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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90분 머리한 건 어떻게 밝혀진건지요

궁근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6-12-07 22:32:52
청와대에서는. 90분 아니고 20분이라고.. 해명햇다지만..

이 부분에서 빵 터짐.. 아까 낮에 어느 패널이 '그럼 나머지 70분은 뭐했냐' 고..

머리를 그렇게 올리고 잇엇으니..당연 화장에도 공을 들엿을 거고..에라이

 세월호 유가족 어머님.. 울분을 터뜨리며 전화 인터뷰에서 
머리를 다 쥐어뜯어버리고 싶다고.. ㅠㅠ 

그냥 지켜보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이렇게 화딱지가 치미는데.. 

정말 그녀는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합니다.  


근데..맨 처음.. 머리 올리는 데..90분 들어간 건.. 어떻게 보도 시작 된 건가요???

cctv 영상도 다 삭제 상태라던데..미용실 원장이 스스로 자백 한 건가요??? 누구 아시는 분..
IP : 203.17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7 10:35 P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네. 청와대 출입 계약직, 청담동 미용실 원장을
    sbs 기자가 취재했어요

    당시 취채론.. 4월16일 아침에 들어가 90분 머리해줬고

    오후 3시쯤 다시 들어오라해서 갔더니. 민방위복을 박그녜가 입고 있어고
    이 옷을 입고,, 세월호 비상본부에 나가야 하니
    머리가 너무 다듬어져있으며 안좋으니 머릴 흐트려달라해서 다시 1시간 정도 만줘줬다고 증언..

    근데 청와대 반박은. 아침에 안왔고 오후에 온건 맞다함.

  • 2. 원글
    '16.12.7 10:38 PM (203.170.xxx.134)

    윗님 상세 답글 감사드려요 이제 이해가 완전.. 잠시만 뉴스 놓쳐도 .. 넘 빨리 흘러가버려서요..

    참...아이러니하네요.. 머리며 피부며.. 그렇게 백옥같이 만들고 우아하게 치장하고 싶어했건만

    그녀는 현재.. 전 국민에게 가장 혐오스런 사람이 되어 잇네요.. 다시 한번..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ㅠㅠ

  • 3. 어휴
    '16.12.7 10:41 PM (182.211.xxx.221)

    90분×365×40년
    그 대가리에 퍼부은 시간이며 돈이 얼만가요

  • 4. sbs보다
    '16.12.7 10:58 PM (114.206.xxx.44)

    먼저 한겨레가 취재한거래요.
    한겨레는 기자가 직접 몇번 찾아가며 결국엔 커트값으로 두자리수 지불해가며 머리자르며 취재한거고, sbs는 인터뷰까지 한거고요.
    오늘 뉴스공장에 취재기자가 나와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좀 아닌 것 같아요.
    머리보다 더 끔찍한 무언가를 덮으려고 90분 머리로 여론을 호도시키는 것 같아요.
    한겨레도 그닥이라서요.

  • 5. missyinusa
    '16.12.8 3:57 AM (76.175.xxx.220)

    한겨례 하태경 기자가 오후에 머리한거 취재한거구요, 에스비에스는 오전에도 한차례 머리했다는 거 따로 취재한거예요.

  • 6. missyinusa
    '16.12.8 3:57 AM (76.175.xxx.220)

    저도 머리는 곁가지이고... 다른 큰게 더 있는 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7시간중에 2시간정도를 밝힌거니까 나머지 5시간에 뭔가 있겠죠.

  • 7. &&
    '16.12.8 10:08 AM (211.106.xxx.100)

    청담동 미용사는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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