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의심이 많습니다.사람을 쉽게 믿지 않습니다.표창원 나왔을 때도 그랬고..갑자기 왜...이런 의문을 수없이 가졌더랬습니다.그과정에서 욕도 좀 먹었습니다.갑자기 나타나는 사람을 경계하는 편입니다.
이이제이에 이재명이 나왔을 때 아주 흥미로왔습니다.재미있고 정열적이고 시원시원 말하는 게 좋더라고요.그동안 업적도 괜찮았고요.아마 그 방송을 5번이상 들었을 겁니다.그 이후에 또 이이제이에 나왔더라고요.
이이제이는 알다시피 다운로드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처음 나오고 나서 생선장수 염장지르기 부동산 팟캐스트에 이재명이 나왔습니다.그래서 냉큼 들었습니다.
이 팟캐스트는 이이제이와 다운로드 수치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게 듣습니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거리는데요.
이이제이와는 다르게 대하는 태도...귀에 거슬리는 말투...하기 싫은 방송을 억지로 한다는 느낌...멘트도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때부터 의심을 시작했습니다.너무 사소하죠...그래서 이사람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는 형수한테 그런말 할 수 있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사실 그 말이 더 놀랐습니다.저희집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그렇게 대처하지 않았습니다.기억나시나요? 박그네와 문재인때 문재인의 비싼 의자에도 시끄러웠습니다.
대선때는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정말 조심스럽습니다.우리는 새누리당 지지지와들도 다릅니다.저들은 나쁜짓을 아무리해도 지지하는 사람은 지지해요.
참...저는 문재인도 박원순도 ..안희정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안희정 빼고 다 직접적으로 만나보고 얘기도 했습니다.정말 다들 좋습니다.
하지만 경선에서 이재명이가 되면 그에게 투표는 할 겁니다.하지만 누굴을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뭘로 설득할려고요? 그럴만해서 형수에게 그런 생식기욕을 했다고요.자신이 없습니다.저요.박그네 되어서 급매로 팔고 타지로 왔던 사람입니다.세상 살기도 싫었고요.지나가는 동네 나이든 사람만 보면 솔직히 너가 박그네 찍었지라고 속으로 혐오하고 다녔습니다.
이제는 이제는 저들에게 정권을 내주기 싫습니다.그 12월...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현실주의자였던 제가 워킹데드를 볼 줄도 몰랐습니다.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그는 나오면 안 되는 겁니다.우리판에 끼우면 안 되는 겁니다.어떻게 차린 내밥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