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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 민주당 정신 못 차린 듯하다.

조정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6-12-12 13:48:54

조정
4시간 · 

박근혜 탄핵 가결과 새누리당의 갈팡질팡 취산봉별 상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정치권에 건네준 국민들의 명령을 정리하면 이것이 아닐까?

"이 지점부터 다시 시작하라!"

토욜이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는국민들을 무섭게 여기고, 칭찬받을 만한 정치적 행동을 보여주는 게 정당과 국회의원들의 할 일이다. 지지리도 학습진도 안 나가는 열등생들이 국회에 모여앉아 땅따먹기나 하고 있다가 공동으로 야단을 맞은 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야당, 특히 수가 많은 야당은 정신 못 차린 듯하다. 상황이 좀 정리된 듯하니 또 구린 입 떼어 야권통합 운운.

탄핵을 외쳤던 사람들이 모두 그들을 지지하거나 신뢰하지는 않는다. 총선 당선자 수로 굳이 세를 과시하는데, 놀랍게도 국민들은 총선과 대선을 선명하게 구분 짓는 정치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정당 투표에서 신생 정당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낸 것이다. 싫다는 뜻이건, 정신 차리라는 뜻이건 드러난 현상이 그렇다. 
심지어 국민의 20%는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 즉 더민당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탄핵을 반대하거나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어버이연합이나 엄마부대는 아니다. 
그들은 야권에서 가장 지지받는다는 대선 주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놈이 그놈설' 판단에 유효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혹시, 탄핵 찬성 보수층까지를 자기 지지자로 오해하는 것도 야권통합 속내를 구성하는 요소일까? 이 역시 오해도 큰 오해다.

국민들의 선택권을 통합 일치시켜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이번에 국민들이 광장쪽집게과외를 해주며 가르친 게 고작 이거였나 자괴감이 든다. 어린아이들까지도 무한경쟁체제 하에서 자기 갱신, 실력 향상을 위해 죽어라 달리고 있다. 그런데 왜 야당 정치가만 인생을 거저먹으려 들까.
어떻게 손 놓았다하면 다시 제자리로 가는 고무줄 정치 수준을 못 벗어날까.이토록 유리한 3당 구도에서도 못 이길 실력이면 4년 더 기다리시라.

헌법이 가치의 최전선에 서있는 상황에서 정당과 정치가들이 납득되지 않는 짓을 하면 국민 다수는 투표 불참으로 답하게 될 것 같다.
박정희의 가장 큰 죄가 국민들의 판단력을 억압왜곡했다는 것이다. 더민당의 죄가 이에 버금간다. 각종 마타도어와 신지역주의로 지식인들마저도 차악 수호에 광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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