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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에 실거주 하시는분들께 자문 부탁드려요~

카페라떼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6-12-12 22:39:20
지금껏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한적하고 공기좋은 소도시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강릉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제 개인사도 힘들었고 새로운 도시에서 새출발 하고싶은 마음이 커요. 결혼에 실패했거든요. 남편과는 모든 정리를 끝내고 법원에 한번 출석하는 일만 남겨두고 있어요. 자녀는 없구요.

여자 혼자 소도시에 사는것. 강릉이 고향도 아니고 이쪽에 인맥도 전혀 없어요. 부모님도 친구 몇몇도 타지역에 있어요.
제가 이곳에서 살아보다가 너무 외롭고 힘들다 생각되면 몇년 살아보고 다시 타지역으로 이사할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은 급하게 돈을 벌 생각도 직장을 잡을 계획은 없구요. 있는 돈 조금씩 까먹으면서 1-2년 여행다니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1. 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강릉에서 무작정 집을 사는것은 무모한 일일까요? 집을 매입할때 부수적인 세금이나 수수료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만약 집을 산다거나 거주한다면 강릉안에 어느동이 편리하고 좋을까요? (집 구매는 1억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소형평수로) 무슨동 무슨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2. 강릉에 본인소유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할까요? 제가 현재 차도 없고 운전도 겁이많아서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버스로 이곳저곳 강릉안에 여행지등을 다닐수 있도록 노선이 잘되어 있나요? 아니면 용기내서 운전을 배우는게 나을지요.
버스터미널 근처에 운전학원이 있더라구요. 연수를 받아야할지ㅠ

3. 강릉 사시는분들 다들 고향이시거나 남편 자녀분들과 살고 계시지요? 가족이 있으시니 많이 외롭진 않으시겠네요. 저 같은 여자 혼자 살기에는 어떨까요? 지역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저는 학력이 좋지도, 높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과거에 했던일을 계속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강릉안에 여자 혼자 밥 벌어먹고 살 일자리가 적은 편인가요? 하루 몇시간 알바 자리라도요. 나이는 30대 후반이에요.

질문이 많고 글이 길어서 죄송해요. ^^;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IP : 110.8.xxx.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2 10:53 PM (49.161.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 직장 때문에 정말 여러 도시에서 살아봤는데요
    그중 강릉은 정말 손바닥만한걸로 으뜸이었어요
    지방이어도 요즘은 인구수도 많고 대단지 아파트도 많아서 어떤 지방가서 살아도 그냥 저냥 개인 사생활을 유지 했는데요
    정말 강릉은 좁아요
    강릉이 지방 도시중엔 관광도시로 유명해서 그런가 꽤 클거라 생각하는데요
    정말 작구요
    홈플러스 가면 저처럼 인간관계 좁은 사람도 몇명을 지나쳐서 인사하지 않으면 힘들정도예요
    엄청 좁은 동네에 말 많은 곳이예요
    그런거 신경 안쓰시면 정말 살기 좋은 곳 맞아요

  • 2. ,.
    '16.12.12 11:05 PM (175.122.xxx.118)

    강릉에서 산지 얼마안된 사람으로.. 대충 제가 겪은정도로 말씀드리자면요...
    원글님이 가지고 계신 1억선에서 소형평수 매매가능합니다만 강릉이 아파트자체가 그렇게 많지않아요.
    그리고 대중교통 엄청 불편합니다. 화날정도로.. 혹시 서울이나 교통좋은곳에 사시다가 강릉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그 불편함이란... ㅠㅠ
    하지만 그것또한 생활하다보면 익숙해지는것도 신기하긴합니다.
    강릉사시는분들 대부분 자가용이 있어요. 그래서 길가주차가 장난아닙니다.
    차 없이 지내실려면 그래도 많은 노선이 다니는 강릉시내(홈플러스쪽)에 집을 구하시는게 그나마 여기저기 대중교통으로 다니시기엔 나을거에요.
    일단 용기내셔서 운전배우시면 바닷가나 가까운 외곽으로 바람쐬러 다니기 정말 좋을겁니다.
    그리고 강릉이 관광도시다보니.. 사람들 텃새심하고 가게는 불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사람사귀기가 쉽지않아요. 하지만 요즘 올림픽뿐만아니라 남편직장문제로 외지인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은걸로 알아요.
    강릉에 살다보면 강릉에 흠뻑 빠지는 분들도 많지만 계속 정을 못주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강릉 좁아요.
    강릉시내끝에서 끝까지 택시로 움직여도 만원내에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생계때문에 들어오셔서 새로운 일자리 찾기는 일단.. 좀 어려워요.
    그리고 교통불편해서 자가운전가능한 사람 찾는곳도 많구요.
    일단 대충 제가 아는한도는 여기까지입니다.

  • 3. 멋쟁이
    '16.12.12 11:09 PM (218.39.xxx.87)

    지나치지 못해 로그인 했네요 . 차없으면 많이 불편하세요 . 여기 정말 구석구석 좋은 곳 정말 많구요 지역 사회라 첨에 많이 외로운거 각오 하셔야 해요 . 어디가나 마찬 거지자만 ... 쉬신다면 교양 프로그램고 많으니까 수강하시면서 친분 쌓으심이 ... 일자리 무척 적습니다만 연고 아닌 바에야 자존심 버리면 할만 하겠죠 그치먼 임금 야박 합니다. . 또한 24평 기준으로 24평 아파트 보통 1억이삼천 예상하셔야 하구요 .. 강릉 무척 매력 있는 도시 맞지만 동계올림픽덕에 부동산이 제주도., 부산 찍고 강릉으로다... 많이 올랐네요 휴~ 살아보니 강릉 차암 아름다운 곳이에요 정말 ..

  • 4. ...
    '16.12.12 11:19 PM (125.132.xxx.71)

    강릉은 가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강릉 정말 작아요.. 강릉 교동이 중심지인데 우선 거기한번 가보세요..
    고속터미널(말이 고속터미널이지 엄청 낡았습니다)에서 교동가는 버스 많으니 버스타고 한번 길익히고 또 걸어서 한번 돌아보세요.. 한두시간이면 다 봅니다..강릉 지리도 익히시고요..

    그럼 여행지 관광지로써 보는것과 실제 내가 살아가야 할곳으로 지역을 보는게 완전 다르니까요..


    짧게 살고싶은 곳 여행다니다보면 감이 올꺼에요..

    ((운전은 꼭 배우세요..뚜벅이는 힘들어요..^^))

  • 5.
    '16.12.12 11:23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강릉온지 일년안되었는데요 적응하기 힘듭니다
    서울서만 살다 지방은 처음이라 더 그렇겠지만
    하도 좁은 곳이라 서로 다 건너건너 아는 익명성이 없는 곳이네요
    솔직하게 여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지만 살기에는 저는 아닌거 같아요
    여자혼자라면 더 권하지않고요
    차없인 생활힘들어요
    왜 이곳이 유배지이였는지 알거같아요
    정 원하시면 몇개월 월세로 살아보시길 권해요
    올림픽때문에 집값도 많이 올랐고 현재 짓는 아파트도 많아서 올림픽끝나고 어떻게될지 현지사람들도 고민이 많아요
    강릉 차로 30분이면 다 돌아져요
    해마다 인구가1만씩 줄고있고요
    기업이나 산업도시가아니라
    관광말고는 먹고살기 힘든 곳이네요
    살면서 생기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축축 쳐지네요
    저한테는 뭔가 그림속 정물화같은 느낌의 도시이네요

  • 6. ㅡㅡ
    '16.12.12 11:34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강릉 살지는 않지만
    여자 혼자라면 소도시 완전 비추입니다
    대도시 복잡한 동네에서 사세요.
    일자리 구하기도 더 쉬울테고
    집은 그냥 전세로 사시면 되잖아요

  • 7. ....
    '16.12.12 11:36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살지는 않지만
    여자 혼자라면 소도시 완전 비추입니다
    게다가 당분간 아무 일 안하실거라고요?
    사람들 오지랖에 뒷말 어찌 감당하시려고요
    대도시 복잡한 동네에서 사세요.
    일자리 구하기도 더 쉬울테고
    집은 그냥 전세로 사시면 되잖아요

  • 8. 이해해요
    '16.12.12 11:44 PM (124.49.xxx.83)

    저도 이혼후 원글님처럼 티지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본적이 있어서 그맘 알거 같아요

    강릉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몇년전 제모습 보는거 같아.

    일단 면허는 필수예요
    소도시에 살면서 여행 다니며 소일꺼리 찾으려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집... 덜컥 구입하지 마시고 지방은 아직 전세도 많으니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원글님 요즘 제주 참 말도 많지만 제주..어떠세요?
    힐링하며 소일꺼리 찾아 하면서 살기는 좋은데..

    주제 넘었나요? ^^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9. 강릉 실거주자
    '16.12.13 2:06 AM (183.108.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연고자 없이 혼자 강릉 삽니다. 제가 역마살이 있어서 우리나라 거의 다 살아본 것 같네요^^. 원래는 제주도로 이사가려다가 이번에 갑자기 강릉으로 틀었는데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그전에도 여행 와서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하루하루 연장해가며 일주일 넘게 있게 되더라고요. 옛말에 '동대문 밖 강릉'이라고 했습니다. 동대문을 벗어나면 강릉이 제일 살기 좋다는 말이죠. 근데 실제로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참고로 저는 일산에서 오래 살았고, 서울, 부산, 전주, 강화도 등등에서 살아봤습니다.

    1. 강릉은 일단 사람들이 다른 지방에 비해 점잖다고 해야 하나 온화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습니다.

    2. 지방 도시 안 좋은 게 산책할 곳이 없다는 점인데, 강릉은 산책할 곳이 엄청나게 많아요. 강, 홋, 바다, 습지. 강릉에 바우길이라고 있는데 제주 올레길 못지않게 훌륭하고요.

    3. 제가 살아본 모든 도시 통틀어 길에 쓰레기가 가장 적습니다. 제가 쓰레기 같은 기본 질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강릉은 묘하게 낡았는데 깨끗해요. 그래서 골목골목 산책하는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 10. 강릉 실거주자
    '16.12.13 2:14 AM (183.108.xxx.130) - 삭제된댓글

    제주도로 가려다가 제가 강릉으로 틀었던 이유는 중국인 범죄가 늘고 있어서였습니다. 그때 마침 새벽에 중고등 자매를 중국인이 성폭행한 일도 있고 해서... 밤도 아니고 새벽 주택가에서 그런 범죄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도와줄 사람 하나 없이 좀 무섭더라고요.

    4. 어느 지역으로 가시든 절대 집부터 사지는 마세요. 제가 집이나 동네를 잘 보는 편인데도 외지인일 때 보이는 것과 살아보니 보이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다릅니다. 일단 살아보세요. 일년 계약으로요.

    5. 유천동이 새로운 택지 지구예요. 그런데 한창 공사중이라 조금 시끄러울 수는 있겠네요. 그래도 바로 옆에 국립 강릉원주대도 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강릉원주대 학식 싸고 맛있어요^^ 교동 택지와 유천동이 비싸고요. 택지 지구 아닌 교동은 그래도 싸고 좋습니다.

    6. 저는 교동 사는데 버스 타면 경포 해변까지 10분이면 가요. 나머지는 택시. 이마트는 4천 원, 홈플은 3천 원 정도 거리이니 다닐 만합니다. 강릉은 걸어다니는 맛이 쏠쏠한 도시라 택시와 버스를 활용해서 다니시면 돼요. 차 없는 사람들은 차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알지만 걸어다니다 보면 의외로 차 타고 다니면서 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거든요.

  • 11. 강릉 실거주자
    '16.12.13 2:22 AM (183.108.xxx.130) - 삭제된댓글

    그런데 휴양 생각하시면 제주도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강릉과 제주도 둘 다 호텔 잡고 일이주라도 찬찬히 지내면서 결정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어요. 아참, 사람들 사귀고 싶은 마음이 크시다면 전라도 쪽 생각해보세요. 누가 뭐라고 해도 친구 사귀고 마음의 벽 크게 없고 잘 어울리고 하기에는 전라도가 갑입니다.

  • 12. 춘천
    '16.12.13 2:31 AM (222.113.xxx.119)

    춘천도 한 번 알아보시죠. 이곳도 조용하니 괜찮아요

  • 13. 강릉 실거주자
    '16.12.13 2:31 AM (183.108.xxx.130)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 님 글에서 '여행다니며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하기에는 서울만한 곳이 없습니다. 지금 마음이 힘들어서 조용한 곳에 가서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이지 살기까지 하고 싶은 것은 아닐 수도 있어요. 인간관계, 여행, 문화, 학습 그 모든 것들을 가장 소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서울이니, 차라리 서울에서 동네를 옮겨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북한산 부근으로 가면 이러저러한 산이 많아서 소도시에 사는 기분 드실 거거든요.

  • 14.
    '16.12.13 9:03 AM (121.135.xxx.216)

    직장문제로 원주에서 3년 넘게 살았어요
    한마디로 대도시 특히 서울 살던 분이면 힘듭니다
    조용하고 아는 사람 마주칠 일 없는건 좋을지 몰라도
    차라리 대도시 익명성이 나아요
    음식맛도 다르고 물건사는것 다 불편해요
    필요한걸 그때그때 살 수 없다는 것도 힘들고
    외식도 메뉴가 한정돼 있어서 별로
    뭘 배울래도 대도시처럼 찾기 쉽지 않아요 여기저기 흩어져 잏어서 운전 못하면 더 난감
    너무 조용하면 외로워 우울증 오기 쉽고
    인적 드문 곳에 여자혼자 살면 위험한 일 당해도 도움받기 힘들어요
    정 강릉이 좋으시면 깨끗한 숙소 구해서 며칠 지내보세요
    놀러가는 거랑 사는건 달라요
    교통좋은 대도시에 작은 오피스텔 구해 사시면서 가끔 놀러다니세요 전 그게 나을듯

  • 15. . .
    '16.12.13 9:30 AM (59.5.xxx.34)

    친구가 강릉에 살아요. 유천동, 교동, 초당 살기에 좋아 보여요.

  • 16. ..차라리
    '16.12.13 10:51 AM (203.246.xxx.1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춘천 알아보시면 어때요?
    강릉은 지방색이 좀 있는 것으로 들었어요.

  • 17. 다시시작해
    '16.12.13 7:16 PM (222.107.xxx.86)

    결혼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마음이 아프게 다가오네요
    우선~ 힘내시구요ㅡ
    조용히 지내고싶을수록 도시에살아야한다 생각해요
    아프면 종합병원도 필요하고
    무얼사거나 움직일때 이동거리가
    짧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릉옆동네 실아서 잘 아는데 ~안돼요
    제가 님이라 생각하고 머리를 굴려봄.
    자연이 많고 혼자산책해도 아~ 무렇치
    않은곳으로~
    추천하는동네는 서울상일동 끝자락에
    강일동에 오피스텔작은걸사고1억1,2천정도??
    평수작음.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무지 잘되어있음.
    하남미사가 근거리, 마사리를 걸으며
    산책가능. 걸어다니며 곳곳에 조용히 쉴수있는
    공간이많음.

    문화센터는 요즘오픈한 스타필드에서
    또는 상일동쪽 문화센터이용.
    그리도 1억정도의 돈은 따로 훝뿌리지말고
    오피스텔이든 뭐든 하나사서
    뭉치로 남겨놓기.
    힘내길~

  • 18. 다시시작해
    '16.12.13 7:18 PM (222.107.xxx.86)

    덧붙혀서~~
    일하고 싶으면 일자리도 많음
    여차하면 스타필드나 신세계에서
    알바하세요~

  • 19. 저장
    '16.12.13 7:52 PM (58.143.xxx.139)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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