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크로스백 도난당했어요..
길을 걷다가 알았네요.
들른 곳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가방을 들고 나간게 확인됐고요..
전철 걷다가 허전함이 있었는데..
크로스백이 없더라구요. 소매치기 당한거..
다행히 지갑은 없는 백이라..
폰케이스에 각종 카드. 현금 넣어다니거든요
폰은 손에 쥐고 있었어요.
다만 가방에는 소량의 상품권과 쓰레기가.. ㅠㅠ
가방도 싼거인데.. ㅠㅠ
그래도 기분이 매우 찜찜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크로스백 멜때는
꼭 한손으로 잡고 있으시고 돌아다니면서
폰질하지 마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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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전철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전철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6-12-13 22:09:07
IP : 223.6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찰이나
'16.12.13 10:11 PM (175.126.xxx.29)지하철 사무실에 신고하세요
cctv천지인데,,,찾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료는 빨리 없어지니(긴게 한달정도)...빨리 신고하세요2. 어머
'16.12.13 10:13 PM (175.209.xxx.57)어떡해요 ㅠ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신경 많이 써야 되겠네요. 크로스 메고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ㅠ
3. 크로스로 메고 있던 가방을 빼갔단 말인가요?
'16.12.13 10:26 PM (182.211.xxx.221)한쪽어깨에 걸친 게 아니고요?
여지껏 크로스로 메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요..행여 가방이 뒷쪽으로 돌아가거나 할 경우에 지퍼를 열고 내용물을 가져갈수는 있어도 가방 자체를 가져간 기술자는 첨 들어요@@4. 아이고
'16.12.13 10:54 PM (58.143.xxx.20)베낭은 무방비겠네요.
그만하길 다행이구요. 미스때 마을버스 안에서 칼로 사선으로 썰린 기억 보고도 안 믿겨지더라구요.5. ㅡㅡ
'16.12.14 12:01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전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다 가죽 배낭 썰린 적 있어요.
무섭더군요. 칼이 얼마나 날카로우면.
크로스백 줄은 끊고도 남겠죠.6. 저희 딸
'16.12.14 11:23 AM (218.159.xxx.156)아침 등교길에 전철에서 지갑 소매치기로 잃어버렸어요.
돈은 동전 몇백원밖에 없고 체크카드 민증 학생증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있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어딘가 버려지면 연락올까 기다리는 중인데 안오네요.
모두 재발급 받았는데 잃어버린 자체가 엄청 기분나빠요.
정말 조심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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