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잘해주다 화내는 사람은 뭐에요?
1. ...
'16.12.13 11:19 A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5번째까지 놓는거만 바라보고...님은 한번이라도 도움주거나 놓아준적은???
2. ㅇㅇ
'16.12.13 11:20 AM (61.106.xxx.171)님ㅇㅣ 뭔 말실수 한거있나 짚어보세요
3. 그분한테
'16.12.13 11:20 AM (206.174.xxx.39)물어보셔야죠. 왜 그러냐고?
동행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어찌 알겠어요????4. ..
'16.12.13 11:20 A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5번째날까지 놓는거만 바라보고...님은 한번이라도 도움주거나 놓아준적은???
5. ㅡ,.ㅡ
'16.12.13 11:21 AM (112.220.xxx.102)원글님도 모르는데
그곳에 있지도 않은 우리가 어찌 알까요 ;;;
몇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해주던가요6. 정서적 미성인.
'16.12.13 11:24 AM (59.3.xxx.149) - 삭제된댓글중딩 여자애 들이나하는 짓거리 (요즘은 중학생들도 안하죠 ㅎㅎ)
이래서 첫 만남에 지나치게 친절한 사람은
일단 조금 거리를 두라고 하는가봐요.
제 경험으론,
처음에 밝은 척 빙의해서 자기편 만드려고 살살거리며 잘 해주다가
상대방이 다른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거나 하면 바로 돌변, 나쁜년으로 만듬
그 전 단계가 갑자기 거리두고 의식하며 노려보기임.
그러면서 다른 사람(특히 남자) 앞에선 살랑살랑 상냥떨어요. 으 싫어7. 음
'16.12.13 11:24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원글님 모녀가 눈치가 제로일수도
8.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16.12.13 11:25 AM (61.74.xxx.243)지네가 좋아서 잘해줘놓고 나중가서 본전생각나서 돌변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열받네? 하면서..9. 너무
'16.12.13 11:26 AM (39.7.xxx.43) - 삭제된댓글받기만 한거 아닌가요?
10. 그거야
'16.12.13 11:27 AM (42.147.xxx.246)님도 그 사람들 처럼 시녀스럽지가 않고 받기만 한 것이 문제일 것 같아요.
처음 본 사람이 왜 그렇게 베풀기만 할까요.
분명 그 사람들도 대접 받기 원했고 칭찬받기 원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어디 커피점에 같이 가서 님이 대접을 했으면 그 사람들도 좋아했을 것 같네요.
속담에 공짜는 없다.
공짜 처럼 비싼 것은 없다고 하는데 그게 사람들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주고 받고가 안되었네요.11. 음
'16.12.13 11:27 AM (192.241.xxx.193) - 삭제된댓글그런건가요?
저 외에 에피소드는 딱히 없구요
받기만 한건 맞아요.
제가 수저 놓으려고 하면 계속 먼저 놓고, 막 그래서
짐도 여러번 들어주긴 했는데 근데 제가 그걸
돌려줘야 되나 고민했는데
어느새보니 찬바람 썡썡 불고있더라구요12. ////
'16.12.13 11:28 AM (221.146.xxx.118)원글님 모녀가 눈치가 제로일수도 22222222222222
13. 세상살이가 다
'16.12.13 11:33 AM (42.147.xxx.246)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좋은 공부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런 사람 만나 것도 고마운 겁니다.14. 저 사람 문제
'16.12.13 11:42 AM (175.223.xxx.9)첨부터 적당히 했어야지 다해주고 지친거임
15. ㅎㅎ
'16.12.13 11:46 AM (116.41.xxx.115)원글리플보니 그분들 빡친듯 ㅋ
빡칠만함 ㅎㅎ16. 같이 배려해야하는데
'16.12.13 11:57 AM (210.210.xxx.235)혼자 배려했으니,빡친거죠ㅋ
모르는 사람끼리 여러날 같이 다니다보면,좀 인성이 보이는게 있어요.
그분도 너무 배려해서 시녀소리 듣게 스스로를 만들었고,
원글님은 알면서도 공주처럼 대접받고 생깠네요ㅋㅋ
좋은게 좋은거라고,같이 배려 해주면 좀 좋아요?
지나친 배려가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17. 글만
'16.12.13 12:36 PM (211.246.xxx.197)글만 봐선 좋은 맘으로 챙겨줬더니 진짜 지들이 공준줄 아나봐.. 이 심정이었나보죠.
18. 아뇨
'16.12.13 12:59 PM (221.162.xxx.122)그런사람 곁에 있어서 알아요
보자마자 자기맘에 들면 무조건 잘해줘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지나 자기가 해준것만큼 알아주지 않으면 바로 돌변..
무슨 시한폭탄 같아요
받은사람이 즉각즉각 갚아버리든가 받지 말아야지 알고보면 지극히 이기적으로 계산적인 사람이예요
신경 꺼버리세요19. 정답
'16.12.13 1:10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주거나 받거니가 아니라
계속 챙겨주는대로 챙김받기만 했네요
그러니 버림받은거~20. ㅇㅇ
'16.12.13 1:12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엠팍에서 이런비슷한 류의 사람 겪은 글 본적있어요.
신입이 왔는데 원글이 점심먹을때 신입이니까
숟가락 젓가락 놓고 물로 따르고 다 했는데
한달 두달이 되도록 신입이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더란..이야기.
그래서 지쳐서 글올리셨더라구요~
지금 이분들은 5일이면 할만큼 한거 ㅋㅋㅋ21. ㅇㅇ
'16.12.13 1:14 PM (203.235.xxx.113)엠팍에서 이런비슷한 류의 사람 겪은 글 본적있어요.
신입이 왔는데 그글쓴이가 점심먹을때 신입이니까
나름 배려해서 숟가락 젓가락 놓고 물로 따르고 다 했는데
한달 두달이 되도록 식사하러 가면 신입이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더란..이야기.
그래서 지쳐서 글올리셨더라구요~
지금 이분들은 5일이면 할만큼 한거 ㅋㅋㅋ22. ..
'16.12.13 1:44 PM (110.70.xxx.149)글만 봐선 좋은 맘으로 챙겨줬더니 진짜 지들이 공준줄 아나봐.. 이 심정이었나보죠.
22222222222223. 원래
'16.12.13 3:35 PM (223.38.xxx.177)맘 좋은 사람들이 자기맘처럼 잘해주다가
상대방의 배려없음에 질리면
생까는사람 있어요24. 게의치 마세요
'16.12.13 5:55 PM (211.205.xxx.222)누가 해 달라한 것도 아니고 지가 좋아서 북치고 장구치고 지랄하다가 장단 맞추지 않는다고 화내는 인간들 있어요
떨어져나가던 관심없는거지요
갈사람 가고 남을 사람 남아요
원글님도 관심가는 사람이었으면 대응이 달랐겠지요
냅 둬요
그리고 여기 댓글들 보면
원하지도 않는데 시엄니가 이런저런 도움주고 답례없다고 화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원하지도 않은 서비스해 주고 댓가를 바라느냐고 하죠
댓글들이 이중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