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일기장을 보다 우연히 봤는데 신촌서 만나서 성수역까지 가서 자기을 위한 차례를 지내고 사주같은걸 봐준거 같은데..
이거 뭔가요? 사이비 종교인들인지 아니면 다단계 같은거 강요하는 사람들인건지...
핸폰번호까지 줬다는 글까지 있어서 겁나네요...
아이 일기장을 보다 우연히 봤는데 신촌서 만나서 성수역까지 가서 자기을 위한 차례를 지내고 사주같은걸 봐준거 같은데..
이거 뭔가요? 사이비 종교인들인지 아니면 다단계 같은거 강요하는 사람들인건지...
핸폰번호까지 줬다는 글까지 있어서 겁나네요...
다단계 아니고 대순진리교 같은데요..
대순진리회같애요
무서운단체예요
아 그렇군요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핸폰 번호는 왜 준건지 ㅠㅠ
번호 바꾸세요
사이비들 아주 거머리 같이 집요하고 뻔뻔해요
도를 아십니까 물어보는게 다 거기에요.
차례지내고, 뭐 적어서 태우고 하는 의식이 입교단계입니다.
당장 휴대폰 번호 바꾸시고, 바뀐번호로 연락 자동으로 오는건 절대 신청하심 안되구요.
아이가 차례를 지내고 왔을 정도면 어린아이는 아닐텐데..
인터넷에 대순진리회만 검색해도 다 알걸 왜 설명할 걱정을 하세요?
아이가 일기장에 쓴걸 제가 몰래보고 안거거든요 지나가는말로 얘기해봤는데 털어놓질않네요 ㅠㅠ 속이 타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