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2.16 9:27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그 모임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어요?
정말 서운하겠네요.
애경사 때 축의금은 주던가요?
2. 헐
'16.12.16 9:27 PM
(175.126.xxx.29)
어떤 식으로든 말해야죠
그정도면....님 그 모임 계속 참여하기 힘들어요
갈때마다 섭섭하고...시간 지나면 분노하게 될테니까요
총무에게 전화해서라도
얘기 안했냐 라고 물어라도 보세요
3. 총무에게
'16.12.16 9:29 PM
(121.145.xxx.219)
묻지 말고 그중에서 친한 사람에게 넌지시 물어보면 되죠.
사실 나 이런 일 있었는데 총무가 이야기 안하더냐고..
4. 봉투 없었어요
'16.12.16 9:29 PM
(112.186.xxx.156)
단체에서 주는 것도 없었고
회원들도 아무도 주지 않았어요.
저는 정말로 회원들 애경사에 일일이 십만원씩 성의표시 했거든요.
5. 헐
'16.12.16 9:31 PM
(175.126.xxx.29)
총무든 친한사람이든
하여간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문자나 카톡으로 하지말고요)
중요한건,,,그냥은 넘어가지 마시라.....님이 두고두고 힘들다..
6. 사실
'16.12.16 9:32 PM
(112.186.xxx.156)
제가 사회적으로 아는 사람들에 대한 애경사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최소한 내가 받은 금액은 꼭 돌려줘야 한다.
내 애경사에 들린 사람은 그 장소가 제주도라 하더라도 반드시 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7. 요즘은
'16.12.16 9:36 PM
(121.145.xxx.219)
경조사 꼭 받았다고 주는 분위기 아니에요
자기 기분 내키면 가는거고 아님 말고식.
저는 결혼하자 마자 처음부터 안가고 안불렀어요.
부르는 것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님도 받을 생각 아예 안했으면 이렇게 안서운할텐데 안타깝네요.
8. 그 모임 자체는
'16.12.16 9:36 PM
(112.186.xxx.156)
그 모임은 제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어서
제가 불가피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갔어요.
앞으로도 그 모임에 가는 것에 전체적으로 제게 도움이 되는 건 맞아요.
그런데, 제가 무시당한 것 같이 불쾌하네요.
최소한 제가 애경사에 성의표시한 거 받은 사람은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9. 77
'16.12.16 9:37 PM
(116.39.xxx.170)
아무도 안왔은데 다른사람에게 묻지말고 총무에게 물어보세요 ~~ 그리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이런글은 안타까워서 어띠됐는지 생각나요
10. 음..
'16.12.16 9:40 PM
(112.186.xxx.156)
어찌보면 윗 댓글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애초에 받을 생각을 안했다면 서운하지도 않았을 거라는..
근데 저는 꼭 돈을 못 받아서라기 보다 왠지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요.
그게 서운해요.
어찌보면 내가 하고 싶으면 했으면 된 것이고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고 완전히 잊을 것이지
제가 한만큼 남도 하기를, 관계에서 기대했던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11. 이번 모임은
'16.12.16 9:43 PM
(112.186.xxx.156)
더군다나 이번 모임은 송년회 겸해서 다들 유쾌했었고
내 애경사 얘기를 꺼낼만한 상황도 아니었어요.
그냥 남들이 빈 말이라도 한마디 해줬다면 제가 덜 서운했을건데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뭔가를 할 때 남에게도 기대를 했던게 잘못인가봐요.
남에게 신세진건 돌에 새기고
남에게 해준 것은 공기에? 물에? 새기라는 말이 맞나봐요.
12. 저도
'16.12.16 9:47 PM
(114.207.xxx.36)
맘이 약해서 말 못하고 꿍~하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일단 다 모인곳에서 총무한테 물어보세요.공지했냐구요. 공지했는데도 안 오는거면 알았다고 하고 그냥 이제그만 보자하고 나올래요 전..
13. ㅡㅡ
'16.12.16 9:48 PM
(84.144.xxx.169)
-
삭제된댓글
너무들 하네요. 받은 게 있음 해야지. 저 같음 총무한테 확인해보고 공지했는데 쌩한거면 모임 안나감.
14. 공지
'16.12.16 9:48 PM
(112.186.xxx.156)
그걸 회원들 누구에게라도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총무가 일을 꽤 잘하고 꼼꼼한 사람이예요.
공지하겠다고 내게 문자답신했으면 공지했을 사람이예요.
15. ..
'16.12.16 9:53 PM
(14.39.xxx.177)
-
삭제된댓글
일단 총무에게 물어보세요.
공지했다 하면 당연히 서운해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지나는 말로라도 아무도 이야기 안꺼냈다면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16. 이젠
'16.12.16 9:58 PM
(112.186.xxx.156)
그냥 잊을래요.
내가 남에게 한 건 내가 좋아서 한거니 그걸로 되었고
남들이 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은거 서운해 하지 않을래요.
여기에 쓰고나니 좀 속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17. 님이
'16.12.16 10:08 PM
(121.145.xxx.219)
인성이 평소 남에게 욕을 먹는 이기적인 성품이 아니라면 총무가 잊어먹은 것 같아요.
아니면 총무가 님에게 좋은 감정이 아니여서 일부러 빼먹었거나..
이건 모두가 다 있을 때 물어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야 그때 분위기로 정확히 알수가 있으니깐요.
18. 아..
'16.12.16 10:14 PM
(112.186.xxx.156)
총무가 사무처리가 정확하고 성격도 원만한 사람이예요.
총무하고 제가 사이 안 좋은 것도 없고요.
오히려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봐야죠.
그렇다면...
두둥~
제가 평소 남에게 욕을 먹는 이기적인 사람인가봐요. ㅠ ㅠ
19. ,,,
'16.12.16 10:18 PM
(1.240.xxx.92)
답정녀시네요
총무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어찌 그리 확신하세요?
20. ...
'16.12.16 10:19 PM
(110.70.xxx.58)
총무가 말안했을 가능성이 커요.
그런 일 본 적 있거든요.
21. 일부러 로긴
'16.12.16 10:19 PM
(116.40.xxx.2)
원글님,
살아가는데 석연치 않은 일에 많이 부딪치잖아요. 그렇게 스스로 결정 내리고 마무리를 지어버리지 마세요.
그게 결국은 마음에 한 귀퉁이 그림자로 남습니다.
지금도 끝내 남에게 욕 먹는 성격의 사람 아니었을까, 스스로 의심하잖아요.
그건 해결점이 아닙니다.
총무에게 담담히 물어 보세요. 욕 안들어 먹어요.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22. 원글님
'16.12.16 10:20 PM
(1.250.xxx.234)
제가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23. 아뇨..
'16.12.16 10:20 PM
(112.186.xxx.156)
여기에 쓰다보니 맘이 풀렸어요.
그래서 농담한거예요.
제가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다고요.
뭐 회원들이 그때 각자 뭔 사정이 있어나보죠..
어쨌든 그 모임이 제가 가는게 제게 도움이 되니 앞으로도 갈거에요.
이제부턴 회원들 애경사도 제가 가든 안가든 자유로와진듯 해서 잘 된거다.. 이렇게 맘을 다독이고 있어요.
24. 애경사에
'16.12.16 10:21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부주금을 냈다면 님이 누구한테 주웠을 것 아닙니까?
그 사람에게 직접 말을 해 보세요.
요번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참 힘들었다고요.
그럼 대답이 올 겁니다.
그걸 듣고 판단해 보세요.
그런데 그 애경사라는 게 어떤 것인가요?
부모님에 관한 것인가요?
왜 사람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을까요?
그 정도는 모르틑 척해도 된다? 인가요?
여기에 올려 보세요.
그리고 님도 총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해 보세요.
25. ᆢ
'16.12.16 10:21 PM
(211.243.xxx.103)
원글님~
원글님 생각으로 총무가 어떤사람인지 판단마시고
일단 총무에게 공지하셨는지 물어보세요
애경사에 지나치지않았다면 받은 사람은 그냥 못지나치고
만나서라도 한마디 운도 안띄었다는것이 이상하네요
상식적이지않잖아요
일단 물어보시고
공지했는데도 아무도 안왔다면 담부턴 원글님도
하지마시구요
26. 아니요
'16.12.16 10:22 PM
(219.254.xxx.151)
꼭 총무한테 확인해보셔야할것같아요 어떻게 아무도 언급도없고 한사람도 경조삽ㅇ를안낼수가있나요 총무가 문자보내는거 실수로안하신거같은데요 맘에담아두지마시고 한전짚고넘어가세요 님은 찜찜함을 두고 앞으로 또 애경사에 어떻게 처신하실건지요
27. 네..
'16.12.16 10:23 PM
(112.186.xxx.156)
부친상이었어요. ㅠ ㅠ
근데 정말로 여기에 쓰다보니 맘이 풀렸어요.
여러 댓글로 위로해주시니 서운했던 맘이 저 멀리 사라졌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28. 확인을 한 다음 조치를 취하세요.
'16.12.16 10:28 PM
(42.147.xxx.246)
부주금을 냈다면 님이 누구한테 주었을 것 아닙니까? 받고도 가만있다는게 이상하지 않아요? 그것도 단체로 말이지요.
님이 애경사에 부조금을 준 사람에게 직접 말을 해 보세요.
요번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참 힘들었다고요.
그럼 대답이 올 겁니다.
그걸 듣고 판단해 보세요.
그런데 그 애경사라는 게 어떤 것인가요?
부모님에 관한 것인가요?
왜 사람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을까요?
그 정도는 모르틑 척해도 된다? 인가요?
여기에 올려 보세요.
그리고 님도 총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해 보세요.
29. 으...
'16.12.16 10:34 PM
(112.186.xxx.156)
제가 알고보니 팔랑귀네요.
총무님께 문자했어요. 방금..
공지했대요.
그런데 빈소가 다른 지역이라서 다들 못가서 안타까워했다네요.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총무님도 성의있는 문자로 얼른 답장 주고 오해하지 않은 것도 고맙구요.
근데 정말로 여기 쓰고보니 맘이 많이 풀리네요.
이런게 치유의 힘인가봐요.
고맙습니다.
30. 헐....
'16.12.16 10:37 PM
(175.223.xxx.63)
그모임 꼭 가셔야 돼요?
31. 원글님은
'16.12.16 10:42 PM
(218.52.xxx.86)
다른 지역이라도 간거죠? 못가면 십만원씩 봉투라도 준 것이고
그런데 그 사람들은 지역이 다르다고 오지도 않고 봉투도 없고 그렇다는거잖아요.
흠... 이건 경우가 아닌데요.
32. Mm
'16.12.16 10:43 PM
(84.144.xxx.169)
-
삭제된댓글
여보세요 ..못갔다고 쳐도 십시일반 모아서 내미는 게 사람 풍경이에요. 그간 10만원 받은 사람들까지 어쩜 부친상에 입을 싹 닫고.. 모임 나가야 되요?
난 원글도 좀 이해안감
33. ....
'16.12.16 10:4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지역이 뭔 상관인가요
받아처먹은 것들은 내놓아야죠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담담히
저번에 님 경조사에 갔는데
제 부친상에 위로의 말씀조차 없어서
조금 서운했다
내가 뭘 서운한게 있느냐 물으세요.
가급작 수금할건 다 하시고
그 어이없는 모임 매듭지시길 바랍니다.
수준있는 모임
거기 말고도 많아요
34. 어이상실
'16.12.16 10:47 PM
(112.173.xxx.132)
아니 부친상인데 말이라도 인사도 건네지 않는 그런 사람들하고 무슨 인문학 얘기를 합니까? 휴머니즘부터 장착하고 공부든 뭐든 하는거죠. 부조도 했는데 어찌 그런대요?
35. 음..
'16.12.16 10:49 PM
(112.186.xxx.156)
맞아요.
댓글님들 말씀 맞아요.
저도 그렇게 해왔거든요.
그런데 안한 사람들은 뭐 제가 어쩌겠어요, 현실적으로..
그 모임은 제게 도움이 되면 계속 가는거고 도움 안되면 제가 안가면 그뿐..
제게 도움이 되니까 제가 갈거구요.
근데 제가 애경사에 성의표시 했는데도 아무 말도 없는 분들께는
제가 앞으로는 안 할거 같아요.
그냥 제가 편하게 하면 되는거겠죠.
위에 어느 분이 쓰신대로
어찌보면 애경사에 남들도 내가 한만큼 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요즈음은 무리인가봐요.
세상은 나하고는 다른 기준이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기에.
36. 공지를 했다면
'16.12.16 10:53 PM
(42.147.xxx.246)
님한테 부주 받은 사람이 가만 있을리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로로 입을 닦는 사람이 많은 곳은 아닙니다.
님이 직접 사람들을 보고 이번에 부친상이 있었다 그런데 다를 위로의 말씀이 없어서 섭섭했어요. 하세요.
가슴에 꿍하고 있을 필요 없어요.
풀고 풀어야 해요.
.....아무래도 공지를 안 한 것 같아요........
아님 그 모임은 개차반들이 모이는 곳이든가요.
어찌 돈 받고 모르는 척인가요?
37. 근데
'16.12.16 10:56 PM
(112.186.xxx.156)
제가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오래도록 사회생활 해오면서
여태 다른 사람 애경사에 제가 했는데도
제 애경사에 답이 없었던 경우 여태 무수히 많았었어요.
꼭 이 모임 아니라도요.
그니까 인간사에 있을 수 있는 일이었고 이번에 처음 겪는 일도 아니었구나 싶어요.
38. 반대로
'16.12.16 10:57 PM
(112.186.xxx.156)
이번 제 일에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분이 오셔서 위로해주신 일도 넘 많았어요.
사람 일이라는 건 정말 모를 일이라 봐요.
39. @@
'16.12.16 11:21 PM
(211.244.xxx.201)
공지를 했으면 원글님도 봤을 것 아닌가요?
원글님 빼고 공지하나요?
부친상인데 어떻게 다 들 말한마디 없을 수가 있나요?
아님 원글님이라도 모인 사람 한 두명에게라도 물어보던가요.
아님 한 명도 친한 사람이 없었나요?
그런 경우 잘 없는데 .....
화가 나내요.
40. 이런 덧글 처음 다는데
'16.12.16 11:50 PM
(211.204.xxx.131)
-
삭제된댓글
얘기가 너무 비상식적이어서..그리고 원글님의 태도도 너무나 정상적이지 않아서
지나갈 수가 없네요.
그 모임에서 원글님 위치가,아니 원글님 성격 자체가 좀 자신감 없고 못난이 같이
구는 타입입니까??정말 님께 상처주려고 하는 의도 아니고요..
원글님의 연이은 댓글에서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느껴서요~
처음에 저는,아무리 막장시대라지만 총무가 실수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모두 있는 데서 확인해 보기를 바랐어요.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 할 수도 있으니까요.원글님이 그 그룹내에서
입지가 약하고 친한 사람이 없을 수록,그럴 가능성이 컸었지요.
그렇지 않다면,총무가 없는 데서 다른 이에게 확인하라는 다른 님들 방법도 또다른
방법이었는데,원글님은 가장 쓰지 말아야 할 최악의 확인방법(진실을 확인할 수도
없고,계속 의문스러울 방법)을 쓰셨네요.
원글님이 아무리 거기서 호감도가 낮은 사람이라도,작은 돈도 아닌 10만원의 부조를
받은 사람들이 부모상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조차 건네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못돼고 괘씸하다는 의미 말고,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라는 말입니다.
지금,섭섭한 맘이 너무 크고,당사자 문제이다 보니 객관적 판단력이 떨어졌든가 아님
최소 거기서 관계형성이 굉장히 건강하지 못한 상황인것 같은데..
다른 회원에게 확인해서 고지한 게 맞는지 알아보시고,정말 알고도 그런 태도를 보인
것이라면,거기서 계속 얼쩡대는 건 원글님의 정신건강상 또 앞으로듸 인생에 도움은
커녕 해가 될 관계이므로 빨리 헤어지시기를 바랍니다.
41. 무슨 도움이 될까요?
'16.12.17 12:08 AM
(61.77.xxx.239)
부모상에 뒷 말로도 누구하나 인사도 없는 모임이 퍽도 도움이 되겠네요. 저같으면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 모임이라도 오만정이 떨어져서 안갑니다. 사람들 그렇게 사는 거 아니예요..
42. 그 모임이 비정상인 사람이 모인 모임.
'16.12.17 1:03 AM
(42.147.xxx.246)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상항 게 공지를 했는데도 더구나 다른 사람들 애경사에 부주도 했는데도
말이 없다?
공지를 안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 한테 확인하고 정말 그렇다면 별 볼일 없는 모임입니다.
43. 누구하나
'16.12.17 1:09 AM
(58.232.xxx.191)
아무도 아무 위로도 없었다면 정말 공지가 안된것이라고밖에.......
전 무슨일이있어도 저희아이 혼사에 와주셨거나 축의금 건네받은경우 그냥은 절대 못지나가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십시일반 걷어서 낸것도아니고 십만원씩이나 인사를 치루었던 원글님을 그냥 바라볼수만은 없어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44. 저는요
'16.12.17 1:43 AM
(119.70.xxx.159)
총무가 공지 안했다에 천원 겁니다.
아무리 분위기가 그렇더라도 전원이 아무 티도 안내기는 불가능합니다.
총무가 의심가네요.
님이 모르는 감정이 개입되었을 가능성 있음
45. 총무가
'16.12.17 1:47 AM
(219.254.xxx.151)
공지했다고 거짓말하는듯..어떻게 빈말로라도 상 잘치렸냐고 한명도말을안할수가있지요?
46. ㅇㅇ
'16.12.17 1:55 A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와...부친상..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부친상에 십만원씩 부조받은사람들이 입을닦고
한마디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대체 말이 됩니까?
그 사람들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뭔가 이상해요
47. ㅇㅇ
'16.12.17 1:59 AM
(114.207.xxx.6)
와...부친상..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부친상에 십만원씩 부조받은사람들이 입을닦고
한마디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대체 말이 됩니까?
그 사람들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뭔가 이상해요
이런건 정확하게 하는게 낫습니다 설사 총무가 알렸는데
정말 다쌩깠다고 한들, 그 현실을 보는게 낫구요
어디가 문제인지 반드시파봐야하는 사안같은데요
48. ...
'16.12.17 7:22 AM
(211.226.xxx.178)
원글님 원래 답정너에요?
아니면 현실을 마주보기 힘들어서 그냥 회피하는 건가요?
전자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주위 사람에게 고구마 100개씩 먹이는 사람일거고, 후자면 지금 당장은 넘어가는것 같아도 두고두고 님 마음에 상처로 남아요.
곪은건 덮는게 아니에요.
터트려서 낫게 해야해요.
물어보세요.
총부든 다른 사람에게든...
부친상을 당했었는데 아무도 위로의 말도 부조도 해주지 않아 마음이 상했다구요.
총무 말대로 제대로 공지했는데도 다들 님을 썡깐거라면 그 모임엔 앞으로 나가지 마세요.
나가기 전에 이유는 분명하게 말씀하시구요.
49. ?????
'16.12.17 7:47 AM
(59.6.xxx.151)
남에게 줄 땐 받을 마음 아닌게 좋고
개인적으론 인사, 부조등 치레 문화 싫어합니다만
줄 때 받을 마음 아닌 것과
받고 안 주는 건 다른 입장이고 다른 문제죠
3자 입장에선
받고 생까는 사람들 참,,
애초 거절하던지,
주는 사람 정서에 맞춰 받았으면 되돌아 주는 것도 맞춰야지
받을 땐 거절 못해 받았으면 갚을때만 거절 잘하는구나 싶어요
50. 애석하다
'16.12.17 9:23 AM
(1.225.xxx.57)
인간관계에서 가장 안 좋은 것이 뭔줄 아세요?
미루어 짐작하기 입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현명한 조언을 해주셨는데도
계속 나는 이제 괜찮다고 되뇌이며 자신을 속이고 있네요.
상처가 이미 났는데 약도 안 바르고 그냥 옷으로 덮은 채
다 나았어~~ 하는 거랑 똑같은 상황이에요.
혼자서 마루어 짐작하고 결론 내버리지 말고
꼭 확인하고 상황을 정리하세요.
이게 지금이라도 부조금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죠? ㅠ
51. 이번에
'16.12.17 10:18 AM
(116.121.xxx.95)
이번에 가만있음 앞으로 더 무시해요
전체카톡에 날리세요
연말에 이런저런 생각듭니다
저는 그동안 모임일에 열심이었고
회원분들 애경사 있으면 꼭 가고
못가면 봉투라도 전했는데
이번에 제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총무님께서 연락하셨다는데도
아무도 못오시고 인사해주시는분 한분
안계셔서 인간적으로 너무 섭섭하다 말씀하세요
52. ᆢ
'16.12.17 11:42 AM
(211.243.xxx.103)
와 부친상 당했는데
부조받고 안한 인간도 있고
더구나 더구나 만났는데 한마디도 없었디구요?
그런 네가지없는 인간들도 있네요
그런 모임에 왜나가세요
부조는 안해도 인간이라면 부친상인데
위로는 기본 아닌가요 세상에 희안한 일이네요
53. ᆢ
'16.12.17 11:44 AM
(211.243.xxx.103)
그리고 인간적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운분있었음
공지받았냐고 물어보세요
어떻게 부친상 당한 사람한테 위로 한마디도 없나요
54. 감사
'16.12.17 11:58 AM
(112.186.xxx.156)
네 댓글 모두 일리있는 말씀이에요.
저도 그날 어벙벙 했던거 알았기에 여기에 어떻게 하는게 현명했겠느냐,
또 내가 서운하지 않았겠느냐 물어봤던 거예요.
댓글보고 총무에게 확인할 필요는 있다 싶어서 어제밤에 총무에게 문자로 물어봤던 거구요.
총무님 오래 봐서 제가 잘 아는데, 공지를 안했으면서 했다고 할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제 추론은 이래요.
그 분들이 공지를 받았어요.
그런데 빈소가 다른 지역이라 못가서들 어떻게 하느냐고들 걱정을 하기는 했어요.
그분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모임에 제가 오거든 위로를 한마디라도 했어야 했는데 미처 못한거,
그리고 제가 그동안 성의표시를 했던 거 받았던 분은 답례를 했어야 했는데 미처 못한거.. 이거일 뿐.
저라면 그렇게 하지 않지만
어쨌든지 그분들은 제가 아니니까요.
저도 처음엔 이게 뭐지 했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화가 좀 풀렸고
또 곰곰 생각해보니 이 모임 말고 다른 지인도 제가 그분들 애경사에 가거나 성의표시 했는데
제 일에 답이 없었던 경우 꽤 있었네요.
나는 내 기준에 맞게 살면 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내 기준에 어긋난다고 해서 바로 아웃하기로 한다면
이 세상에 그 누가 아무런 흠결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정말로 여기에 쓰다보니 마음이 풀렸던 건 맞아요.
애초에 혼자 생각하기보다는 여기에 쓴게 잘 한거 같아요.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위로라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 모임의 사람들에게 섭섭했던 마음 공감하고 이해해주신 거 감사합니다.
55. ...
'16.12.17 12:38 PM
(222.239.xxx.231)
그러니까 원글님만 다른 사람들에게 일있을때 꼬박꼬박 봉투줬는데 다른 시람들은 할때 있고 안할때 있고
모임도 빠지는 사람도 많고 그런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대부분 봉투내는 분위기인데 그런거라면
총무가 원글님을 맘속으로는 싫어하는 거 아닌가요
56. 총무님
'16.12.17 1:10 PM
(112.186.xxx.156)
제 생각에 총무님은 잘못 없어요.
저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이 좋은 편이죠.
총무가 저를 싫어한다는 건 왜 무엇에 근거한건지 모르겠네요.
총무가 공지했다는 건 이미 확인한 거고요.
애경사라는게, 내가 받은만큼은 갚아야 하는게 우리 사회에서 불문율에 속하는 것이고
저도 그렇게 생활해 왔어요.
제가 다른 사람 애경사에 갈때는 그 사람이 내게 얼마를 했는가를 찾아보고 가요.
최소한 그것과 동일하게는 해야 하겠기에 말이죠.
지금 김영란법에도 그 분이 예전에 제게 20만원 했다면
제 이름에 애꿏은 우리 남편 이름까지 써서라도 20만원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문율일 뿐
다른 사람이 그것을 어긴다고 해서 잘라내는 것이 마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알고서 제가 생활해야 하는거죠.
57. 어떻게든
'16.12.17 3:31 PM
(175.223.xxx.63)
마음 넓게 굴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해드릴께요
그런데 원글님 객관적 사실만 놓고 볼때 그 모임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그림이예요. 우리나라 정서상 말이죠.
혹시 님만 빼고 외국인이라던가, 님이 억지로 그 모임에 끼는 상황 또는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20대인데 님 혼자 40대라던가.. 그런거 아니라면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예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은 그 모임에 꼭 다니고 싶으신거 같아요. 그럼 그냥 다니세요. 주고받는 감정이 꼭 동량일 수는 없다 생각하시고....
58. ᆢ
'16.12.17 10:00 PM
(211.243.xxx.103)
다른 사람들은 가기도하고 했으니까 가는편에 원글님이 부조했겠죠
그런데 원글님은 부친상 당했는데 만나서 부조받은 사람들이 운도 안떼었다면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이젠 원글님도 부조하지마세요
어떤 모임인지 궁금하네요
59. ㅡㅡ
'16.12.17 11:23 PM
(91.44.xxx.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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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도 반응보니 정상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