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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여행

힘듬.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6-12-19 11:39:16

 

남편과 아이 두명이랑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을 갔는데요

가서, 남편 시어머니 둘이 방쓰고

저는 아이들( 4살, 8살) 방썼습니다.

 

호텔 방 2개를 얻었는데 아이들은 할머니 아빠 방에가서 놀다가 제 방으로 왔구요

전 미워서. 첫날 그냥 그 방에는 가보지도 않았어요.

둘째날 아침에, 시어머니 자는 방 괜찮은가 와서 보기나 했냐면서

호텔 부페 식당에서 제에게 한마디 하고

아들을 어찌 구슬렸는지, 제 남편까지 한마디 하는거예요. 여행에 성의가 없대요.

 

 

참나.

 

아니 여행을 같이 갔으면 부부가 같이 있어야 하는데 일언 반구도 없이 그렇게 했으면

된거지

제가 가서 잠자리를 왜 봐줘야 하지요?

그리고 아들이랑 둘이 잤음 됬자나요?

 

하튼. 다녀오고 다시는 시어머니랑 여행을 가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IP : 211.109.xxx.1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
    '16.12.19 11:41 AM (112.184.xxx.17)

    호텔방 다 똑같지 뭘 그런걸로 타박인가요?
    호텔 다 셋팅돼있는데 뭘 잠자리를 봐줘요.
    애들이 그 방에 간 시간에 원글님 혼자 방에 있었던게 싫었나보네요.

  • 2.
    '16.12.19 11:42 AM (211.114.xxx.137)

    헐... 별... 그냥 무시하기...

  • 3. 어휴
    '16.12.19 11:49 AM (1.236.xxx.188)

    금치산자도 아니고
    아들이 옆에 있는데
    며느리가 거기 가서 잘 자는지 왜 봐줘야 하죠?

  • 4. 죄송하지만
    '16.12.19 11:55 AM (110.140.xxx.209)

    잠자리를 봐줬네 안봐줬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이 여행내내 기분나빠하는게 티가 나서, 그게 불편해서 말이 나온거예요.

  • 5. 지나다
    '16.12.19 11:57 AM (223.62.xxx.80)

    잠자리를 봐주는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부부가 같이 방쓰고 할머니가 손주들하고
    자는게 정상아닌가요?
    시어머니가 너무 눈치가 없으시네요.

  • 6.
    '16.12.19 11:57 AM (211.114.xxx.137)

    제 생각에도 .죄송하지만. 님과 같아요.
    아마 그런게 보여서... 에둘러서 그리 표현했지 싶어요...
    그래서 그런 여행은 안가는걸로...

  • 7. 저라면
    '16.12.19 12:04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매일같이 붙어있는 남편인데 그냥 엄마랑 같이 한 번 자라하고 보내고 저는 제 아이들 데리고 잘 것 같아요. 그런 조합으로 잘못하면 시어머님 또 너무 소외감 들었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잘 하셨어요. 부모님 동행한 여행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니에요. 그냥 봉사간다 생각하고 기대없이 다녀와야 해요.

  • 8. 원글
    '16.12.19 12:12 PM (211.36.xxx.137)

    근데 같이 산답니다
    따로 사는 것도 아냐요ㅋㅋㅋㄲ

  • 9. 아이고
    '16.12.19 12:14 PM (1.236.xxx.188)

    같이 산다니
    원글님에게 위로를...ㅠㅠ

  • 10. 시월드들은 왜저래
    '16.12.19 12:14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같이 가준게 성의거늘...
    이러니 잘하고 싶다가도 삐딱해진다니까요

  • 11. ...
    '16.12.19 12:16 PM (14.33.xxx.135)

    너무 이상하네요. 남편과 님이 같은 방을 쓰고 아이들을 할머니가 데리고 자야지... 어쩜... 뭐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됐네요. 원글님 평상시에도 속상한 일 많을텐데. 얘기를 하세요. 이건 이러이러하게 하자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어쩔 수 없죠. 이번건도 숙소 인원배치 불만있으면 바로 이의를 제기해야했다고 봅니다. 갈등 후 해결하면서 사세요. 말이라도 하겠어요. 답답하니까. 그리고 풀고 다시 밥먹고, 놀고 하더라도..

  • 12. 위로드려요
    '16.12.19 12:17 PM (175.205.xxx.217)

    같이 살고 계신데...
    여행가서 호텔방을 시모와 남편이 쓰다니...
    흠...
    위로드려요...

  • 13. 깝뿐이
    '16.12.19 12:17 PM (114.203.xxx.168)

    풉. . 합가한 댁이었네요. .
    전 또 애기들이 할머니랑 낯설어서 엄마껌딱지 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 .
    보통은 그런경우 할머니가 아이들이랑 자고 아이들은 들떠서 이방저방 뛰어다니다 엄마가 할머니 귀찮다고 혼내서 네식구 낑겨자고 할머니 혼자 주무시고. .그런 패턴아닌가요??

  • 14.
    '16.12.19 12:24 PM (125.182.xxx.27)

    정말 이상해보여요..
    다큰 성인아들이 어머니랑 같은 방을 쓴다라..
    어머니나아들둘중하나는 애기인가요?

  • 15. 허걱
    '16.12.19 12:29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같이 사시는데 여행은 뭐하러 또 따라가시나요?
    어머님도 참 너무하시네요. 그냥 아이들 봐주시고 둘이 다녀와라 하고 보내주시는 경우는 없으신가봐요.
    원글님 이생은 망한걸로. 다음생에 잘 태어나시고 나은 결혼 하시길 바래요.

  • 16. 남편이
    '16.12.19 12:39 PM (197.19.xxx.220)

    이상해요
    우린 당연이 부부끼리 항상 잡니다
    여행가서도 애들방 따로 주고 꼭 부부가 함께 잡니다.
    버릇을 잘못 들이신듯

    시엄마도 당연 애들과 잘 생각해야지 부부를 때어놓고 장성한 아들 데리고 자요? 이상한 집 맞습니다

  • 17. 원글
    '16.12.19 12:42 PM (211.36.xxx.137)

    잉애 무서워
    애기짓하세요ㅋㅋ
    무섭다고요ㅋㅋ

  • 18.
    '16.12.19 1:05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님만 빠지고 아이들과 두 모자만 보내세요.
    저도 합가 했을때 동네 공원이라도 갈라치면 먼저
    준비하고 기다리셔서 저는 안갔어요.
    잠시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겼죠 ㅎㅎ

  • 19. ㅇㅇ
    '16.12.19 1:28 PM (210.183.xxx.10)

    그 엄마에 그 아들 이네요

    에휴 , 정신이 제대로 인 사람없네

  • 20. ....
    '16.12.19 2:23 PM (58.233.xxx.131)

    헉.. 대반전.. 합가상태...
    진짜 그시모에 그아들..이네요..
    시모도 웃기지만 남편 진짜 깨네요.. 아직 정신적 독립도 안된 사람..
    원글님.. 고충이 보이네요..

  • 21. 보라
    '16.12.19 3:07 PM (211.36.xxx.153)

    하아.........반전 합가 ㅠㅠㅠㅠㅠ

  • 22. 겨울
    '16.12.19 3:22 PM (221.167.xxx.125)

    세상에 남편도 웃긴다 어찌 엄마하고 자냐

  • 23. ...
    '16.12.19 4:19 PM (114.204.xxx.212)

    방을 그리 쓰는건 아이가 어리니 할수 없고요
    아들 있는데 뭘 굳이 가서 봐야 하나요 둘이 어련히 잘 잤을까
    별걸 다 트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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