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직접전화했어요.

conny12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6-12-03 10:40:27

어제 올렸던 글인데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댓글까지 다시 옮겨 놓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사이 뉴스만 보면 열을 받아서 참으로 힘드네요, 제 인생 낙이던 드라마도 다 재미없고 매일 뉴스공장 듣고,  뉴스 보느라 바쁩니다.

https://parkgeunhack.com/

박근핵닷컴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제가 거주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정보가 있네요

사실 오늘에서야 우리 지역구 국회이원이름을 알았네요. 반성합니다

찾아보니 새누리당에 속한 의원이네요. 위 사이트에 탄핵 청원을 진행하고

직접 전화도 했네요. 어제 국민의당은 내내 전화를 안받아서 왜 안받아 했지만 또 뭐라할지 주저 되기도 했는데

오늘은 몇번만에 받더라구요.

"000 지역주민입니다. 000 의원님은 이번 탄핵안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요?"

"아직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하더군요 " 다시 전화 걸겠습니다. 000의원님의 탄핵에 대한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하길 바랍니다

어쨌든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화하는것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름 압박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 5:42 PM (221.138.xxx.36)

이런 님들 응원합니다!

2. 응원~~
'16.12.2 5:43 PM (125.178.xxx.207)

저는 소심하게 문자로~
한시간 간격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놈의 개누리~는 답변도 없습니다.

표달라고 모임마다 와서 악수 청하고 지랄하더니

3. ..
'16.12.2 5:47 PM (221.147.xxx.209)

http://mobile.twitter.com/leesanghoC/status/804582746337091584
국회의원 이름을 누르면 전번과 이멜이 촥~

4. 주저하다 님글 보니
'16.12.2 5:47 PM (122.37.xxx.51)

용기 생기네요 휴...
여긴 친박 유기준놈이에요

5. 똑똑하신분
'16.12.2 5:50 PM (90.214.xxx.18)

전화대화에 똑똑함이 묻어나시네오

6.
'16.12.2 5:53 PM (218.236.xxx.162)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7. 멋지세요
'16.12.2 5:55 PM (175.226.xxx.83)

뉴스보니 효과가 좋으네요

종편패널중엔 개똥같은 소리하는 잡것들도 있지만

8. 유기준 !
'16.12.2 5:56 PM (175.200.xxx.197)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지켜보고 있다!고 했지요, 여직원에게 ㅎ
힘없이 네..하더라구요. 많이들 하신대요 .

9. 잘 하셨어요
'16.12.2 5:58 PM (210.0.xxx.32)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 전화 그들 무서워해요. 힘들어서 직원들 그만두면 사실 큰 일이거든요.ㅎㅎ

10. 관악을 오신환은
'16.12.2 6:02 PM (211.208.xxx.55)

왜 문자가 반송되지????
등록 되어 있지 않다네요

11. Pianiste
'16.12.2 6:07 PM (125.187.xxx.216)

훌륭하십니다.

12. 우유만땅
'16.12.2 6:09 PM (121.139.xxx.23)

안양동안구 심재철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아직 입장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군요 선거때 아파트에 와서 색스폰 불여 표달라고 하지 말고 탄해 찬성한다고 빨랑 말하지 않으면 국물도 없다고 했어요

13.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구
'16.12.2 6:19 PM (115.41.xxx.52)

부평구(갑) 정유섭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왜 이리들 난리냐며, " 신경질적인 반응


http://www.facebook.com/jungyousub

이렇게 우외적으로 탄핵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표창원의원 욕하고 있네여.
아오~~~ 열받아.

14. london
'16.12.2 6:25 PM (110.10.xxx.78)

강남 병 이은재 국회사무실로 전화했는데 탄핵 찬반을 아직 논의중이라더군요.
그게 무슨 논의할 일이라고..참내..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큰일 날 줄 알라고 쐬줬네요..

15. ㅎㅎ
'16.12.2 6:31 PM (61.99.xxx.122)

전 탄핵찬성한다고 답장 받았습니다.
새누리당 정운천의원한테..

16. 깍두기
'16.12.2 6:59 PM (59.4.xxx.40)

여기는 순천, 다 아시겠지만 이정현 ㅜ.ㅜ

17. 함께해요
'16.12.2 10:41 PM (122.43.xxx.32)

응원 합니다

IP : 112.161.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nny12
    '16.12.3 10:46 AM (112.161.xxx.241)

    저희집은 3차 5차 집회 참여했습니다.
    사실 저는 토요일까지 근무해서 너무 피곤합니다. 많이 피곤합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가겠습니다.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2. ...
    '16.12.3 10:55 AM (121.136.xxx.222)

    저도 피곤하고 힘들지만 6시까지 일하고 출발할겁니다.

  • 3. ,,,
    '16.12.3 11:43 AM (1.240.xxx.92)

    박인숙의원 정운천의원한테 찬성한다는 답장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506 유인영 좋아하는데 여교사 볼만한가요? 7 ㅎㅎ 2017/01/07 3,418
637505 MBC 개쓰레기에요 방송한 대구 MBC 7 moony2.. 2017/01/07 3,453
637504 근육운동을 시작해볼라고하는데... 1 근육운동 2017/01/07 1,128
637503 여권무효화되는데 왜 강제추방 안되는건가요? 8 정유라누구딸.. 2017/01/07 1,815
637502 日 "한일 통화스와프협상 중단, 주한대사 귀국".. 1 moony2.. 2017/01/07 880
637501 도시가스요금 6 ㅇㅇ 2017/01/07 2,054
637500 잠 안오시는 분들 23 ... 2017/01/07 4,364
637499 인간관계, 나, 삼십대 후반의 사춘기 ㅎㅎ 5 나는 2017/01/07 2,142
637498 독감에 걸리면 원래 아프던 부분들이 더 아파지나요 4 .. 2017/01/07 1,175
637497 생강차 마실때... 6 ㅇㅇ 2017/01/07 2,297
637496 저를 닮아 키 작은 아들..제가 죽고 싶어요. 72 ㅠㅠ 2017/01/07 22,668
637495 19살짜리 무소득자가 독일서 대출을 턱턱 받는 2 moony2.. 2017/01/07 1,699
637494 감사해요~~~♥ 7 호야엄마 2017/01/07 1,277
637493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사는 저... 어쩌면 좋을까요? 6 ... 2017/01/07 2,543
637492 코세척 입으로 나오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4 코세척 2017/01/07 5,211
637491 팬텀싱어~최후의승자는 누구? 24 예측 2017/01/07 3,406
637490 이대..남궁곤 구속영장 청구 11 .... 2017/01/07 3,434
637489 (혐오)식중독 증상 같아요.. 남편은 재우고 저 혼자 이겨내고... 10 nnnnnn.. 2017/01/07 2,444
637488 기독교 신자분들 깜놀한 성경구절 있으신가요? 14 .. 2017/01/07 2,540
637487 일없으면 불안하신분 5 2017/01/07 1,279
637486 핸드폰 살때 약정서 원래 안주나요?s7 이 조건 괜찮나요? 10 2017/01/07 905
637485 예비 중딩맘인데요.. 아이 영어 교육 질문드려요. 9 고민 2017/01/07 1,850
637484 비혼인데.... 남친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27 .. 2017/01/07 10,008
637483 영어잘하시는분들! 엘리자베스 2세 / korea lost 5-2.. 3 crisp 2017/01/06 1,201
637482 나혼자산다 김연경선수가 선물한 1 좀전 2017/01/06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