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할때 서서 소변보면 좀 이상하나요?

망초 조회수 : 5,094
작성일 : 2016-12-13 04:56:05

보통 샤워할때 뜨뜻한 물 맞으면

소변이 매려워서 그냥  서서샤워하면서 소변보는데

이상한가요?


옆집 아줌마들이랑 수다떨면서 우스개 소리도 옆집여자한테 말했더니

완전 이상한눈으로 쳐다봐서  순간 아차했네요




IP : 27.117.xxx.1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윽
    '16.12.13 5:38 AM (193.182.xxx.199) - 삭제된댓글

    생전 듣도보도 못한 일인데 82에는 그렇게 한다는 분들이 이따금씩 있어서 놀랐어요.
    제 기준에서는 술 취한 할배들이 할 법한 일인데.
    그러다가는 샤워실에 소변 냄새 배요. 본인만 모를 뿐.

  • 2. ㅇㅇ
    '16.12.13 5:56 AM (49.142.xxx.181)

    말도 안돼요.
    누가 그래요.

  • 3. ,,,
    '16.12.13 6:23 AM (121.128.xxx.51)

    하수관에서 소변 냄새 올라 와요.

  • 4. ..
    '16.12.13 6:43 AM (222.117.xxx.176)

    아...더러워. 아침부터 미친

  • 5. ㅋㅋㅋ
    '16.12.13 6:52 AM (183.104.xxx.144)

    님 남자는 아니시죠..??
    남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이해 한다고 해도
    화장실 샤워기 옆에 변기 있겠다
    뭐하러..
    생각민 해도 드럽긴 하다..

  • 6. ...
    '16.12.13 6:56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는 물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샤워 시 소변 보는거 권장하는 캠패인(?)도 있던걸요.

  • 7. ...
    '16.12.13 6:57 AM (115.143.xxx.133)

    외국에서는 물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샤워 시 소변 보는거 권장하는 캠패인(?) 같은걸 본적 있어요.

  • 8. 우헥
    '16.12.13 6:59 AM (125.180.xxx.52)

    화장실 청소하느라 물 더 쓰겠네요

  • 9. 영국에선 캠페인도함.
    '16.12.13 6:59 AM (121.168.xxx.228)

    http://m.blog.naver.com/joy98966/220742027346
    저도 샤워할때~

  • 10. 물에물탄듯
    '16.12.13 7:07 AM (182.211.xxx.221)

    물맞다보면 마려워져서 그냥 일봐요.

  • 11. ㅍㅎㅎㅎ
    '16.12.13 7:26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

    물틀어놓고 샤워하는중이면 그냥 볼일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신호온다고 샤워기 끄고 젖은몸으로 변기에 앉는게
    더 웃길거 같고만요

    샤워기 물에 어차피 희석되 빠질텐데 냄새는 무슨 냄새~

  • 12. marco
    '16.12.13 7:39 AM (112.171.xxx.165)

    상식이 부족해,,,
    소변은 피를 골러서 나오는 것으로
    특별히 질병이 없는한
    매우 깨끗합니다
    요료법이라고
    소변을 먹고 바르는 건강법도 있습니다
    샤워중에 소변을 보는 행위와 관계없이
    더럽다는 표현은
    소변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 13. ....
    '16.12.13 8:30 AM (211.51.xxx.181)

    자기 집 샤워에서야 쉬를 하건 뭐를 하건 자기 마음인데 공용 샤워실에서는 절대 안 그러면 좋겠어요. 수영장 샤워실에서 쉬 하는 분 봤는데 충격이었어요.

  • 14. 사안을 떠나서
    '16.12.13 8:32 AM (116.40.xxx.2)

    오줌에 대한 성분을 보시면, 그렇게까지 혐오를 가질만한 물질이 아닌 걸 아실거에요.
    방금 전까지 몸에서 제몫을 다하던 체액의 한 종류죠. 다른 변과는 좀 다르게 보아주심이...

  • 15. yaani
    '16.12.13 8:38 AM (39.124.xxx.100)

    샤워 전에 꼭 소변을 보는데
    초딩아들이 가끔 샤워하다 소변 보나본데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아마 우리나라 주부들은 청소하느라 세제. 물. 더 쓸 것 같아요.

  • 16. 지린내는 어쩔
    '16.12.13 8:41 AM (112.150.xxx.63)

    환경도 좋지만 냄새나요. ㅠㅠ

  • 17. --
    '16.12.13 8:46 AM (210.109.xxx.130)

    어쩐지 헬스장 샤워실에서 가끔 찌린내가 나길래 뭔가 햇는데 바로 이런사람 때문이엇군요.--

  • 18. 소변
    '16.12.13 8:49 AM (23.91.xxx.154)

    볼수는 있는데 (공중목욕탕말고 자기집에서)
    동네 아줌이 그런얘길 나한테 한다면 굳이. 왜?? 오줌누는얘길 나한테까지??? 황당할거같아요. 전혀 웃기지않음.

  • 19. 자기
    '16.12.13 8:52 AM (218.155.xxx.45)

    화장실서 본인들이 하는데 뭔 상관이겠어요.
    그런데
    대부분 그정도야 해본 적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거야 별 쇼킹이 아닌데
    전에 방송에서 조사한거보고서 깜짝 놀랐네요.
    세상에 수영장에서 대부분 오줌을 싸본 경험이 있다고
    나오길래 기함을 했네요.
    그거에 비하면 자기 욕실서 자기가 소변 보고
    씻어 내리는건 신사적입니다~~ㅎㅎ
    집에서 안그러면서 혹시 수영장,대중탕 가서 그런짓
    하는 사람들은 없을까요?
    아우 대중탕,수영장 발 딱 끊은 사람입니다!

  • 20. ㅇㄹ
    '16.12.13 9:24 AM (222.238.xxx.192)

    진짜 영국에서는 캠페인 했어요 이거 예전에도 82에서 한번 올라와서 격렬하게 싸웠는데 ... 전문가가 쉬 하고 나서 샴푸나 바디샴푸로 어차피 씻겨져서 괜찮다고 했어요

  • 21. 설마
    '16.12.13 9:41 AM (1.236.xxx.188)

    공중목욕탕 탕 안에서
    소변 몰래 보는 사람은 없겠죠?

  • 22. .....
    '16.12.13 9:54 AM (121.139.xxx.163)

    자기 집에서야 그러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이겠어요.
    여자가 서서 소변 본다는건 첨들어봐요.
    근데 남한테 얘기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부끄러워서라도 얘기 안할것 같은데 이미지 어쩔~

  • 23. 저도
    '16.12.13 12:58 PM (175.114.xxx.91)

    샤워 전 꼭 볼 일 보지만, 샤워하다 나오는 경우 종종 있어요.
    그때는 그냥 서서 봐요. 그럴 경우는 보통 급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샤워부스 문 열고 온 몸 젖은 채로 변기까지 가는 게 너무 번거로우니까. 이걸 외국에선 캠페인도 한다는 얘길 듣고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구나 했었네요.

  • 24.
    '16.12.13 1:10 PM (211.243.xxx.128)

    볼수는있는데요 개인적인일은 남에게 이야기하지 마세요 약점이 될수있습니다

  • 25. 겨울스포츠
    '16.12.13 1:30 PM (116.41.xxx.98)

    저도 소변봅니다.
    샤워물을 몸에 맞고있음 저절로 요의가 느껴지는데, 젖은 몸에 샤워기를 잠그고 부스를 나가 변기에 앉는게 귀찮기도하고 요즘은 춥고..
    그리고 소변냄새가 안나도록 하고 나와야죠.
    내가 이렇게 산다고 이런거 어디가서 얘긴안해요.
    변기놔두고 왜 샤워실에서 소변보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웃겨요.
    남이사..
    난 샤워하면 소변봐도 냄새난적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886 (살짝혐) 가스레인지 기름때 도와주세요.. pb1으로도 안지워집.. 15 ㅠㅠ 2017/01/02 6,658
635885 강마루아파트에서 강아지키우시는분들께 2 참나 2017/01/02 2,010
635884 유시민 대통령출마를 염원합니다 21 아름다운사람.. 2017/01/02 3,074
635883 홈쇼핑 갈비탕.도가니탕 4 쥬쥬903 2017/01/02 2,027
635882 jtbc 관계자께 열받아 2017/01/02 989
635881 그래서~2017 대한민국은 어디로 간답니까? 5 JTBC토론.. 2017/01/02 951
635880 전원책은 보수 엿먹으라고 꽂아둔 엑스맨 ㅋㅋ 6 .. 2017/01/02 1,606
635879 JTBC토론, 승자는 썰전편집자와 김구라예요. 7 하늘 2017/01/02 3,348
635878 전원책 변호사가 흥분할수 밖에 없는 이유 10 ,,,, 2017/01/02 5,111
635877 국민연금을 부모 모두 사망후 자녀가 미성년이 아닌경우 못받나요?.. 3 .... 2017/01/02 3,090
635876 임신했는데...아기낳은거 다들 후회 하시나요? 26 좋지만 걱정.. 2017/01/02 9,563
635875 얼마나 침튀겼음 법인세 실효세율이 실검에 올라왔네요 3 에휴 2017/01/02 1,347
635874 지금의 남친(남편)을 어디서 만나셨어요? 11 겨울엔귤 2017/01/02 3,391
635873 이번토론은 전원책이 다 깽판쳣네요(손석희 아까움) 15 ... 2017/01/02 5,357
635872 오늘 이재명 경제성장해법 ~ 어떻게보셨나요? 29 ㅇㅇ 2017/01/02 2,443
635871 중1학년남아인데요.키때문에. 7 중학생 2017/01/02 1,809
635870 기대했는데 전원책 깽판만 남은 토론이네요 6 뜨허 2017/01/02 1,054
635869 예술의 전당 건너편 빌라? 살기 어떨까요? 4 예술의 전당.. 2017/01/02 3,518
635868 국민연금 글 읽어봤는데 제주변엔 70전후로 돌아가시는분 많아요 6 2017/01/02 2,654
635867 전원책이 이재명시장에게만 폭발하는 이유는 12 ... 2017/01/02 5,947
635866 고3아이들 아르바이트... 4 ... 2017/01/02 1,688
635865 매년 종합검진을 받고도 암 3기 4기 진단 받는 분들도 계실까요.. 17 ... 2017/01/02 6,531
635864 제주도 잘아시는님??? 6 제주도 2017/01/02 926
635863 安, CES 방문…대권주자로 IT전문가 이미지 부각 노력 8 dd 2017/01/02 927
635862 Jtbc 썰전에 전원책 못 나오게 Jtbc 민원 넣고싶다. 7 스테파니11.. 2017/01/02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