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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마다 윗층 양수기함에서 망치소리가ㅠㅠ

..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6-12-05 11:52:04
낮엔 아무소리 없는데요
밤만되면 돌망치소리가 윗층에서 나요.
땅 ㅡ땅 ㅡ땅ㅡ 땅.느리게도 아주 일정하구요.
땅땅땅땅땅땅땅땅.빨라져도 일정하구요.메트로놈 처럼요.
2,3분간 그러다가 마는데요.몇번 반복하다 괴로워서 잠들면
아침이에요.ㅠㅠ
층간소음은 아닌것이...
천장이 아닌 현관문과 계단사이에서 들리구요.
양수기함을 지목한건...인터넷 찾아보고 유추한건데
물증은 없어요.
오늘밤엔 옷입고 자다가 소리나면 남편이랑 따라올라가서
어디서 나는지 찾아볼 생각인데요.
양수기함 소음이 정말 있는건지,그렇다면 왜 나는건지.
따지려면 누구한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꼭좀 대답해주세요.ㅠㅠ
IP : 218.237.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1:5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전 아랫층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자려고 누우면 쇠망치로 뭔가를 때리는 소리가.
    그런데 일층에 할머니 한 분이 사시는데 자주 집을 비워요.
    분명히 그 소리가 나는데. 탕탕탕.

  • 2. 보일러
    '16.12.5 11:55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파이프 팽창하는 소리예요.

  • 3. 소리가 나는건 참을수있어요
    '16.12.5 11:57 AM (218.237.xxx.131)

    근데 낮이 아니라 밤에 그러니까
    잠들었다가 굉음에 깨니....너무 괴로워요.
    저도 참 둔한게...
    이런지 이년이나 됐구요.
    겨울철에 심하다는것도 이제야 깨닫게 되었네요.^^;;
    그럼 보일러쪽인가 의심이 가다가도
    분명계단쪽이거든요.
    박사님, 안계신가요?

  • 4. 아.보일러님.
    '16.12.5 11:58 AM (218.237.xxx.131)

    그럼.
    그 보일러가
    윗층거면....가서 말할수 있는건가요?
    고쳐달라구요....
    너무 심해요.저 어제,그제 두시간밖에 못잤습니다.ㅠㅠ

  • 5. 미네랄
    '16.12.5 12:18 PM (223.33.xxx.97)

    욕실보일러배관에서 소리난적있어요 예전아파트살때 첨에 미치는졸알았는데 겨울에만 잠깐그래서 또적응되더라구요

  • 6. ```
    '16.12.5 12:24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울 아파트 중앙 난방인데 난방 배관 들어오는 소리라고 그러던데요

  • 7. .....
    '16.12.5 12:26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보일러도 그런 소리 내요 ㅠㅠ
    우리도 시끄러워서 어떻게 해보고 싶은데 검색해보니 그거수리 불러도 거의 못고친다는 얘기가 있어서 포기했어요.
    그래도 다른 부품땜에 수리공 불렀을때 얘기해서 봐줬는데 여전히 소리 나네요

  • 8. 고칠려면
    '16.12.5 12:26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고칠수는 있는데 소리덜난다는 보장은 없어요.
    금속관이 뜨거운 물에 팽창하는 소리가 울리는 거라서
    방방마다 바닥 다 뜯어서 공사하는건데 윗집이 해줄려고 할까요?
    그리고 그소음은 집마다 다 나는건데요.
    보일러 소리도 힘드신데
    그 공사소리는 괜찮으시겠어요?
    그 소리도 못 참으시는데 짐 다 빼고 바닥공사하는거 윗층에 바라실 수 있나요?
    저라면 미안해서 해달라고 못할것 같은데요.
    짐 빼고 들이는것만도 몇백 들것같은데 윗집이 해주려나요.
    얼마나 넓은 집인지 몰라도 바닥 다 뜯고 보일러 전부 새로놔야하는데 헤주려나 모르겠네요.

  • 9. ..
    '16.12.5 12:29 PM (119.192.xxx.221) - 삭제된댓글

    예전 우리앞집에서 그런소리가 심하게 나서 물어보니 화장실 수전 교체했는데, 배관 구멍 크기를 작은걸로 달아놔서 그집에서 냉수만 쓰면 배관에서 소리가 엄청 컸어요. 그 소리가 위3개층 아래3개층까지 배관진동에 소음까지.. 다른집에서 엄청 항의해서 관리사무소에서 손봐줬는데, 자기네집 물 약하게 나온다고 다시 원상복구해서 그집 식구들 욕 엄청 먹었던 기억이있어요. -_-;;

  • 10. 못고칠것 같아요.
    '16.12.5 12:40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시도는 해볼수있지만 시도해서 고쳐진다는 보장이없어요.
    그게 고장이 아니고 보일러로 물 온도높아지면 그걸로 관이 팽창하는겁니다.
    그게 바닥을 밀어내는데 그 소리가 울리는거죠.
    지하철 레일 떨어뜨려서 공사하는게 여름에 팽창해서 부딪히지 말라고 하는거잖아요.
    그게 공사잘못된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예요.
    그집 공사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리고 시도는 할 수 있지만 공사비 이사비 돈천 넘게 들거예요.
    짐 다 빼고 바닥 다 뜯고 보일러 새로놔야하는데 원글님 위해서 그걸 해줄까요?
    원글님이 공사비 대준다고 해도 제가 윗집이라면 안해줄것 같은데요;;;;
    고장도 아니고 윗집이 일부러 소음내는것도 아니고 남의집에서도 다 나는 소리고 그게 윗집이 아니고 실은 원글님집이나 아랫집 바닥 소리일수도 있구요.
    관을타고 어느집에서 시작된 소리인지도 정확하지 않으신것 같은데요.

  • 11. 노을공주
    '16.12.5 3:06 PM (211.36.xxx.253)

    저희 집에서도 그런소리 들려요. 땅 땅 땅 땅 하는..
    이거 밤엔 엄청크게 느껴져서 거슬려요.

  • 12. 저말고도 많이 계시네요
    '16.12.5 3:25 PM (218.237.xxx.131)

    근데...어쩔수 없는건가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면 어느정도 개선이될까요?
    난방은 복합형태에요.(중앙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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