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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장어'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닌가 봅니다.

추어탕 한사발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6-12-07 19:38:1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011117714&code=611111...


이 분 좀 보십시다.


요즘 정세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다 안 되겠는지


반 씨의 측근이 한 언론사에 이런 말들을 흘리기 시작하는군요.


이제껏 누가 봐도 새누리당, 친박이 미는 대선후보로 거론되었던 반기문 씨가 말이죠...


허허..


슬슬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빌미로 "박근혜보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이 말은 이제 언론사에 더 뿌려질 것 같군요.


현 정권과 거리를 두며 귀국 후 본격적으로 대선모드 가동해야 하니까요.


시대에 발맞춘 철저한 기회주의자의 전형으로 보이는데 


국정농단 심문이 무르익고 있는 이 시점에 굳이 이제껏 언급되는 것 조차 꺼려했던 분이 


이제 와서 노무현 색깔 찾기 급급한 모습이 가소롭기까지 하군요.


기름장어 오브 기름장어답습니다 참...

IP : 112.160.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16.12.7 7:39 PM (112.160.xxx.22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011117714&code=611111...

  • 2. 노통 돌아가시고 반이
    '16.12.7 7:43 PM (1.231.xxx.187)

    1년이 더 지나 나타났다던가......

  • 3. 쳇!
    '16.12.7 7:44 PM (175.120.xxx.123)

    ㅁㅊㅅㄲ!!
    귓구멍에 대고
    꺼지라고 육성으로 소리치고 싶네

  • 4. 참고로 반 씨는
    '16.12.7 7:45 PM (112.160.xxx.226)

    고 노대통령 빈소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노통의 추모식도 거절한 사람입니다. 그런 자가 이제와서 노통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박근혜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꼴이라니...

  • 5. 뭐먹냐
    '16.12.7 8:57 PM (203.243.xxx.207)

    어떻게 저렇게 하는것마다 싫고 섬찟할수가 너무 기회주의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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