 학자금대출로.
    형편어렵고 성적이 B 이상이면 국가장학금 빵빵하게 나올텐데 뭔 걱정인가요?

  • 64. 나비
    '16.12.19 5:03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저런 생각밖에 못하는 부모 밑에서 애가 얼마나 힘들게 컷을까... 이건뭐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 붙어놨더니
    제 2의 인생을 또 막네 ... 저러다 애가 나중에 돈좀 벌면서 자기삶을 살려고 하면 부모봉양해라 하며 애 앞길 막을듯... ㅉㅉ

  • 65. 무조건
    '16.12.19 5:03 PM (121.173.xxx.181)

    성적 B플러스인가??

  • 66. ㅇㅇ
    '16.12.19 5:08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제주위에 애가 서울대 원서쓸정도로 성적나오는대도 연대에대한 환상이 강한 부모가 신촌에서 대학생활보내라고 연대권하는건 본적있음요

  • 67. ???
    '16.12.19 5:48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보니 실제 있지도 않은 상황 갖고 낚시하는 글이네요.

  • 68. ?,?
    '16.12.19 5:59 PM (175.213.xxx.236) - 삭제된댓글

    독성여대는 후기 아닌가요?
    전후기 다 뽑았나?

  • 69. .....
    '16.12.19 6:16 PM (203.239.xxx.69)

    요즘 국가장학재단부터 외부 장학금까지 쎄고쎈게 장학금입니다. 등록금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형편 어려운 친구들이 대학 못가는 구조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마시고 장학금 알아보세요.

  • 70. 음.
    '16.12.19 6:28 PM (39.121.xxx.154)

    서울대보다 요즘은 교대도 괜찮긴해요.
    문제가 서울대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랑 집세생각하면 만만찮은 돈이긴하죠..

  • 71. ......
    '16.12.19 6:33 P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안 믿는 분위기군요.
    주위에 있어요.
    서울대 합격했는데 형편 어려워서 포항공대 갔어요.
    지방학생이라 서울로 올라가면 생활비도 많이 들어
    포기하고 포항공대 갔어요. 서울대도 높은과였어요.

  • 72. 서울대면
    '16.12.19 6:34 PM (211.253.xxx.34)

    등록금도 싼데 일단 내고 과외아르바이트라고 하세요. 주변 친척들이 십시일반 도와줄수도 있는거고

  • 73. ......
    '16.12.19 6:35 P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안 믿는 분위기군요.
    주위에 있어요.
    서울대 합격했는데 형편 어려워서 포항공대 갔어요.
    지방학생이라 서울로 올라가면 생활비도 많이 들어
    포기하고 포항공대 갔어요. 서울대도 높은과였어요.
    당시 제가 형편이 괜찮았으면 학비 대주고 싶었어요. 너무 안타까워서요.

  • 74. ㄿㅎ
    '16.12.19 6:3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서울대 합격할 정도의 머리가 있는 아이는
    집이 가난해도 알아서 잘 살아갑니다
    서울대는 등록금도 사립에 비해 낮은 편이고요
    저번에도 이와 유사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가난한 집 애가 서울대 붙으면 그야말로 경사이지
    뭘 그렇게 반갑지 않네 하는 식의 표현을 쓰시는 건지
    좀 그르네요
    충분히 본인이 학자금과 용돈 등을 벌면서 다닐 수 있어요.
    서울대는 아무나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에요

  • 75. ㄿㅎ
    '16.12.19 6:38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서울대 합격할 머리가 있는 아이는 집이 좀 어려워도
    잘 살아갑니다
    서울대는 등록금도 사립에 비해 낮은 편이고요
    저번에도 이와 유사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가난한 집 애가 서울대 붙으면 그야말로 경사이지
    뭘 그렇게 반갑지 않네 하는 식의 표현을 쓰시는 건지
    좀 그르네요
    충분히 본인이 학자금과 용돈 등을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알바 등을 이용해서 잘 다닐 수 있어요.
    서울대는 아무나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에요

  • 76. 아마
    '16.12.19 7:10 PM (125.180.xxx.160)

    아는 집 이야기를 쓰신 모양입니다.
    절대 포기하도록 설득하시면 안 됩니다.

  • 77. ....
    '16.12.19 7:12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서울대는 아무나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는데 동의해요.

    근데 얼마전 다큐멘터리 보니, 서울대생들도 취업난이 아주 심한 것 같더라구요.
    지방에서 서울대 진학했는데, 집안 형편 어려우니 학자금융자받는건 쌓이지,
    과외 몇탕씩 뛰면서 렌트 생활비에 학비에 대도 빚은 늘어난다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서울대라고 통하는 세상은 이미, 끝났을지도요..

  • 78. ,,,
    '16.12.19 7:18 PM (1.240.xxx.92)

    덕성여대는 똑똑한 학생 뽑으려고 옛날부터 운현 장학금 등등 이름 붙여서 전액 장학금 많이 줬어요
    실제로 2차 대학이어서 서울대 떨어진 학생들이 많이 갔구요

  • 79. ㄿㅎ
    '16.12.19 7:18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서울대가 취업이 힘들 때 다른 경우는 어떻겠어요?
    아무리 가난해도 서울대 합격했으면 다른 길보다는
    서울대 다녀서 졸업하는 게 나은 겁니다.
    등록금도 사립에 비해서는 진짜 낮고요
    비싼 사립대보다는 국립대인
    서울대가 가난한 집 입장에서는 훨씬 나은 거지
    이게 무슨 비교하고 말고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 80. 지나가다
    '16.12.19 7:2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한양대나 포항공대는 장학금 받고 가면 그나마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덕성여대는 그런 레벨이 아니잖아요
    서울대라고 통하는 세상은 이미 끝났지만 그래도 이왕 갈 대학 서울대 붙음 당연히 서울대죠

  • 81. 밀크앤퍼니
    '16.12.19 7:20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서울대 재학중입니다
    등록금이 1/3이니 반값이니 하시는데.. 고대 다니는 아이엄마와 얘기해 보니 백만원 차이밖에 안나던데요 (둘다 문과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하면서 등록금이 좀 올라간걸로 알아요
    물론 타대학보다 과외가 잘 잡히긴 한다지만 요즈음은 불경기고 학원과 과외전문쌤이 워낙 많아서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서울대도 영향 없을 수 없고 워낙 학점경재 치열해서 과외 몇개씩 하며 자기 공부하기도 정말 쉽지 않아요
    그래도 요즘은 생활어려우면 국장도 있고 대출도 있고..저라면 당연 서울대입니다

  • 82. 밀크앤퍼니
    '16.12.19 7:23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서울대 재학중인데요 등록금이 1/3이니 반값이니 하시는데.. 고대 다니는 아이엄마와 얘기해 보니 백만원 차이밖에 안나던데요 (둘다 문과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 후 등록금이 좀 올라간걸로 알아요
    물론 타대학보다 과외가 잘 잡히긴 한다지만 요즈음은 불경기고 학원과 과외전문쌤이 워낙 많아서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방학때 과외 구할려고 아파트 전단지 붙혔는데 연락없어 싸이트에 올렸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 취업난 서울대생도 영향 없을 수 없고.. 워낙 학점경재 치열해서 과외 몇개씩 하며 자기 공부하기도 정말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요즘은 생활어려우면 국장도 있고 대출도 있고..저라면 당연 서울대입니다

  • 83. 밀크앤퍼니
    '16.12.19 7:25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서울대 재학중인데요 등록금이 1/3이니 반값이니 하시는데.. 고대 다니는 아이엄마와 얘기해 보니 백만원 차이밖에 안나던데요 (둘다 문과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 후 등록금이 좀 올라간걸로 알아요
    물론 타대학보다 과외가 잘 잡히긴 한다지만 요즈음은 불경기고 학원과 과외전문쌤이 워낙 많아서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방학때 과외 구할려고 아파트 전단지 붙혔는데 연락 없어 과외싸이트에 올렸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 취업난 서울대생도 영향 없을 수 없고.. 워낙 학점경쟁 치열해서 과외 몇개씩 하며 자기 공부하기도 정말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요즘은 생활어려우면 국장도 있고 대출도 있고..저라면 당연 서울대입니다

  • 84. 밀크앤퍼니
    '16.12.19 7:27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서울대 재학중인데요 등록금이 1/3이니 반값이니 하시는데.. 고대 다니는 아이엄마와 얘기해 보니 백만원 차이밖에 안나던데요 (둘다 문과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 후 등록금이 좀 올라간걸로 알아요
    물론 타대학보다 과외가 잘 잡히긴 한다지만 요즈음은 불경기고 학원과 과외전문쌤이 워낙 많아서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방학때 과외 구할려고 아파트 전단지 붙혔는데 연락 없어 과외싸이트에 올렸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 취업난 서울대생도 영향 없을 수 없고.. 워낙 학점경쟁 치열해서 과외 몇개씩 하며 자기 공부하기도 정말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예전과 다르게 생활어려우면 국장도 있고 대출도 있고..저라면 당연 서울대입니다

  • 85. .....
    '16.12.19 7:32 PM (112.151.xxx.45)

    본인 일이나 주변의ㅈ누구 일이 아니고, 그냥 상상해 보세요~ 인듯요

  • 86. ㄱㄱ
    '16.12.19 7:35 PM (211.105.xxx.48)

    음... 어려운 얘기네요 공부를 떠나 아이가 야무지고 다부지면 뭐 빚내기가 문제겠어요?

  • 87. 장학금은
    '16.12.19 7:50 PM (119.194.xxx.144)

    이런 학생들에게 지원하라고 국가장학금 있는거 아닌가요?
    국가장학금이 편법으로 지원 필요없는 사람들에게 흘러간다는 말 있었는데
    이런거 제대로 감독기관에서 감사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그정도 성적이면 학교내 아르바이트도 우선적으로 해당될테고 과외는 말할것도 없이
    정말 저축하면서 학교 다닐수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 88. 오렌지
    '16.12.19 7:56 PM (1.229.xxx.75)

    일단 보내세요 첫등록금 아이가 방학동안 알바하면 마련할수 있어요. 일단 입학하고 나면 길이 보일거예요
    국가장학금 1차는 마감되었고 2차신청기간에 신청해 놓으면 소득분위에 따라 아예 고지서에 반영돼서 등록금이 나와요 제 친구 혼자 아이 둘 키우느라 걱정 늘어졌었는데 등록금 고지서에 0원 나온적도 있다고 ㅎㅎ 하네요 물론 아이가 국장 말고 다른 장학금을 더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용돈은 아이가 벌어 쓰고요 오히려 고등때보다 수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일단 보내세요
    2차

  • 89. 오렌지
    '16.12.19 7:58 PM (1.229.xxx.75)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은 2월쯤이니까 그전에 수시로 확인하셔서.놓치지.말고 신청하세요

  • 90. 567
    '16.12.19 8:05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글이 좀 이상하네요
    경찰대가 돈 없는 집애들만 모아 놓은 것도 아니고
    교대가 돈 없는 집애들만 모아놓은 것도 아니고
    포항공대도 카이스트도 육사도 공사도
    집안형편 어렵다는 이유로만 서울대 합격했는데도 포기하고 딴 대학가는 애들 별로 없어요
    지 나름대로 장래에 대한 생각이 있는 거죠
    그리고 서울대도 과 나름인거구요

    그 정도로 서울대 포기하고 딴 대학 갈거라면 알아서 하겠죠
    원서를 하나만 쓰야되는 것도 아니고
    뭐하러 재수해서 경찰대 가고 교대가요?
    교대 빼놓고는 서울대에 비해 그닥 쉽지도 않겠구만

  • 91. .....
    '16.12.19 8:21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20년전 학력고사 시대때 덕성여대 후기대였습니다 학과별로 전기에서 서울대, 연고대, 이대 떨어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20년전이면 서울대 포기 덕성여대 선택이 아니라 전기 서울대 떨어진 학생이 재수 안 하고 후기로 덕성여대 간 케이스일 거예요 덕대가 전액 등 장학금 혜택이 많았어요

  • 92. .....
    '16.12.19 8:28 PM (211.36.xxx.110)

    20여년전 학력고사 시대때 덕성여대 후기대였습니다 학과별로 전기에서 서울대, 연고대, 이대 떨어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특히 약학 전산과는 서울대 떨어져서 온 애들 비율이 높았어요
    20년전이면 서울대 포기, 덕성여대 선택이 아니라 전기에서 서울대 떨어진 학생이 재수 안 하고 후기로 덕성여대 간 케이스일 거예요 덕대가 전액 등 장학금 혜택이 많았어요

  • 93. 여보세요~
    '16.12.19 8:33 PM (122.37.xxx.188)

    그정도 상황이 안좋으면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재산적고 수입도 적으면
    맥시멈 240만원인가 받을거에요
    서울대 250선이면 등록금 될거에요
    그리고 과외 2개 하면 용돈도 생활비도 되겠네이

  • 94. 서울대 입학금
    '16.12.19 9:02 PM (110.8.xxx.185)

    단지 입학금에 등록금만 돈이겠어요
    누구는 서울대 들어가려고
    초 중 고 몇억을 쓰죠

    그렇게 생각하면 ...

  • 95. 위에
    '16.12.19 9:26 PM (125.177.xxx.200)

    덕성여대 간 제 친구는 수능세대라 그당시 후기대 아니였고 서울대 갈 점수였는데도 덕대 하나 원서쓰고 학교 장학금 받고 갔어요.
    졸업후 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지원받았고 그 후로는 소식이 끊꼈는데 뭐 지금 잘 살고 있겠죠. 집이 얼마나 돈이 없었는지는 모르나 어린 저희들이 보기에도 너무 안쓰러웠었어요.

  • 96. 말도안됨
    '16.12.19 10:07 PM (222.107.xxx.251)

    서울대 등록금과 다른 사립대 등록금 넘사벽인데
    돈없으면 더더군다나 서울대 보내야죠

  • 97. 희망
    '16.12.19 11:19 PM (125.178.xxx.189) - 삭제된댓글

    큰 아이 서울대 다녔어요.
    등록금이 300만원 조금 넘었었어요.
    국가장학금으로 도움받으세요.등록금 차액은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생활비주는 장학금-선한인재장학금이었던거 같아요.30만원씩 달마다 나오고요.
    서울대 포기하지 마세요.
    과외하면서 공부하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 98. 희망
    '16.12.19 11:20 PM (125.178.xxx.189) - 삭제된댓글

    큰 아이 서울대 다녔어요.
    등록금이 300만원 조금 넘었었어요.
    국가장학금으로 도움받으세요.등록금 차액은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생활비주는 장학금-선한인재장학금이었던거 같아요.30만원씩 달마다 나오고요.
    서울대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하면서 과외하고 스스로 만족하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 99. 희망
    '16.12.19 11:22 PM (125.178.xxx.189)

    큰 아이 서울대 다녔어요.
    등록금이 300만원 조금 넘었었어요.
    국가장학금으로 도움받으세요.등록금 차액은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생활비주는 장학금-선한인재장학금이었던거 같아요.30만원씩 달마다 나오고요.
    서울대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하면서 과외하고 스스로 만족하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서울대 가서 공부할 수 있는데
    장학금 때문에 다른 대학교를 간다면 아마 아쉬움이 평생 따라다닐지 몰라요.

  • 100. 육아독립군
    '16.12.19 11:23 PM (128.147.xxx.202)

    제가 집에 돈 없어서 서울대 간 케이스...

    집에 돈 없으니 서울대 아니면 경찰대가라는 협박을 심심찮게 들었는데 (집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었는데도)
    서울대 가서 처음에 입학금은 아빠가 내주고 나머지는 과외 빡세게 해서 학비 자취방값 생활비 다 제가 벌어서 다녔어요
    덕분에 20대를 너무 힘들게 보내서 그 시절은 생각도 하기 싫음...

  • 101. 희망
    '16.12.19 11:24 PM (125.178.xxx.1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돈 없어도 서울대 연세대 되면 좋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성적되니까 다른 대학에서 장학금도 주는 거구요...

  • 102. 서울대 좋은성적인데
    '16.12.20 12:29 AM (115.93.xxx.58)

    좋은 성적으로 좋은과에 합격했는데 학비가 없다~

    이런건 주변에 조금만 알리면 도와주겠다는 사람 많이 나오던데요.
    하다못해 학교선생님들도 아까워서 보태주고 싶어하던데
    남도움 받기 싫으면 1학기만 빚을 내더라도 본인이 충분히 과외로 돈벌던데요
    장학금도 알아보면 진짜 이것저것 많고요,

  • 103. 국장없던시절
    '16.12.20 12:53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국장없던 시절 전남친이 서울대 붙기전부터 수능 끝나자마자 공부잘한다고 소문나서 과외로 합격발표나기전에 차샀어요.
    서울대 갈 최상위 성적은 돈 걱정 졸업할때까지 돈걱정 안함.
    못사는 동네일수록 더 귀한 인재라 갈퀴로 돈 긁어요

  • 104. 글쎄요
    '16.12.20 2:58 AM (58.123.xxx.25)

    쌍팔년도 아니고...ㅜㅜ
    요새 한국장학재단에 등록금 신청하면 바로 학자금대출에
    한학기 생활비대출 100만원 추가로 해줘요..

  • 105. ....
    '16.12.20 5:21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여기는 맨날 서울대 일류대 의사 전문직 연봉 1억 아파트가격 불륜 상간년 밖에는 더 이상 아는 것도 없고.... ㅠ.ㅠ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은데 고작 취업들도 어려운 평범한 대졸일 뿐인 서울대가 아니면 어때서 ~~ ㅋㅋ
    과거에도 그랬지만 향후 더더욱 위대한 인물은 절대 서울대에서 나오기는 힘들지요....

  • 106. ㅇㅇ
    '16.12.20 6:35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 있어서 다시 보니 이 글은 그냥 이렇다면 어떨까요 라는 가상으로 쓴글이지
    본인이 그렇다는 글도 아니고..
    그냥 막던지는 질문이였는데;;

  • 107. 제가
    '16.12.20 8:33 AM (118.37.xxx.5)

    부모라면 어떻게든 돈 마련해서 서울대 보내요.

  • 108. .....
    '16.12.20 9:17 AM (222.108.xxx.28)

    굳이 학기중에 과외 해서 성적에 영향 안 줘도
    방학동안에만 열심히 과외해도 충분해요.
    당장 국립대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울대 등록금 마련 못 하는데
    무슨 돈으로 재수를 하나요.
    대출이든, 장학금이든, 방학중 과외든 무슨 수를 써도 쓸 수 있으니 그냥 서울대 가는 게 답이죠
    예전에야 어디 대학을 가든 대학 졸업하면 어지간히 취직이 될 수 있었을 지 몰라도
    이제 서울대, 연고대 거기도 사실 취직 어려울 판에
    그 밑 대학들은 취직이 더더더욱 어려워요.
    돈 없을 수록 윗 대학 가야죠.
    취직해서 돈 벌어야 되잖아요

  • 109. ㅇㅇㅇ
    '16.12.20 10:04 AM (180.230.xxx.54)

    서울대 등록금도 없으면서 무슨 재수에요..

  • 110. 교대 경찰대도 전장 못받아요.
    '16.12.20 10:05 AM (218.48.xxx.197) - 삭제된댓글

    전액장학금받으려면 전국등수여야 가능.
    만만해 보이는 대학도 수석입학성적은 엄청 높아요.
    수석입학생은 물론...다른학생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구요.
    학교에서 교수의 길로 인도한다거나.

    그냥 서울대가서 여러 장학금신청해서 받는게 더 쉬울걸요.
    서울대 장학금 엄~~청 많아요.
    내부장학금 뿐 아니라 외부 장학금도 많아요.

  • 111. 제가 꼬였나.
    '16.12.20 10:28 AM (110.70.xxx.224)

    친적이 이런 말했다면 도와달라는 뜻으로 들리겄다는.
    요즘 세상에.

  • 112. 동이
    '16.12.20 11:11 AM (121.138.xxx.21)

    국가장학금 신청하며 등록금 해결되실거예요 소득이 없거나 하면 기본생활아래이면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나오는데 성적이 80점 이상되면 국가장학금 2도 신청가능하시고 그럼 등록금 거의 해결됌니다 제 주변에도 집안형편이 어려운데 장학금 받아서 집에서 가져가는돈 없어요 오히려 본인이 장학금에 알바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 당장이 어렵다고 학교 낮춰서 가지말고 방법을 찾아보면 다 해결이 되실겁니다

  • 113. 아이건 ..
    '16.12.20 11:12 AM (110.70.xxx.160)

    부모가 정말 못됐네요...
    한학기등록금 대주고 그담부턴학자금대출받든지해서라도 보내야죠
    부모가 자식앞길을막네요
    그어떤사정이있다해도
    이해가안되네요

  • 114. ㅇㅇ
    '16.12.20 11:34 AM (152.99.xxx.38)

    말도안되요. 자식이 서울대 붙엇는데 그걸 포기하라고 하는 부모도 있어요?????????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평생 따라다니는 명예를 왜 차버립니까 그리고 서울대 등록금 제일 싸요. 무슨 빚을 내서라도 가세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낚시인가?

  • 115. 호롤롤로
    '16.12.20 12:08 PM (175.210.xxx.60)

    콩팥이라고 팔아서 보내줘야죠~~!

  • 116. ...
    '16.12.20 12:15 PM (1.176.xxx.24)

    국립대 학비 싸고
    서울대인데 입학전에 과외만 해도
    일넌 생활비랑 등록금 다 벌수 있어요
    과외는 고액알바에요
    웬만한 직장인 수준으로 버는데
    하물며 서울대면...

  • 117. ...
    '16.12.20 12:16 PM (1.176.xxx.24)

    의대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의대면 학교 낮춰서 장학금 받고 가는 경우 많아요
    워낙 의대공부자체가 시간없고 힘드니깐
    돈까지 생각하면 사는게 괴롭죠

  • 118. ..
    '16.12.20 12:3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연고대와 서울대는 급이 다르지요
    그리고 서울대고 연고대고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과인가가 문제입니다
    철학과인지 공대 화공과인지---하늘과 땅입니다

    그리고 과외도 연줄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한테 누가 과외를 할까요--
    대학생 과외 별로 찾지 않습니다 현실이

    학비도 없는 학생이 생활비는 어떻하려고요
    학비보다 생활비가 더 드는데요..

  • 119. ㅇㅇ
    '16.12.20 2:04 PM (211.237.xxx.105)

    이런 말같지도 않은 낚시같은 얘기가 베스트까지 가다니 ㅋㅋ

  • 120. ㅡㅡ
    '16.12.20 3:11 PM (203.252.xxx.254)

    애가 서울연고대 갔는데 집안형편이 먼저 걱정이 되는 수준이면 장학금 다 나옵니다.
    100% 자작이거나, 우리애가 합격했는데 뒷바라지 할 형편이 안되서 학교 낮춰서 갔다고 거짓말하고 다닐 사람같네요. 그리고 말투를 보니까 대학에 입학할 자녀가 있는 4~50대의 수준으로 안보여요.
    혹시 수능망해서 그딴핑계 대려고 생각중인 19살인가ㅋ
    서울대에서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장학금받고 과외 한개만 뛰어도 생활하고도 남겠구만 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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