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사 다 인연끊고
조용히 아무일없이 숨만쉬다가
조용히 무탈하게 세상을 떠나고 싶은분...
꿈을 이루고 부자되고 다 필요없습니다.
걍 조용히 이대로 있다가
아무일없이 평온하게 있다가
자다가 죽었으면....
정말 세상사 다 인연끊고
조용히 아무일없이 숨만쉬다가
조용히 무탈하게 세상을 떠나고 싶은분...
꿈을 이루고 부자되고 다 필요없습니다.
걍 조용히 이대로 있다가
아무일없이 평온하게 있다가
자다가 죽었으면....
네.. 저도 그래요. 아무생각없이 자던가 아님 죽던가.... 싶어요
떠나는거 큰 복이죠.
공평치못한 세상사 참 피곤하고 지겹...
다 그런 마음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누구나 갈땐 자다가,
자듯이 가고 싶은게 바람이죠.
오늘 똑같은 얘길 했어요 저는 아무도 제가 온줄 모르게 조용히 가고 싶어요
요즘 부모님 장인장모 시부모 돌아가신분들 부고를 문자로 받는데 결혼하는 커플보다 더많아요
하다못해 납골당에도 내는 금액에 따라 자리도 정해준다고...중간자리가 돈을 더내고
윗쪽이나 ㅎ리굽히는 아래는 저렴하게...죽음도 돈에 따라 차등이 있네요
저는 유서도 써놓고 재미나게 살다 갈테니 아이들에게는 화장해서 적당히 양지바른곳에 뿌려주고
저 죽은날 밥이나 한끼 먹고 한번쯤 기억이나 해주면 좋고 안그래도 상관없구요
살아도 고생시키고 죽어도 고생시킨다 해서
뭔말인가 했더니 묘 관리 하는데만도 년 수십만원
깨져요. 묘지만 성대하게
시누들은 잘살아도 돈한푼 안내면서 진골 출신마냥
온식구 며늘 대동하고 보여주고 으쓱해하고 대단히
잘살았던 것처럼..
뱁새가 황새 흉내를 내니
죽어서도 절대 잊히지 않겠다고 저렇게까지
자식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 또 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