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남은 김치양념 어떻게 활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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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 섞기전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깍두기나 파김치는 가족들이 별로 안좋아하구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

[모모]

동태찌게나 생선찌게
굴무침 등등

[겨울]

돼지등뼈사다가 고아서 양념넣으면 듁음

[ㅇㅇ]

아무거나 재료 살짝 절여서 무치면 김치 되지요.
총각무나 갓 살짝 절여서 무쳐도 되고요.
그냥그상태대로 냉동실 넣었다가 나중에 김치할때 써도 돼요.
굴 절여서 무치면 굴젓 되고요.

[냉동시켰다가]

봄에 겉저리해먹음맛있어요

[냉동시켰다가]

갓김치해도 맛있어요

[김장]

냉동했다가 다시 김장 때 녹여 같이 버무려서 했어요
멀쩡하게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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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당장 내일아침 생선조림부터 해야겠어요.

[ᆢ]

굴 이만원어치 사다가 굴하고 버무리니까 맛 있어요

[두딸기맘]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신김치 물릴때마다 겉절이에 써요
봄동ᆞ겨울초ᆞ상추ᆞ부추ᆞ유채등등
앞으로 많이 나오니까 두루두루 쓰기 딱이예요

[저는]

배추 겉저리.깍두기에도 썼는데 싫어하신 다니..그거 아무데나 막 넣으심 됩니다. 심지어 라면 사리 넣고 야채 막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우동면 넣고 김치 칼국수처럼 해먹어도 좋아요.

[...?]

님 그거 얼렸다 녹이고 무좀 새로 채썰어 넣으면 보쌈 속이 됩니다. 저희는 일부러 양념을 얼렸다 녹여서 일년 내내 보쌈용으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