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교란책을 기획한 자가 예상한 반응이
정확히 지금 우리의 반응일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역공으로
그래? 그럼 알았어. 우리가 일단 총리 세우고
그 총리가 너 물러나라고 정해줄테니 그대로 해.
네가 그런다고 했으니.
라고 추진하면 오히려 당황하지 않을까 싶네요.
국정도 황씨가 관리하는
탄핵 정국보다 더 빨리 안정될테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답답하네요
그런데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6-11-29 15:59:15
IP : 211.176.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브리앤
'16.11.29 4:00 PM (121.131.xxx.43)총리를 여야가 합의하여 세워야 하는데 새누리와 국민의 당 박지원 등등이 순순히 협조 할 리 만무하죠.
그냥 진흙탕 싸움 벌이도록 한 거예요.
자기 하나만 스스로 퇴진하면 깔끔한데 죽어도 다 같이 고통받게 하는 거죠.2. 무엇을 하든
'16.11.29 4:0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여야합의가 걸려요.
여야합의 자체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어렵게, 어렵게 합의가 된다해도 그때는 이미 임기종료 시점에 가까울 거예요.
ㄹ헤가 나름 절묘한 꾀를 던진 거예요. 물론 친박 놈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지만...3. 야당들이
'16.11.29 4:03 PM (218.52.xxx.86)전부 탄핵교란작전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박은 전열을 가다듬고 점점 멀쩡해 지는 느낌 ㅡㅡ,,
빨리 힘 모아서 탄핵 착착 진행시키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4. 그러니까
'16.11.29 4:03 PM (211.176.xxx.191)왜 무조건 합의가 안될거라고 전제를 하느냐는거지요.
패배주의 아닌가요?
물론 어렵겠지만
되게 만들어야지요.
국민들이 이렇게 받쳐주고 있는데
되게 만드는게 정치인들이 할 일이죠.5. 브리앤
'16.11.29 4:05 PM (121.131.xxx.43)원글님...
오늘 당장, 비박계도 탄핵 추진을 참여 의견을 거둬 들였습니다.
저들은 시간도 벌고 탄핵의 키를 다시 손에 쥔 거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줄 때까지 협조하지 않겠다고 나올 거예요.
패배주의적인 시선이 아니고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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