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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큰하고 고소한 절임배추,, 믿지말라네요

하다하다 조회수 : 6,521
작성일 : 2016-12-07 14:07:00

msg넣고 절여나오는 거래요.

그래서 굳이 집에서 더 헹구지 말라고 강요한대요.


사 먹는 김치 말고 절임배추요.


쇼킹하지 않나요? 

전혀 그럴리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 싶어요.

100여곳 절임배추 업체에서 한, 두 곳은 그리 할 수도 있겠죠?



IP : 121.160.xxx.1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6.12.7 2:08 PM (210.217.xxx.81)

    뭔들 믿으리오 대한민국에서..

  • 2. 그르게요
    '16.12.7 2:09 PM (106.248.xxx.82)

    뭔들 믿으리오 대한민국에서.. 222222222222222

  • 3. ...
    '16.12.7 2:11 PM (39.121.xxx.103)

    절임배추 한해해보고 다신 안하고 있어요..
    김장 많이 안하니 집에서 절여도 별로 힘들지않구요..
    소금차이인줄 알았는데 msg 라니..

  • 4. 으앜~~
    '16.12.7 2:11 PM (121.165.xxx.114)

    어떡해요?

  • 5. ㅠㅠ
    '16.12.7 2:12 PM (124.59.xxx.23)

    주문해 났는데.......
    깨끗하게 씻어야 겠네요

  • 6. 올해
    '16.12.7 2:14 PM (211.36.xxx.212)

    유기농산물 판다는 곳에서 주문했는데 배추헹굴때 깜장물이!!무른배추도 섞여있고..내년엔 조금만 직접절여할려구요

  • 7. 매번 김장할때
    '16.12.7 2:17 PM (175.223.xxx.46)

    마다 느끼는거지만 절이는게
    80프로 이상 차지하는거 걑아요.
    소금 대용량사다 간수 빼서 절여야겠네요.

  • 8. 네??
    '16.12.7 2:2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더 헹구지 마라는건

    이미 물뺀 배추 또헹구면 또 물 빼는 시간 필요하고

    그러다보면 배추가 맛없어져서 아닌가요?

    저는 배추 많이 나는 지역이 친정인데
    첨 듣는 진짜 황당한 얘기네요.

    저도 어젯밤 늦게 절인 배추 지금 막 건져 놓고 쉬는중인데
    배추 씻으면서 뜯어먹으니 엄청 고소하던데
    굳이 뭐를 첨가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 9. 네??
    '16.12.7 2:21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그렇지만 원글님도 이런 얘길 어디선가 들으셨으니 황당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죠?

  • 10. msg?
    '16.12.7 2:24 PM (112.184.xxx.17)

    겉에다 뿌린다는 건가요?
    아니면 절일때 소금이랑 같이 넣는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미원값을 어찌 댈지 그게 궁금하네요.
    젓갈이야 그대로 그 무게가 값에 포함 되겠지만.

  • 11. 잉?
    '16.12.7 2:24 PM (112.153.xxx.61)

    어느단계에서 msg를 넣을까요? 저는 절임배추 괜찮았고 주변에서도 망쳤다는분들 별로 못봤거든요~배추만 절인거 써도 김장 반은 한거 같아서 편하게 이용하는데 이런 소리 들으면 좀 찝찝해서 망설이게 되긴해요

  • 12. 말도안되네
    '16.12.7 2:26 PM (113.10.xxx.42)

    무슨
    씨나리까먹는소리같은소리
    미원이 비싼데웟땜시굳이사다가
    넣고절이나요
    겨울배추그자체만으로도
    달고고소한데
    시국이불안하니 배추까지 욕본다

  • 13. ㅁㅁ
    '16.12.7 2:3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 팔랑귀

  • 14. ㅁㅁ
    '16.12.7 2:3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놈에 미원이 만능도 아니고
    그게 고소 달콤까지책임을지나요
    말이여 방구여

  • 15. 제가 듣기엔
    '16.12.7 2:3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들었던거 같은데 업체에서 배추 절일때 사카린을 좀 넣는다네요.
    그래야 배추가 달달하니까요.
    그래서 사카린 넣은 절임배추로 김장하면 김치가 익지를 않고 물러버린다고.
    차라리 아는 사람들 농사하는 집 있잖아요.
    그런데다 김장할때 맞추어 절임배추 사오는게 괜찮을거 같아요
    시골사람들은 밭에 배추하고 무는 기본으로 심으시더라구요

  • 16. 글쎄요
    '16.12.7 2:34 PM (61.82.xxx.136)

    저희 친정이 절인 배추 주문해서 김장 담근지 엄청 오래 됐는데 김치에서 msg 맛 절대 안나요.
    만약 그런 맛이었음 진작에 주문 안했죠.
    먹어보는 사람마다 뭔 김치가 이렇게 맛있냐 조금만 담가주면 안되냐 소리들 해요.
    식당 김치랑 비교불가에요.

  • 17. ...
    '16.12.7 2:44 PM (115.140.xxx.202)

    저희 고모네 절임배추 하시는데 msg 쓰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몇 해를 하시는데 저희 집도 거기 가서 김장 담궈요..

  • 18. 1234
    '16.12.7 2:45 PM (114.201.xxx.141)

    사카린 넣으면 설탕 넣는 거보다 배추 안물러지게 하는덴 좋습니다. 물러진다는 건 설탕을 당분이나 단백질을영양분으로 삼은 미생물의 과번식으로 배추가 해체 된다라는 말이거든요.

    삭카린은 우리 입에나 설탕과 같은 효과가 있지 미생물에는 별 영양가 없어요.

    근데 밭떼기로 배추 파는 분이신가? 왜이리 절임배추 흑색선전이세요?
    아님 고생고생하며 만들어야 김장이다 싶은 시엄니협회 회원이신지....?

  • 19. ...
    '16.12.7 2:53 PM (49.142.xxx.88)

    엥 배추 안물러지게 하려고 설탕 대신 사카린 넣지 않나요?
    그리고 절일 때 미원을 넣어봤자 얼마나 넣어야 배추 맛이 좋아지겠어요......
    좀 안믿기네요.

  • 20. ...
    '16.12.7 2:5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확실해요??

  • 21. 배추에다 설마요
    '16.12.7 2:59 PM (59.1.xxx.104)

    전 카톨릭 농민회에서 주문한 절임배추 썼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너무 깨끗해서 헹구지말까하다가 한번 헹궜습니다ㅎ

  • 22. 그럴 수도 있겠네요.
    '16.12.7 3:22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업체마다 다르지만 작년 절임배추가 엄청 달았거든요.
    단거 좋아하는 아이는 맛있다고 잘먹었어요.

  • 23.
    '16.12.7 4:30 PM (221.148.xxx.8)

    Msg 가 내는 맛이 무슨 맛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배추 잘 절여졌나 먹어보면 알 것을
    왠 저런 유언비어를
    그리고 소금 한푸대랑 미원이랑 비교해 보세요
    뭐가 싼지
    그리고 맛을 보고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 왜 그런 수고를 하나요
    그냥 절인배추 해서 파는 건데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해 보세오

  • 24. 지나다
    '16.12.7 5:11 PM (58.140.xxx.58)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친정부모님이 퇴직하시고 귀촌하셔서 소량의 농사를 지으세요.
    가족들 먹을거랑 지인들한테 절임배추 주문받을만큼요.
    근데 msg는 말도 안되요.
    원래 속이 꽉찬 가을배추 자체가 맛있는데다
    소금으로 적당히 절여놓은 배추가 얼마나 고소한대요.~
    굳이 그런짓을~~~ㅋ
    예전에 마른멸치에 msg를 넣어 감칠맛낸다는
    유언비어 있었죠?
    그거 먹거리엑스파일에서 취재했는데 낭설로 밝혀졌어요.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양이 들어가야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적절한 바닷물 염도때문이라고요.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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