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지는 않는다

nn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6-12-17 16:07:11

소개로  만난   남자와  교제  중입니다   최근들어  만나는   횟수가  조금  줄어  신경이  쓰이던  차에  문자를  보내  보았습니다


보고싶다고  애꾜  스럽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길래    한  번더  보고싶어요  라고  보냈습니다


한참  후  답이  왔는데     저를  싫어하지는  않아요라고  써  있네요


싫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좋다는  뜻은  아니지요^처


앞으로  저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IP : 166.4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어쩌긴요.
    '16.12.17 4:12 PM (203.226.xxx.97)

    여자라면 집나간 자존심 좀 챙기고
    별 느낌 안생긴다는 남자 당연히 접어야죠.

  • 2. nn
    '16.12.17 4:15 PM (166.48.xxx.202)

    그렇군요 좀 슬프네요

  • 3. 내비도
    '16.12.17 4:26 PM (121.167.xxx.172)

    슬픈 얘기지만, 정황상 싫다라는 말과 거의 동급이나 마찬가지네요...

  • 4. 응ㅅ
    '16.12.17 4:33 PM (211.244.xxx.156)

    남자가 저런 맘이면 잘되길 힘든거 같아요
    묵묵부답인데 보고싶다 두번씩이나 하셨으니 안타까워요
    저라면 다른 인연 찾을래요

  • 5. 루이지애나
    '16.12.17 4:41 PM (122.38.xxx.28)

    싫지는 않다...좋지는 않다의 완곡어법...빨리 접으시고...온리유 하는 분 만나세요...

  • 6.
    '16.12.17 4:49 PM (117.123.xxx.109)

    남자의 속마음은
    내여자 만들고 싶은 마음은없고
    상처주기는 싫으니 알아서 포기해라...

  • 7. ..
    '16.12.17 4:51 PM (70.187.xxx.7)

    너 싫어를 완곡히 돌려서 말한 거에요. 못됬다 정말.

  • 8. 겨울
    '16.12.17 5:03 PM (221.167.xxx.125)

    뻥 차세요 잘살아 임마 캄써

  • 9.
    '16.12.17 5:07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답변한번 정말 재수없네요
    그냥 정리하시고 잘지내라는둥 연락은 하지 마세요
    저러다가 한달쯤 후 지 심심하면 연락옵니다
    그때 씹어주는거 잊지 마시구요

  • 10.
    '16.12.17 5:18 PM (223.62.xxx.200)

    교재중인게 맞아요?
    그남자가 님이 졸라서 만나준듯.
    보고싶어요. 애교 떠는 문자에 푼수씨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라고 화답하면 일반적으로 여기 물을 필요도 없이
    굉장히 민망할거 같은데
    님도 자존심을 가지고 이성을 만나세요.
    님을 귀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고 님의 사랑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 11. ㅇㅇ
    '16.12.17 5:46 PM (211.36.xxx.127)

    싫어하지않는다는 말을
    저도 해본적이 있는데요
    만나기 부담스러운 사람인경우에 몇번 해봤어요
    싫다고 말하면 화를 입힐것같아서~

  • 12. ㅜㅜ
    '16.12.17 5:51 PM (27.118.xxx.88)

    안좋아한다.
    별 호감없다. 거절하기 미안함.
    아직 호감 안생긴다.

    저라면 좀더 사궈보겠습니다.
    내가 호감가는 사람도 사실 잘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편하게 만나보면서 상대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시고 노력해보세요.
    저는 성급해서 그렇게 못했지만
    이제 호감가는 사람 만난다면 노력해볼거같아요.

  • 13. 내가
    '16.12.17 6:04 PM (1.236.xxx.188)

    혐오하는 류의 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성으로써 끌리진 않는다...
    이런 뚯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121 (이혼후)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8 71돼지 2017/01/03 2,271
636120 결국 증인위증 채택되었네요. 24 박뿜계의원 .. 2017/01/03 5,164
636119 제주도 다녀오던 길. 4 지나가는이 2017/01/03 1,088
636118 죽전 단국대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가 6 oo 2017/01/03 1,743
636117 신랑이 양가 연 끊자고 하는데요. 97 ... 2017/01/03 26,150
636116 롯지 그리들 구입전에 문의 2 정 인 2017/01/03 1,231
636115 정유섭 개소리하네요 9 아오 2017/01/03 1,200
636114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가장 잔인한 행동 무엇이었나요? 3 후회 2017/01/03 1,325
636113 김성태 왜 저러는건가요? 5 누구번호 2017/01/03 1,698
636112 국조연장 반대 누구냐 물으니까 4 헤헤 아시잖.. 2017/01/03 862
636111 혹시 미니화로 써보분들 있으실까요? 이거 괜찮나요? 2 ff 2017/01/03 1,122
636110 계란 수입하는 세상.... 3 그럴줄..... 2017/01/03 922
636109 연애를 많이 하고 안하고가 좋냐 뭐 이런얘기는요 4 ㅁㄴ쇼ㅕ 2017/01/03 963
636108 반기문이 박근혜에게 .... 2017/01/03 414
636107 영어단어질문입니다 3 Gold 2017/01/03 389
636106 42평 아파트 도배견적 얼마나 나오나요? 17 러브 2017/01/03 6,049
636105 라디오 지직대는 잡음 ㅠㅠ 2 궁금해요 2017/01/03 1,960
636104 목초액 원래 이렇게 독한가요?...어휴;; 1 현이 2017/01/03 807
636103 A라는 한글파일에 B를 저장했는데 A파일 찾는 방법이 있을까요?.. 2 간절 2017/01/03 519
636102 키는 170...굵은발목,하비족 진짜 세상살기가 싫으네요. 10 굵은발목은 .. 2017/01/03 2,657
636101 특검, '대통령 풍자 걸개그림' 세월오월 전시 불허 본격 수사 6 좋은날오길 2017/01/03 704
636100 국민들은 정치에 목이 말랐던겁니다. 임금님귀는 .. 2017/01/03 287
636099 국조특위 시즌2 랍니다. ㅎㅎ 8 ... 2017/01/03 1,403
636098 피부과 여드름 치료비가 한달에 120 19 딸아이 2017/01/03 5,932
636097 임대인과 상가 재계약 유의할점 뭐가 있을까요 4 헬프미 2017/01/03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