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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국)아파트 고민...

...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6-12-08 11:27:02

평생 집한채 가져본 적 없는, 이제 5학년 대열에 합류하게 된 사람입니다.

가족은 단 2명인데...

최근에 사는 지역에서 외곽에 속하는 곳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둔 상태입니다.

이 곳이 부동산 광풍이 불어서 2~3년 사이에 아파트 값이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피가 많이 붙어서 제 경제력으로는 도저히 새 아파트는 꿈도 못 꿀 정도이지요~

제가 분양 받아 둔 지역은 외곽으로 분양가가 그런대로 어떻게 쥐어짜내면

조금 감당할 정도의 아파트입니다.

주변여건은 공단, 아울렛몰, 다른 단지 아파트 는 이미 들어와 있고 다른 건물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는 정도인데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는 천몇백세대가 넘는 대단지입니다.

외곽이라는 조건때문에 그런지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34평대는 미분양상태입니다.

위치는 고속도로에서 5분거리, 시내&핫한 곳까지 10~20분정도 소요되고

주변에 다른 산단들이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 예정입니다.

인근 시지역 경계지역으로 그 곳도 많이 올랐습니다.

제 경제상태는 월급은 3백 오십정도이고 1억 전세집과 적금&보험이 7천 정도인데 분양금액은 2억 4천 정도입니다.

너무 많이 갑자기 오르니 앞으로 진짜 집을 못 살 것 같은 조급함이 생겨서

계약을 하긴 했는데 중도금 대출 등을 생각하니

차라리 입지가 조금 좋은 1억 5천에서 2억 정도의 아주 오래된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해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갈팡질팡 고민이 많아지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IP : 211.25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6.12.8 11:31 AM (122.32.xxx.87)

    입지가 최우선아닐까요
    저라면 리모델링쪽으로 선택하겠어요

  • 2. ...
    '16.12.8 11:32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지역에 따라 판단이 다른 것 아닌가요? 서울에서 외곽인 분당이 다르고 파주가 다르듯이 어느 지역인지 알아야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 3. ...
    '16.12.8 11:33 AM (221.151.xxx.79)

    34평이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평수중 하나인데 그게 미분양일정도면...조급함에 서두르지 마세요.
    지금 집사면 그게 원글님 노후자금도 될터인데 저라면 좀 기다렸다가 다른 곳 알아보겠어요.

  • 4. 50에
    '16.12.8 11:44 AM (121.145.xxx.184)

    대출이라..
    나중에 그 값에 사줄 사람 있다는 보장 없잖아요
    저라면 그냥 적금 보험 유지하면서 전세 살아요.
    두식구가 30평대 꼭 필요하지도 않구요.
    꼭 집이 갖고싶음 대출 안하고 사는 방향으로 하겠어요
    저는 40중반인데도 대출금 다 정리하고 이제 노후자금 모우기에 올인했는데
    지금가지는 집을 먼저 사는 사람이 돈을 벌었다면 앞으로는
    집을 먼저 손해 안보고 처분하는 사람이 돈을 벌지도 몰라요.
    지방은 지은지 20년 된 빌라나 아파트들도 매매가 안되서 빈집이 생겨나고 있어요
    인구감소..
    현실화 될거에요.

  • 5. 저위에
    '16.12.8 11:45 AM (220.76.xxx.222)

    어느도시인지 도시만 말해도 정답을 알려줘요 뭐 보물입니까 34평이 미분양이면
    인기없는곳은 맞지만 미분양 다 잘팔릴지 알아요
    위례신도시도 오르기만 햇지 아무것도 없이 아파트만 지어놔서 살기불편하고
    팔아버릴걸 괜히 이사와서 고생 한다고 대중 목욕탕도없고 미용실도 그렇고
    고생들이 많아요

  • 6. 집을 다시 산다면
    '16.12.8 11:53 AM (1.246.xxx.122)

    다시는 아파트에 살고싶지 않아요.
    10평짜리라도 내집 내가 지어 살던지,차라리 연립주택으로 가고 싶어요.

  • 7. 지인이
    '16.12.8 11:54 AM (121.145.xxx.184) - 삭제된댓글

    미분양 대출 많이 안고 샀어요.
    집값 오를거라 생각했겠죠.
    결과는 입주시쯤에 입주가 많아 분양가보다 몇천 더 떨어졌는데 이미
    분양가가 너무 높았던 터라 회복이 안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살아요
    집값이 안올라도 좋고 살기에 불편함이 없어야 평생 살 각오하고
    정 안팔리면 자식한테 준다 생각하고 들어가야 해요.
    미분양은 입주가 다가오면 할인분양에 또 들어갈거에요.
    어떻하던 새집일 때 팔아야 건설사도 손해를 덜 볼테니깐요.

  • 8. 이미
    '16.12.8 12:07 PM (121.145.xxx.184)

    분양을 받으셨으면 그대로 끌고 가는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계약을 해지하면 계약금을 날릴 것 같은데..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너무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호재가 없으면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좋지는 않을것 같아요
    대출금이 부담되면 계약금을 날리고 당분간 전세로 살거나
    이왕 계약한거 새집에 가서 주거안정 이루며 집값 신경 안쓰고
    노후에 편히 산다고 맘을 먹거나..
    그런데 계약금이 못해도 이천은 될터인데 날리기엔 너무 큰돈이에요.
    그리고 새집 사려면 요즘 지방 촌구석도 이억은 넘어가구요.

  • 9. 11
    '16.12.8 12:47 PM (115.140.xxx.217)

    지방이면 새로 아파트지을 땅있으면 오래된 지역은 학군이 아주 좋지않은한 유지도 쉽지않다던데요. 분양받은곳에 새로 공단이나 회사가 많이 들어오면 그회사들 다니는 사람들이 집을 가까이에 구할수있으니 집값은 유지 또는 상승일수도 있어요.
    제가 오래된 아파트에 살아보니 배관이니 샤시니 이것저것 고칠것투성이에 돈 들어갈데가 넘 많아요 ㅠㅠ 신경쓸것도 많아서 담에 부담되더라도 꼭 새아파트 가고싶어요.

  • 10. ..
    '16.12.8 1:34 PM (116.40.xxx.46)

    이런식으로는 제대로 조언해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입지가 좋은 곳이 얼마나 좋다는건지도 알 수 없고
    그 가격이 적당한지도 봐야하고 새아파트 가격이
    적당한지도 봐야하구요.
    솔직히 지방은 집값이 오를만한 유인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내가 살 집은 있긴해야죠 언제까지 전세 전전하는건
    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새아파트도 좋지만 외곽에 지어지는 새아파트는 글쎄요..
    저라면 무조건 입지만 보고 고릅니다.
    아파트는 리모델링 이천만원만 들이면 새아파트 됩니다.
    입지가 다에요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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