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가 정신적으로 한계를

ㅇㅇ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6-12-16 12:49:26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하네요

내자신의 한계..

이게 아이가 커갈수록 더한게

단순 힘들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왜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하나가 필요하다고

하는지 절감을 합니다.


더욱이 아이에게 일어나느 문제가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내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넘어서는 걸 요구할떄...

자꾸 한인간으로서 제능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고

요즘같은 국제화시기에는  어쩌면 제대로된 문제해결능력과 경험을 주기위해

세계가 필요하단 생각도 들고..



우주가 참 넓은데

왜 신이 인간하나를 창조하기 위해 우주를

만들었는지 때론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IP : 58.123.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6 12:53 PM (223.39.xxx.136)

    구체적으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보심 어떨까요?

  • 2. ..
    '16.12.16 1:00 PM (220.126.xxx.185)

    맞아요 ㅠㅜ
    단순히 힘들다는 감정을 넘어서는 어떤 느낌..
    예전처럼 밥만 잘 먹여줘도 되는 육아가 아니니까 도 그런 것 같아요.. 여러모로 예전 보다 육아 환경이 더 좋아졌겠지만.. 그 차원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내가 단순하지 못해서인가? 생각이 많아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스스로의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런가? 정말.. 인간 하나 만드는거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ㅠㅜ

  • 3. ..
    '16.12.16 1:06 PM (210.217.xxx.81)

    육아 자식키우기는 산넘어 산이에요
    중간에 아프기라도하면 또 와르르 무너지고..
    힘든숙제에요 자식키우기..

  • 4. ...
    '16.12.16 1:07 PM (210.103.xxx.40)

    진짜 공감가요~
    둘키우는데 내 생활 없어진지 오래..

  • 5. 행복하고싶다
    '16.12.16 1:13 PM (223.62.xxx.96)

    ㅜㅜ깊이 공감합니다.
    육아하면서 자꾸 제 안의 괴물을 만나네요.

  • 6. ㅇㅇ
    '16.12.16 1:50 PM (112.148.xxx.86)

    맞는 말씀이에요,
    예전보다 가르치고 하는게 더 커져서 힘들기도 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어느 육아 카페를 갔는데 5남매 키우는 맘도 있더라구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그런데 그엄마는 5째도 그리 이쁘다고 썼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701 이거 진상 피워도 되나요ㅠㅠ 1 망이엄마 2016/12/16 647
629700 김정우의원이 ㅡ황교안등..제보들을 받는데요 5 의견제보 2016/12/16 752
629699 [긴급] 탄핵당한 대통령 예우 법안등 4개 법안 찬성 서명 부탁.. 10 .. 2016/12/16 1,018
629698 나이들수록 건망증 강도가 점점 세지는 거 느끼지 않으세요? 12 건망증 2016/12/16 1,359
629697 [더민주당핵심공약]학교무기계약직->정규직전환 관련 .. 4 rudrle.. 2016/12/16 854
629696 우와 현장청문회도 하는군요ㅎㅇㅅ 1 ㄴㄷ 2016/12/16 1,012
629695 나경원 이거 다 끝나면 당신도 5 ㅗㅓㅏ 2016/12/16 1,352
629694 육아가 정신적으로 한계를 6 ㅇㅇ 2016/12/16 1,200
629693 휴대폰 v 20.. 기계값 20만원이면 호갱인가요? 12 폰 조건 봐.. 2016/12/16 1,393
629692 이재명이 대선 후보가 됏으면 좋겠네요. 37 안드로로갈까.. 2016/12/16 1,672
629691 소개팅했는데 에프터 거절이 후회되요 12 후회 2016/12/16 18,916
629690 대문글에 왜글이 없어지나요 2 댓글 2016/12/16 347
629689 내일 광화문4시부터네요- 5시부터 본행사 14 내일 2016/12/16 969
629688 폐차후에도 자동차세가 왜 계속 나오나요? 5 폐차 2016/12/16 2,075
629687 세상에 주택 50채 소유자가 3천명정도래요 10 겨울 2016/12/16 2,781
629686 "남편·아내 단어 쓰지 마라" 각국서 성 중립.. 7 . 2016/12/16 1,563
629685 kbs는 독감의 한원인이 촛불집회라네요 22 케빙신 2016/12/16 2,147
629684 탤런트 안부가 궁금한데 이름이 생각안나 10 ㅎㅎ 2016/12/16 2,622
629683 지금 청문회 여기서 해요 12 나만의장단 2016/12/16 1,613
629682 거울과 창문이 마주보면 ...안좋은건가요? 1 풍수 2016/12/16 4,372
629681 전세가가 시세보다 높을 경우 계약해도 문제 없을까요? 3 푸른새싹 2016/12/16 711
629680 [단독] 국정교과서 회의에 경비 펑펑…외부인 동석도 1 세우실 2016/12/16 340
629679 반기문은 군대는 갔다왔나요? 1 개헌반대 2016/12/16 1,749
629678 문재인 "종편 정착위해 줬던 혜택 없앨 때" .. 24 ㅋㅋ 2016/12/16 2,070
629677 50대 여성분 플리츠플리즈 스카프 선물 괜찮으세요? 5 sanovs.. 2016/12/16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