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진로 걱정

실수 만회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12-12 17:09:45
경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입시를 치루고
그 과정에서 땅을 치고 후회 했어요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어요 덜렁대고 끈기없고
목표세워 실천하는 건 기대도 안합니다 다행인건 큰 말썽없고 친구관계는 최고인거 이것 하나,
공부로 학교가기 힘들어 그나마 어릴 때 취미로 하던 악기로어찌어찌 예고 보내놓고, (엄마의 허영, 환상도 한 몫) 인서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예체능 벽에 막혀 수도권 구석에 있는 학교 힘들게 들어갔어요 역시 천성대로 생활하는 것 달라지지 않았고요 연주자로 나서는것은 절대 기대 없고요 레슨선생으로 나서는 것도 양심에 걸리니 것도 아직 미지수,걱정했던대로 진행되는 것 불을 보듯 뻔하네요 진작에 특성화 고 (실업계고) 진학시킬 것을, 예고 보낸 거 아까워하지 말고 취업 잘되는 전문대로 보낼것을,대학보내고 일년이 지났는데도 후회의 연속이에요
어제는 저도 뭘 좀 깨달았는지 전과해서, 안되면 대학원 진학해서 음악 홀 직원( 이분들 학력 높더라고요 단순 안내직도)
할까 그러는데 열불나더라고요 다른 애들 잘 돼서 공연자로 나오는데 너 안내 괜찮냐니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괜찮답니
다 이런 만사태평인 아이에요
이런아이 진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큰욕심없어요 그릇대로 진로 잡아서 제 몸하나 건사하고 살아가게끔, 나중에 결혼을 하더라도 배우자에게 폐끼치지 않는 그런 사람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진로 잡아 주어야 할지요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님들, 고민에서 놓여 난 선배님들 도움 주세요

IP : 112.154.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기
    '16.12.12 5:11 PM (183.104.xxx.174)

    악기가 뭔 가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이면 학원 차려 주세요..
    초등학교 앞에 차리면 밥 벌이는 되요

  • 2. 원글
    '16.12.12 5:16 PM (112.154.xxx.192)

    ㅎ 관악기요 클라리넷 선생으로 나서는거 양심에 걸리네요 지금이라도 취업걱정없다면 거기로 선회하는 거 별 어렵지않네요

  • 3. 음...
    '16.12.12 5:20 PM (175.205.xxx.217)

    클라리넷 전공이면 피아노는 기본으로 칠 수 있을테니...
    지금부터 피아노 학원 알바하면서 동네 피아노 교습소의 감?을 익히라 하세요.

    예고 나왔으니, 그걸로 간판은 어찌어찌 될 것 같고, 처음부터 너무 [양심에 걸린다] 라는 표현을 쓰는게
    성급하신 듯 해요

    저는 공대 나왔는데, 주변에 음대 나온 친구들 보면 교습소 하나씩 하고 있어요.
    아이 낳고도, 오후에 5~6시간 레슨 하면 되고...

    피아노 교습소 하면서 클라리넷 레슨도 하면 꼬마 학생들 수요는 꾸준할테니,
    너무 아이 잡지 마세요...

  • 4. 요즘
    '16.12.12 5: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피아노 학원 파리 날리는 거 같던데요.
    우리 동네가 애들 많은데도 문 닫는 곳이 속출.

  • 5. 원글
    '16.12.12 6:11 PM (112.154.xxx.192)

    음님 따듯한 덧글 고맙습니다
    피아노 당연하죠 한데 아이 피아노 못쳐요
    기본이니 배우라고 해도 못들은 척, 이런 상황이니
    교습서건 레슨선생이건 언감생시에요
    음악 이외, 음악실기 아닌 관련직업은 좋고요
    막막하기만... 저와 비슷한 분의 구체적 조언 욕심일까요 요즘님 맞아요 학원도 왠만한 실력 능력없으면 힘들죠

  • 6. ...
    '16.12.12 6:32 PM (114.204.xxx.212)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하며 홀 안내할 각오라면 다른거보단 교습소가 제일 낫다
    지금부터라도 연습 하자고 해보세요
    하긴 명문대 피아노 전공하고도 지겹다고 전업하는 조카 있어요
    안타깝지만 본인이 좋은일 해야 잘해요 꼭 전공할리는것도 아니고요

  • 7. ...
    '16.12.12 7:11 PM (180.65.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전문대도 좋으니 가면 좋겠는데 재수한다고 고집부려 걱정중이랍니다. ㅠ

  • 8. ....
    '16.12.12 8:08 PM (58.233.xxx.131)

    그래도 요즘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많이들 가르치니 피아노레슨에 제일 나을텐데..
    아이가 좋아해야 것도 하지 안좋아하면 힘들긴 해요.

  • 9. 원글
    '16.12.12 11:40 PM (112.154.xxx.192)

    아이가 음악전공자라는 외모적 티도 하물며 안납니다 곱고 우아한ㅜ
    집안이 넉넉하다면야 유학이다 뭐다 뒷바라지 아깝지 않을텐데 그렇지도 못하고 오로지 친구 관계만 좋아요 아까도 피아노 필수라고 얘기했더니 시간 많이남았는데 벌써부터 그러냐고ㅜ 악기 전공자가 악기
    를 강건너 불보듯 데면데면 환장하겠어요 위에 점세개님 사년제 명문대 중요하지 않아요 혼자 앞가림 할 수있다면 전문대 진학이 현명한 선택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881 택시 폭행 형사조정까지 가게되었어요 8 루시다이아 2017/01/25 3,772
644880 부모님 설민심 우리가 잡아요. 1 정권교체 2017/01/25 788
644879 중앙대 미대 산업디자인과와 13 대학 선택에.. 2017/01/25 3,410
644878 일본 맥주 사뽀로 맛이 원래 이런가요? 7 맥주사랑 2017/01/25 2,003
644877 朴대통령 "최순실 사건, 누군가 기획..거짓말의 산&q.. 9 누가했을까?.. 2017/01/25 2,654
644876 숙려기간입니다 이혼 2017/01/25 1,034
644875 3염병 첨 들었는데요.. 7 ..ㅡㅡ 2017/01/25 3,079
644874 대구에 왔는데 운전을 다 점잖게 하네요.... 30 양반 2017/01/25 5,869
644873 혹시 캐딜락 딜러 소개시켜 주실 분~~~~ 1 부탁요~ 2017/01/25 788
644872 일본인들은 어쩜 그렇게 디저트를 잘 만드는지.. 9 // 2017/01/25 2,346
644871 도로바닥에 직사각형 네모난 모양에 각변쪽에 살짝 빗금이 가있는 .. 3 혹시 2017/01/25 980
644870 시일야방성호소. 완전국민경선제? 민주당 우리가 지킨다 7 zz 2017/01/25 840
644869 패브릭소파 추천좀요 3 패브릭 2017/01/25 1,965
644868 보통 몇살정도부터 애들두고 자유로워지나요? 16 ㅇㅇ 2017/01/25 3,993
644867 가족끼리 먹을 명절음식 어떤 거 하세요? 6 비옴집중 2017/01/25 2,874
644866 정시추합은??? 15 삼산댁 2017/01/25 2,791
644865 시댁 안가시는 분들 5 명절에 2017/01/25 2,158
644864 김장김치가 맛이 이상해요.이유가 뭘까요?? 8 묵은지 2017/01/25 2,833
644863 닭이 시간끄는 이유 황교안이 나대는 이유 글고 mb 2 선거판예측 2017/01/25 1,509
644862 박그네 인터뷰 내용 30 gr 씨 2017/01/25 4,507
644861 노견 치석 제거는??? (인천 부평 인근 동물 병원 추천도 부탁.. 5 --- 2017/01/25 2,647
644860 온수매트가 또 고장났어요 6 dd 2017/01/25 2,520
644859 셀프 헤나염색 첫 시도 후기 ^^ 9 허리야 2017/01/25 6,753
644858 명절 새벽 기차에요.. 2 하하 2017/01/25 970
644857 엄마가 홍삼 오쿠로 만들어 보내셨는데.. 6 홍삼 2017/01/25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