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은 일단 번호키 되어있고 걸쇠?(문 열어도 걸려서 다 안열리는 쇠막대기 같은거요)
그리고 열쇠로 잠그는 거 번호키 아래 하나 더 달려있는데요
가족들이랑 살 때는 번호키만 했어도 별 불안함을 못느꼈는데
혼자 살다보니 이것만으론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경비원도 낮에만 있고 아파트도 30년 넘어서 아주 오래되고 낡았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에스원이나 세콤같은 홈방범 서비스 신청해볼까 하려는데 어떨까요?
현관문도 밖에선 열쇠구멍이나 손잡이가 없어 보이지 않고 안쪽에만 잠글 수 있게 하는 게 있다던데
그걸 달아볼까 싶기도 하구요(지금 달린 건 밖에도 달려있어서 열쇠로 여는 구조)
창문엔 제가 집에있을땐 열리면 경보음 울리는 거 있던데 그거 사서 달까 싶습니다
그래도 뭔가 불안하고 그러네요
혼자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