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먹어도 안찌다가 살찌니까 참 힘드네요..
1. ..
'16.12.16 6:06 PM (1.224.xxx.202)50키로였다가
60키로 적응하며삽니다.
님 옷사이즈를 77로 입으시면 안찢어져요~~~2. ...
'16.12.16 6:09 PM (39.119.xxx.185)지금 프리사이즈 입어요..
3. ㅠㅠ
'16.12.16 6:09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50 넘으면서 뱃살만 자꾸 찝니다.
다른 곳은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와서
조만간 ET가 될 것 같아요ㅠㅠ4. ㅁㅁ
'16.12.16 6:1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새벽두시에 라면뚝딱하고자도 눈하나 안붓지않던 큰녀석
옷은 사이즈작아안팔리는것모두 입으면 다 내것이던녀석
나이 서른넘으니 뽀샤시 곰순이 되가고있어요
팔 다리 길죽하니 남들은 모르죠
요놈이 허리가없단 사실을5. ㅁㅁ
'16.12.16 6:1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새벽두시에 라면뚝딱하고자도 눈하나 안붓던 큰녀석
옷은 사이즈작아안팔리는것모두 입으면 다 내것이던녀석
나이 서른넘으니 뽀샤시 곰순이 되가고있어요
팔 다리 길죽하니 남들은 모르죠
요놈이 허리가없단 사실을6. ...
'16.12.16 6:35 PM (58.226.xxx.248)수시로 몸무게 재어보세요.
전 1키로 늘면 긴장시작!
2키로 늘면 바로 다요트 시작.
찌자마자 빼는게 제일 쉽고
은근 재밌어요^^
날씬했다가 살찌면 얼마나 불편하고 둔하고 그런지 아시죠??7. ,,,
'16.12.16 6:48 PM (39.119.xxx.185)40평생 마르게 살다가.. 40넘으니까 장난아니게 찌는데..
정말 적응안되네요.. 말랐을때는 너무 말라서 맞는 옷이 없고..
살이 찌니까.. 또 맞는 옷이 없고.. 에효..8. 제가
'16.12.16 7:03 PM (112.164.xxx.219)딱 그래요ㅜ
너무 볼품없게 마른 몸으로 살다 살이 찌기 시작하니 빠지는법 없이 쭉~찌기만 하네요
무슨 병인가 싶어 안그래도 여기에 물어보려던 참이었어요
옷은 어느새 하나 큰 사이즈로 넘어갔는데 살이 찌니 정말 아줌마 다운 모습을 탈피할수가 없겠더라구요;;
나이들어서 마른 사람이 좋아보여요9. ...
'16.12.16 11:03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저도 40살인 지금 50키로 나가는데 30대 초까지 늘 45키로 아래였어요. 42-43정도.
불과 5-7키로 정도 차이인데(20대 중반엔 40키로 안 나갈때도 있었지만)
살쪘다는 느낌이 확 들고 뭘 입어도 오동통해 보여요.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살아온 버릇 때문에 식이조절도 안되고
운동은 해도 별 소용없고
옷은 계속 끼고.
통통해야 예쁜 사람이 있고 말라야 예쁜 사람이 있는데 전 말라야 하는 쪽이거든요.
나잇살까지 두둑하게 붙어서 가리기에 급급해요.
아직도 바뀐 사이즈를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