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ㅜ
스트레스로 인한 5년전 양측성 이명 발병, 오른쪽귀는 청력이 더 좋았으나 찌리찌리 하는 고주파음 도 있고..
그 후에 오른쪽귀는 난청끼가 2번 왔음. 회복은 되었으나 왼쪽보다 떨어진것을 느낌
그 와중에 오늘 드디어 일이 터졌습니다.
길 미끄럽죠.
건물에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졌는데
하필 철제난간에 귀를 부딪혔습니다. 좀 심하게요.
부딪히고 나서 청력에 큰 문제는 못 느꼇습니다. 문제는..
귀에서 피가 철철 나길래 봤더니 귓바퀴쪽에 연골파열 및 찢어짐 2cm..
바로 병원가서 처치하고 (철제에 부딪혔다고 파상풍 주사 2대에 진통제주사까지 3개)
이비인후과 갔더니 고막은 정상이다...
자, 이제 하다하다 외상까지 왔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귀에 이명이 심하고, 청력이 (저주파쪽이?) 더 낮게 들린다는 겁니다.
원래도 지금왼쪽귀보다 떨어진 판국에.;;;
CT랑 엑스레이상은 별 이상은 없다고는 하는데, 잘 보는 신경과가서 보려고 했더니 신경과의사는 휴가;;;
외상..충격이죠.
외상에 의해서, 당시에는 멀쩡했는데 몇시간 지나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지요?
며칠 지나면 회복되기도 하는지..
제가 자주가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외상으로 인해서 내이 손상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고막도 정상이고...
문제는 제가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아주 크게 부딪혔다는겁니다...
조언 무엇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
지금도 측두부 쪽이 지끈거려요..ㅠㅠ
(아참, 이비인후과에서 상처 감염되지 말라고 항생제 받았습니다. 세파클러 쪽 계열 항생제입니다...)
뭐든 말씀 경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