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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로하신 시어머니 조언부탁

..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16-11-28 15:48:01
올해 82이신 시어머니가 기력이 많이 쇠하셨어요
무릎이 안좋으셔서 집안에서 기다시피 움직이세요
이제껏 살림하셨는데 이젠 힘드시구요
저는48이고 다른형제들은 상황이 안돼고
손위 누님네나 저,요양원에 모셔야할거 같은데 어찌해야할지
아니면 집에 가사도우미를 보내드리는게 나을까
누님네는 자주가게시기도 했구요
정신은 아직멀쩡하시고
저희집은 아파트고 낯선곳이라 집에만 계셔야할 상황이구요
누님네 계시면 좋기는 한데 제가 입이 안떨어지네요
어찌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82.xxx.5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님이 입 떼면
    '16.11.28 3:51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그때 생각 시작하세요..

    님 가족 상황도 안 적으셨고
    뭐라 말씀드리기엔 정보가 적네요

  • 2. ...
    '16.11.28 3:53 PM (203.246.xxx.17) - 삭제된댓글

    정신 멀쩡하신 분 요양원에 계시기 힘들어요...

  • 3. 정신 멀쩡하신데
    '16.11.28 3:53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요양원 힘드실것 같아요. 도우미 보내드리는거에 한표.

  • 4. ....
    '16.11.28 3:54 PM (112.220.xxx.102)

    님 남편, 형님이랑 상의를 하세요
    기다시피 생활하시는데 혼자 계신건가요??
    너무하네요 정말

  • 5.
    '16.11.28 3:55 PM (121.182.xxx.56)

    저는 전업이고 아이둘 다커서 그런부분은 문제없고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어요
    요양원에 모셔도 저희가 감당할거고
    이제껏 어머님생활비 집안의 경제적부분은 거의 막내인 저희가 해결했어요

  • 6. 그럼
    '16.11.28 3:56 PM (125.190.xxx.227)

    기다시피하시는 분 혼자 두지 마시고 원글님이 모심 되겠네요
    어머니 도와드릴 도우미도 한분 부르시고.

  • 7.
    '16.11.28 3:58 PM (121.128.xxx.51)

    가족끼리 의논해 보세요
    집에 모시든지 요양원 가시든지 둘중 하나예요
    병원 모시고 가서 무릎 수술도 의논해 보세요
    요양 원은 대소변 본인이 해결 못하시면 가셔야 해요 지금 요양원 모셔다 놓으면 기저귀 차고 돌아 가실때까지 누워 계셔요
    82세에도 건강 하시면 수술 많이 하세요
    일년만 옆에서 간병해 드리면 움직이기 편해요
    환자 본인이 재활에 적극적이면 수술후 육개
    월에도 활동 가능해요
    어머니 성격이 엄살 심하고 어리광부리며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면 회복하기도 힘들고 본인이나 보호자나 더 힘들어요
    노환이면 환자 보호자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세번째가 의사의 의술이예요

  • 8.
    '16.11.28 3:5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 외할머니 90 다 되어가시는데 간병인이랑 둘이서 사세요. 아들들은 주말마다 꼬박꼬박 오고 딸들도 근처 살아서 주중에 들여다 보고요.

    다른 병이 있으신거 아니면 요양원보단 나을듯 하네요.

  • 9.
    '16.11.28 4:02 PM (121.182.xxx.56)

    살살다니셨는데 요며칠사이에 갑자기 그렇게되셨어요
    복지관 계 노인대학 동사무소 문화센터 잘다니셨구요
    사실 형님내외랑 같이사시는데 형님은 막장 아주버님은
    나몰라라에요ㅡㅡ
    손자들 키우시느라 여태같이 사시는거고
    한번 저희집에 모셨는데 손자 손녀 눈에 밟히시는지
    다시 짐싸서 가셨고 상황이 여기까지 온거에요
    다쓰자면 소설한권 써야하지만 여기까지쓸게요
    손위 누님두분은 저한테 고마워하시구

  • 10.
    '16.11.28 4:05 PM (121.182.xxx.56)

    지금사시는집도 저희가 마련해드린거고
    거기에 형님식구들이 얺혀? 사는상황 이구요

  • 11.
    '16.11.28 4:08 PM (121.128.xxx.51)

    경희대 배대경 교수님등 명의 검색해 보시고 병원에 모시고 가보세요
    우리 아파트에 79세된 할머니 봄에 아산에서 수술 하시고 퇴원해서 아파트 마당을 보조기 이용해서 보호자랑 같이 걷기 한시간씩 석달
    하시더니 요즘은 자식네 집 손자손녀네 집 시장 안 가는데 없이 외출 하셔요
    분리 수거날 쓰레기도 들고 나오시고요

  • 12. 82면
    '16.11.28 4:1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무릎수술 해드리세요
    우린 89인데 그당시 무릎수술 못해드린게 가장 후회 됩니다
    요즘 무릎수술은 쓸만큼 쓰다가 정 못쓰겠다 싶으면 수술을 권하기 때문에
    80대도 많이 한다네요
    아침 운동가면 무릎이 안좋아 지팡이 짚고 걸으시는 84 할머니도 양 무릎 수술 받으셨는데
    정말 잘 걸으십니다

  • 13. rolrol
    '16.11.28 4:17 PM (59.30.xxx.239)

    도우미 쓰시고 누님네 계시면서 원글님도 하루에 3-4시간 정도 일주일 4일 정도는 자주 가 봐드리면 너무 무리일까요?
    글 내용으로 보아 원글님 마음이 넉넉하셔서 어머님과 사이도 좋으신 것 같지만 또 긴병에 효자는 없다하니
    서로 서로 힘 합치는 와중에 원글님도 스스로도 마음 놓이시게 돈으로 하는 것, 직접 모시는 것 두 가지를 적절히 나눠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시모께서 손주분들 아끼는 마음이 있다고 하시니 요양원에 가시면 더 악화되실 것 같아요
    거동 불편한 몸으로는 오히려 주변이 힘들기만 하니 손주들과 같이 있는 것보다는 보살핌 받는 곳으로
    옮기시는게 낫다고 우선 설득하시고
    잘 요양이 되어 가시기 전까지는 조금이라도 편한 몸으로 건강하게 계시다가 보내드려야 좋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 갑자기 건강 악화되시면 곧 보내드릴 시간 된 것 같아서 글 읽는 저도 괜히 마음이 좀 무겁네요

  • 14. 검진해서
    '16.11.28 4:18 PM (114.204.xxx.212)

    우선 원인부터 알아야죠
    무릎탓인지 기력탓인지...

  • 15. 에고.. 집까지 해주시고
    '16.11.28 4:19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누나들까지 거기 사는거면..

    우선 병원에라도 가서 의견들어보시죠
    저흰 시누 주도로
    81~82세에 6개월 텀으로
    양쪽 무릎 수술했는데 재활중에
    너무 아파하셔서..
    딸네가 나서서 한거라 다행이다 했어요..속으로.

    댓글들처럼 요양원은 아직 아니고요.

  • 16. ...
    '16.11.28 4:21 PM (220.75.xxx.29)

    무릎 수술했다 후회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
    노인한테 칼대는 거 함부로 결정할 일이 아니더라구요.
    엄청 알아보고 명의 골라서 수술해도 전보다도 못 움직이겠다 하더군요.

  • 17. 덧붙여
    '16.11.28 4:23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수술 후
    통증이 심해도 점차 회복중이고
    아픈 것의 정도는 같아도
    종류가? 달라서 더 낫다고 하십니다.

  • 18.
    '16.11.28 4:26 PM (121.182.xxx.56)

    댓글들 감사해요
    어머님하고 사이는 좋구요
    몸써서 일하는건 겁나지 않아요
    다만 모실경우 제사 명절 다 지내야하고
    ㅡ조카사위에 손녀도 있어요 대식구에요
    지금은 이래도 저도 계속잘할자신도 없고해서요
    일단 병원 다녀와서 수술가능하면 그방향으로 해야겠어요
    나를 잘다니시던분이라 저희집오시면 창살없는 감옥이 되실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거든요

  • 19. 덧붙여 진단 나온 후
    '16.11.28 4:26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님이 먼저 수술하자고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

  • 20.
    '16.11.28 4:29 PM (121.182.xxx.56)

    같이사는건 큰아주버님네 식구에요
    쓰다보니 집안이 너무 드러나버렸네요^^;

  • 21.
    '16.11.28 4:31 PM (121.128.xxx.51)

    그리고 모시기 힘들면 시누이들이 모시던가 어머니 원룸 얻어 드리고 입주 도우미나 간병인 도움 받아서 24시간 같이 싰게 하셔요
    어머니 간병인 2인 생활비에 간병인비 하면 한달에 오백 가까이 들어요
    여유 있는 집들은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 22. ..
    '16.11.28 4:31 PM (210.118.xxx.90)

    수술은 많이 생각하셔야해요
    연세 많으신분들 수술은 해도
    기력을 못찾아서 힘들어 하시는거 좀 봤거든요.
    철저하게 상담받고 진행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본인 의지도 있어야 해요. 재활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도우미를 불러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23. 이미
    '16.11.28 4:35 PM (183.107.xxx.36) - 삭제된댓글

    큰아들네하고 살고 있는데
    그 집 가족들하고 의논해야죠.
    집 문제며 생활비며 많겠네요.

  • 24. ==
    '16.11.28 4:38 PM (183.101.xxx.41)

    정신 멀쩡하시면 장기요양등급이 안 나오거나 낮게 나올거에요. 그러면 요양원 들어가기는 힘들어요. 실버타운 이런 걸 생각하시는 것이면 모를까.

    가능한 원래 살던 공간에서 이사 안 가는 게 노인들한테는 좋은데 참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 25. ..
    '16.11.28 4:38 PM (121.182.xxx.56)

    글주신분든 거듭 감사드립니다
    큰아주버님네는 의논의 상대가 못되서 그렇습니다

  • 26. ...
    '16.11.28 4:45 PM (220.94.xxx.214)

    윗님들 원글님이 어머니 사 준 집에 큰 아들네가 얹혀산다잖아요.

  • 27.
    '16.11.28 4:51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

    사드린건 아니고 전세에요^^;
    어머님 그집서 나오시면 아주버님 차지되겠지만
    그런건 이미 마음에서 비웠습니다

  • 28.
    '16.11.28 4:55 PM (121.182.xxx.56)

    사드린건 아니고 전세에요^^;
    어머님 그집서 나오시면 아주버님 차지되겠지만
    그건 게의치 않습니다. 조카들생각해서 생각해서그분은 형님네 쓰시라 사시라 마음먹었구요

  • 29. 형님네
    '16.11.28 5:08 PM (59.8.xxx.4) - 삭제된댓글

    사시면 그냥 냅두세요
    아니면 방을 뺀다고 하세요
    그 방때문에 가식적으로라도 어머니에게 밥이라도 차려 드리던가
    아니면 이사라도 가라고요
    무슨 돈이 넘쳐나서 조카들있으니 드리나요
    드리는것도 잘해야 주는거지요
    그냥 돈도 넘쳐 나는데 알아서 하시던가요

  • 30.
    '16.11.28 5:11 PM (59.11.xxx.51)

    우리엄마 올해80이신데~~~얼마전 무릎인공관절수술하시고 아주 좋아요 병원진단받아보세요 얼마나 힘드실까 ㅠ

  • 31. 현재
    '16.11.28 5:17 PM (116.37.xxx.157)

    형님네랑 사신다니...
    다른곳으로 모시는 문제에 대해 원글님이 먼저 얘기 꺼내는건 아니다 싶어요
    시어머니 걱정하는 또 조카들 생각하는 맘이 따뜻하네요

    병원을 우선 원글님이 모시고 다녀오시면 좋지 싶어요

  • 32.
    '16.11.28 5:27 PM (121.182.xxx.56)

    위에님 돈 넘쳐나지 안씁니다
    맨손으로 시작했고 신랑이 조금 능력이 있고
    저는 나름 아껴썼고
    능력되면 가족과 나누는게 좋다는 생각에서
    그리한것 뿐입니다
    절대 넘쳐나서 그런건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 33. 막내며느리인데
    '16.11.28 6:14 PM (1.234.xxx.99)

    형님댁 전세에 어머니간병비까지 대고있다면 할수있는 그 이상 하는듯해요. 어머님 모셔온다고 형님네 길바닥에 나앉게할수도 없을테고 그만큼 경제적으로 도왔으니 어머니 잘 모셔달라고 해야죠. 한가지만 하세요, 한가지만. 간병하든가 돈을 대든가. 능력이 넘치면 두가지 다할수도 있겠지만 그 돈을 형님네가 깔고 있다는게 참으로 엉뚱하잖아요.

  • 34. 합가반대
    '16.11.28 6:15 PM (223.62.xxx.216)

    집으로 모시는건 피하세요. 바닥까지 보고 헤어지시거나 원글님 병나거나 하실거예요. 사이 좋은건 좋은거고 아닌건 아닌겁니다.

  • 35. ...
    '16.11.28 6:20 PM (39.7.xxx.32)

    그 정도면 형님이 모셔야죠. 아님 집 뺀다하세요. 착하기만 한 게 좋은 건 아니죠.

  • 36. oo
    '16.11.28 6:53 PM (211.200.xxx.229)

    심성이 착하신분같은데 모든 책임 다 지시지말고 생활비 데시는 입장이면 손위시누이가 모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37. 요양원은
    '16.11.28 7:23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요양원은 상담다녀보세요
    정신 먼쩡한 사람이 들어가 있기에는 너무 가혹해요

  • 38.
    '16.11.28 7:43 PM (121.182.xxx.56)

    어머님뵙고왔는데 일단 병원치료에 주력하기로하고
    집안일은 형님께 좀더신경써주십사 부탁드리고왔어요
    면역이 떨어지신듯해서 보약이나 주사제생각하고 있어요
    집문제는 사시고 계시는곳에 계시구요
    키우는 강아지도 있고 자식보다귀히여기는 손주들도 있어서 거처는 못옮기실듯해요 우울증약도 10년 넘게드시고 계시구요 어쨌든 여러분들 말씀들으니 좀 힘이나네요^^
    그와중에서도 어머님은 자식들에게 짐될까봐 그걸 더 걱정하시네요
    거듭 댓글 감사합니다

  • 39. ..
    '16.11.28 7:58 PM (59.15.xxx.216)

    원글님
    참단단하고
    심성이 바른분같아요
    이런분들 자제분
    잘못되는거 못봤네요

    잘하셨습니다

  • 40. .....
    '16.11.28 8:23 PM (58.233.xxx.131)

    혼자 사시는것도 아니고 아주버님네 사시고
    그집도 이미 원글님이 세얻어주신거면 많이 해주신것 같은데..
    심성이 착하신가 신경 많이 쓰시네요..
    전 외며느리지만 그렇게 계셔도 절대 같이 살 생각은 못할거 같거든요.
    차라리 돈 모아 도우미 보내드릴순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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