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데..
주사인지 굿인지 뭘했는지 이왕 청와대 주사니 뭐니 온갖 비리가 터져버렸으니 김이 샜는지
머리두시간 했다해도 놀랍지도 않네요.
세월호 구할려고 노력 안한건 명백한 사실이고
그럼 가장 중요한 건
1.고의적으로 침몰시킬려고 계획했는지
2.침몰시킬려고 계획은 안했지만 침몰할때 해군통영함과 미군과 소방헬기등등 모든 도움을 고의적으로
거절해서 아이들을 수장하게끔 했는지 이걸 밝혀내야 할것같아요.
2번은 미군과 통영함 등등에 도움을 거절한 주체를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최종 결정권자가 나오지않을까요.
대통령인지 김기춘인지..아무리 생각해도 중간에 누군가가 그런결정을 자의적으로 내렸을리가 없잖아요.
어제 누가 이런 글을 본문인지 댓글인지 썼던데 자세히는 못봤어요.
지금 정부는 무능, 상황판단 미숙등의 결론이 그나마 1,2번 보다는 덜 최악으므로 머리했고 주사맞고 했다고 인정
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박근혜가 구명조끼 입었는데 못구햇냐고 할때는 진심같았어요..연기의 신이 아니라면.
그럼 그밑에서 박근혜도 모르게 지시를 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