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 썸남글에 이 댓글..ㅎㅎㅎ

ㅡㅡㅡ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6-11-29 10:40:40
40. 소박한인생
'16.11.29 10:25 AM (218.157.xxx.39)

남친이 주접스럽지만 알뜰한가? 아님 주접스럽게 알뜰한가? 그 동안 그렇게 호텔비, 교통비, 레스토비, 안주값 절약해서 눈물겹게 장만한 작은 보금자리~ 호텔비 대신으로 회전율 높히는 듯~ 혹 낮에는 대실하고 있을 듯 ㅋㅋ

그런 남친에게 와인은 전혀 어울리지 않은 술인데 당근 마트 하우스 와인일터이니, 걍 새우깡 정도가 적당한 안주~ 아님 레드라면 유동 뻔데기, 화이트라면 냉동새우나 자숙 홍합?





=============

방금 복사해서 붙이고 이 댓글 왜케 웃기죠 하려고 했는데 원글님이 글 펑하셔서요

그래도 주옥같은 댓글은 남았네요 ㅋㅋㅋ

댓글 넘 웃겨요 디테일해서 더 웃김 마트하우스와인 새우깡 유동뻔데기 냉동새우 자숙홍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12.170.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9 10:42 AM (218.52.xxx.86)

    마트표 진로포도주 2천얼마짜리에는 새우깡 안주가 딱 인듯 해요.

  • 2. ㅡㅡㅡㅡ
    '16.11.29 10:43 AM (112.170.xxx.36)

    그러게요 새우깡 ㅋㅋㅋ전 유동뻔데기에서 빵 ㅋㅋ

  • 3.
    '16.11.29 10:44 AM (125.177.xxx.3)

    82에 센스 넘치시는 분들 많아 넘 재밌어요ㅋㅋ

  • 4. ㄱㄱㄱ
    '16.11.29 10:45 AM (61.253.xxx.148)

    뻔데기 ㅋㅋㅋㅋ 참크래커랑참치한통도 괜찮겠네요 ㅋㅋ

  • 5. ㅎㅎ
    '16.11.29 10:52 AM (1.227.xxx.72)

    센스쟁이들!!

  • 6. ㅎㅎ
    '16.11.29 10:53 AM (218.157.xxx.39)

    헉~ 제가 스맛으로 올린 후 바로 지우셨던데, 댓글에 원글님도 웃으셨다고 하니 그것으로 모두 유쾌한 아침 ~ 근데 뻔데기 와인 안주 괜츈해요 ㅋㅋ 청양고추 좀 넣고~

  • 7. ㅡㅡㅡㅡ
    '16.11.29 11:02 AM (112.170.xxx.36)

    청양고추 좀 넣으면 괜츈한가요?ㅎㅎㅎㅎㅎㅎ 하여간 님 댓글 보고 마이 웃었어요~고마워요

  • 8. ....
    '16.11.29 2:22 PM (210.105.xxx.221)

    번데기에 청양 고추는.. 소주나 맥주에도 추천입니다. ㅎㅎㅎ
    저희 집에서 제일 손쉽게 뚝딱 나오는 안주중에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26 독도는 잘 지키고 있나요? 21:16:36 6
1746825 중등 아이 영어 집에서 공부할때 교재 머가 좋을까요? 1 중등 21:14:44 30
1746824 진즉 끝냈어야 할 관계 는 신호가 .. 21:14:34 109
1746823 프로틴 제로 toppoi.. 21:08:12 63
1746822 작년 총급여 6200이고 실수령이 4950만원이면 2 j 21:06:35 392
1746821 윤이 5명의 위인중 홍범도 흉상만 파낸 이유 2 .,.,.... 21:02:58 601
1746820 저는 제가 부모님한테 뭐드렸는데 그걸 동생이랑 나누면 더 좋아요.. 10 20:58:49 800
1746819 응급실 의사 기분 나쁨 17 .. 20:55:41 1,061
1746818 4개월만에 이사를 가야되는데요..ㅠㅠ ㅇㅇ 20:53:33 694
1746817 맛있는 빵집 단팥빵요.  7 .. 20:50:26 656
1746816 스트레이트 보세요 3 지금 20:39:52 1,102
1746815 공허함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13 기댈 어깨 20:38:02 1,182
1746814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4 ㅁㄴㅇㄹ 20:35:49 1,157
1746813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고기사랑 20:34:33 133
1746812 쿠팡 못보던 회수백이 생겼네요 ........ 20:31:17 891
1746811 23살 대딩 딸과 소리지르고 30 ... 20:29:00 2,925
1746810 따지듯이 왜 그렇게 어려보이냐는 여자.. 4 .. 20:26:58 782
1746809 지금 고1이요 고1 20:26:46 269
1746808 자식을 학대하면서 양육권을 고집하는 이유 2 .. 20:21:59 654
1746807 허벅지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궁금 20:20:40 263
1746806 3617+4398=8015 우리나라 만세 5 하느님이보우.. 20:20:30 613
1746805 기도안차네요 도이치 무죄라던 검사 2 20:13:11 1,705
1746804 미역국을 끓여서 선물해요 26 저는 20:12:49 2,504
1746803 형제간 차이나게 살면요 17 Ww 20:10:29 1,941
1746802 오사카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설레요 20:01:08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