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독감이라 담임께 문자 드렸는데....

... 조회수 : 7,977
작성일 : 2016-12-10 18:58:52

오늘 아침 일찍 병원 가서 독감인거 알았구요, 낮에 담임 선생님께 문자 드렸어요.


음, 그런데 답장이 없어서 불안하네요;; 월요일에 멀리 현장 학습을 가는지라 더 안절부절 해요; 현장학습 참가한다고 했었거든요.


카톡 아니고 문자 인데...괜찮겠죠? 전화 드릴려니, 주말인데 또 그건 조심스럽고요.


계속 답변 없으시면 월요일 아침 일찍이라도 전화 드려야 할까요?

IP : 211.192.xxx.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12.10 7:02 PM (39.7.xxx.152)

    작년에 우리아이 담임도 답장 안하더라고요
    결석하거나말거나

  • 2. 아...
    '16.12.10 7:04 PM (211.192.xxx.1)

    그런가요. 그럼 일단 문자 봤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겠네요. 그래도 덕분에 마음에 편해졌습니다^^;

  • 3. 교사들
    '16.12.10 7:07 PM (121.145.xxx.219)

    업무시간 외엔 응대 안하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런가..
    그러니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 소리 나오는거죠.
    월요일 아침에 전화 한통 하세요.

  • 4. gjf
    '16.12.10 7:10 PM (112.150.xxx.4)

    당연히 업무시간 이내에 연락드리는게 맞죠~ ^^ 업무폰따로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이건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5. 원래
    '16.12.10 7:11 PM (223.62.xxx.17)

    답장이 없는 선생님이 계시더라구요...
    저도 첨엔 답장이 없어서 그랬어요..

  • 6. ...
    '16.12.10 7:12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위급한 일도 아닌데 그냥 월요일 아침에 연락드리는게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 7. ..
    '16.12.10 7:15 PM (218.186.xxx.22)

    주말에 답장 없으면 월요일에 해 주실수 도 있어요.
    답장 없다고 또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독감은 결석처리 안해주니 병원에서 진단서? 출석해서 제출 하면 됩니다.

  • 8. 아...
    '16.12.10 7:16 PM (211.192.xxx.1)

    그게 월요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7시 50분까지 등교해야 하고, 선생님도 정신 없을 것 같아서 미리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랬어요. 아무튼 다들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에 다시 한번 확인 연락 드려야 겠습니다. 전화로 할지 또 다시 문자로 해야 할지 거기서 살짝 고민 되기는 합니다;;;

  • 9. 신경
    '16.12.10 7:16 PM (121.181.xxx.147)

    안써도 됩니다.
    독감은 등교중지이기때문에 문자 넣었으면 의사전달한거 맞아요.
    월요일 아침에 문자 한 번 더 넣으면 끝.

  • 10. ...
    '16.12.10 7:26 PM (114.204.xxx.212)

    아직 못봤을 수도 있어요 문자 확인 가끔 하는 분이면요
    다른거 아니고 아프다고 했으니 문자라도 올거에요
    등교할때 처방전 하나 더 받아서 내시고요

  • 11. 중2맘
    '16.12.10 7:31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여태 답장 없던 선생님은 없었어요
    미안할정도로 장문의 문자를 주시는분들이 태반이었고
    교육청 방침이 그런가부다 했는데

    너무 과잉 답문자도 부담이고
    답변없는것도 부담이겠네요

  • 12. 사실
    '16.12.10 7:37 PM (116.122.xxx.246)

    선생들겪어보니 답장 늦게라도 하는 사람은 인격도 괜찮구요 전화 안받거나 답문자 안하는 선생들은 다른일도 센스있게 못하고 욕먹을 행동을 자주하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13. 유행성 독감은
    '16.12.10 8:07 PM (223.62.xxx.248)

    독감은 출석 인정이니까
    의사소견서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 14. 진주이쁜이
    '16.12.10 8:08 PM (125.190.xxx.204)

    울 아이 고등2학년기간제교사이신데
    얼마나 자상하시고 꼼꼼하신지
    전화에 장문에 필요한 서류며등등 문자너무 고맙더라구요
    이런 선생님 만 계시면 정말 좋겠ㅇㆍ요

  • 15. 답장
    '16.12.10 9:11 PM (211.108.xxx.4)

    두아이 초중학년 몇년을 키우면서 결석 몇번 안했는데
    문자로 연락드리면 장문의 글과 함께 아이 걱정해 주시는 문자.딱 단문으로 알겠다는 답장.문자 받자마자 전화 연락주셨던 분.
    이렇게만 겪어봤는데 역시나 하나를 보면 열이 보였어요
    세심하게 아이에게 신경 써주시는분들이 연락도 그렇게 하세요

    결석 후 학교가면 불러서 괜찮냐고 한마디라도 해주시구요
    월요일 아침쯤 다시 문자 한통 넣으세요

  • 16. 한번더
    '16.12.10 9:24 PM (125.186.xxx.28)

    문자넣어보세요.이런내용이면 답장주는게 당연한건데 참 담임복도없으시네요.기본매너라생각해요.초중고다겪어봤고 최악의경우.무심한 담임도 짧게라도ㅈ답장합디다

  • 17. --
    '16.12.10 9:28 PM (220.76.xxx.147)

    요새 카톡으로 학부모들 연락때문에 투폰사용하기도 해요 근무시간이 아니니 월욜에 다시한번 보내보세요~

  • 18. ㅇㅇ
    '16.12.10 10:36 PM (211.48.xxx.175)

    월요일에 전화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615 목포김기춘 mbn에서 망언 9 어이상실 2016/12/10 3,633
627614 문재인 지지 평론가는 없네요 ㅠㅠ 25 문재인 2016/12/10 2,259
627613 (알바글 노댓글) 알바증가! 캠페인해요! 4 8282 2016/12/10 287
627612 3 괴롭네요 2016/12/10 391
627611 급 남편이 퐁퐁으로 생달걀씻어요 10 Yry 2016/12/10 3,870
627610 문재인지지자님들 보세요 - 오늘 광화문 영상과 사진입니다 41 기도합니다 2016/12/10 2,859
627609 겨드랑이 통증이 심한 경우... 3 초 4 여자.. 2016/12/10 2,748
627608 치통 진통제로도 안되네요 10 잇몸 2016/12/10 3,695
627607 광화문서 초코파이,두유 인증샷~~ 2 오늘은 딸만.. 2016/12/10 2,085
627606 광화문 광장이에요 9 보나마나 2016/12/10 1,421
627605 중국산고추씨기름소스어떤가요? 2 얼룩이 2016/12/10 662
627604 대문에 걸린 카레 볶음밥 11 ... 2016/12/10 2,698
627603 지금 생생한 광화문 상황 보세요 4 ^^ 2016/12/10 1,551
627602 그들이 내각제 개헌에 목매는 이유 1 샬랄라 2016/12/10 622
627601 초등 아이 독감이라 담임께 문자 드렸는데.... 16 ... 2016/12/10 7,977
627600 고딩 아들이 광화문 간다고 전화왔어요. 깔고 앉는거? 12 ... 2016/12/10 2,795
627599 복막염으로 2주째 입원 중인데 퇴원 후 이혼하려고합니다 3 티백 반기문.. 2016/12/10 3,357
627598 혹시 문경에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에 대하여 3 어울림 2016/12/10 1,358
627597 반기문 앞 기습시위 영국인. 7 .... 2016/12/10 2,759
627596 왜겨울에 날파리가 생길까요 5 바보보봅 2016/12/10 2,531
627595 15년 동안 여성 못 만났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6 동글이 2016/12/10 2,310
627594 아래글. [문재인은 절대 대통령 못 됩니다]...건너뛰세요. 글.. 16 웃기셔 2016/12/10 1,199
627593 이시기에 영화 내부자들을 다시 보니... 1 또릿또릿 2016/12/10 843
627592 세상에서 젤 하기 싫은 게 설거지 17 습관 2016/12/10 2,621
627591 하체 비만녀..치마가 입고 싶네요 정말...ㅠㅠ 20 ㅏㅏㅏ 2016/12/10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