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 사고 난 후 처리 방법. 문의합니다

자동차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6-12-18 20:53:33
네거리에서 직진하려다 신호 바뀌어서 횡단보도 맨 앞에
정차 중이었어요. 제 차뿐이어서 앞을 잠시 보고 있는 사이
쿵 하면서 운전석에 앉은 제가 조금 앞으로 밀리는 느낌 받았ㅇㅓ요

뒷자리 아저씨가 잠시 딴 생각 했다하더라구요
제 차가 좀 오래된 건데 흠집이 좀 있어 그런지 눈에 띄는 박힌 모습은
은 안보였구요(보험사 측 에서 보더니 뒷차가 조금 높으니 약간 눌렀을거라해요)
뒷 차는 앞 번호판 웟부분이 약간 들어갔구요.

뒤에서 박힌 거 처음이라 놀래서 일단 보험사에 신고했어요.
뒷 차주분이 10만원 줄테니 그냥 가자. 했지만. 제가 뭘 몰라서 일단

어제 오후에 (토)사고났는데 제 차는 별로 걱정 안되는데 혹시나 나중에라도제 허리나 몸에 무리갈까봐 (교통사고는 갈수록 몸이 안좋아진단 말 들어서)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요.

어제 보험사 측 애서 와서 혹시 다음 주에 병원에 한번 가보려면 대물이 되어야 대인이 되니
제 차를 정비공장에 가져가서 수리(뒷부분 ?)해야 병원에 갈 수 있다고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오늘 일어나니 별 이상은 없는데 오른쪽 견갑골쪽이 약간 뻐근 합니다.

남편과 상의헌 결과 . 오래된 차고 눈에 띄는 흔적 별로 없으니 내일(월) 보험사서 연락오면 일주일 쯤 기다려보고
몸에 이상이 혹시 오면 병원 가고 ,이상없으면 보험 처리를 안했으면 하는데.

지금 몸이 괜찮으면 나중에도 괜찮겠죠?? 처리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IP : 58.148.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6.12.18 8:57 PM (221.167.xxx.125)

    액수가 적은건 보험처리 안해요 수가 올라간다고

  • 2. 둥둥
    '16.12.18 9:18 PM (39.7.xxx.153)

    보험처리 해달라고 하셔야 할듯 합니다.교통사고라는건 당장이 아니라 미래의 휴유증때문에 합의금도 받고 그러는건데.
    제 경운 차돌리려고 깜박이 켜고 후진중에. 제 차 피하려다 넘어진 ㅇㅕ자분.부딪친것도 아니고 피하려다 넘어졌다고 보험 청구한 조선족 여자분. 장장 1년을 울궈 먹더라구요.
    그자리에서 괜찮다 그러고 가더니 돈 이삼심도 싫다고. 한의원다니면서 장장 1년 울궈먹더라구요. 조선족이라 다그러진 않겠지만서두.

  • 3. ㅇㅇ
    '16.12.18 11:34 PM (39.115.xxx.39)

    서있는데 뒤에 쿵 박힌적 있는데 제차도 오래된차라 그다지 눈에 띄게 흠집이 없었고 뒤차는 어린이집차인데 할아버지가 계속 자기가 안그랬단 소리만 반복해서 그냥 가시라고 보내드린적 있네요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없는게 기분은 나빴지만 나이 많으신분이 겁먹은거 같더라구요.
    예전 제가 초보시절에 쿵 박았을때 쿨하게 보내주신 분 생각이 나서
    왠만하면 그냥 보내드립니다
    쎄게 박힌거 아니면 그렇게 무리가 되진 않을거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 4. 원글
    '16.12.19 12:02 AM (58.148.xxx.18)

    댓글 주신 82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됩니다. 몸 괜찮으면 없던 일로 하려고해요

    이런 시국에 댓글 많이 감사합니다...

  • 5. 원글
    '16.12.19 8:05 PM (58.148.xxx.18)

    차는 그냥 두고,병원갔더니 사진찍고 물리치료 받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358 로또 당첨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댁때문에 15 할말이없다 2017/01/04 6,985
636357 아베다 트리트먼트 써보신 분들 계신가요? 5 2017/01/04 2,235
636356 뻔뻔~ 김경숙이 핵심이었나봐요 9 .... 2017/01/04 2,421
636355 남편의 비위생적인 습관.. 얘기해줘야하나요? 6 2017/01/04 1,922
636354 전세들어온집에 하자가 있으면 부동산에 청구할수 있는부분이 어디까.. 4 전세 2017/01/04 846
636353 남향집 처음 살아보는데 되게 따뜻하네요 23 ... 2017/01/04 3,924
636352 김태일의 시사브리핑 내용 좋아요 1 moony2.. 2017/01/04 276
636351 [줌인줌아웃]1.14 전국구 벙커에서 열리는 포트럭과 이야기 행.. 6 ciel 2017/01/04 425
636350 jtbc 등 언론들은 왜 조작과 허위 기사를 쏟아내는 것일까? 23 길벗1 2017/01/04 2,290
636349 제일귀찮은게뭐예요?대신해줬으면하는것. 구체적 24 대충 2017/01/04 3,364
636348 뉴스공장 끝날때... 4 지적호기심만.. 2017/01/04 1,058
636347 [단독]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직적 개입 정황 7 주인무는개 2017/01/04 876
636346 미세먼지농도 네이버 왜이러나요? 2 오늘 2017/01/04 905
636345 서현역 밥 먹을 곳 좀 부탁 2017/01/04 369
636344 [런던] 제33차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 1000일 추모 1 홍길순네 2017/01/04 390
636343 국어4등급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고민 2017/01/04 1,510
636342 윗집에서 화장실 공사한다고 5 윗집공사 2017/01/04 1,383
636341 건대ᆞ숙대 학교 선택요~~ 13 장미 2017/01/04 2,908
636340 영화예매를 하려고 하는데,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있어요 8 컴대기중 2017/01/04 1,542
636339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3 세상 2017/01/04 523
636338 이 정도면 사춘기때 자연스런 반항인가요? 5 .... 2017/01/04 1,124
636337 늘 스맛폰 이어폰을 끼고 사는 남편 5 하루 2017/01/04 1,318
636336 2017년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1/04 435
636335 새벽기도 가면 10 샛별 2017/01/04 1,681
636334 안희정은 왼쪽의 이정현이네.... 18 안... 2017/01/04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