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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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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기준으로 예쁜옷이 있긴 있어요??

어이없음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6-11-28 13:26:53

매번 이 코트 봐주세요, 이 원피스 봐주세요 하는 글들보면서

사실 객관적으로 60%정도는 정말 공짜로 줘도 안입을거같은

옷들이긴 했는데요. 그래도 40%정도는 뭐 괜찮지않나 싶었는데

문정원씨가 입었다던 에르노 패딩도 구리다는둥 이 가격주고

이걸 왜사냐, 50만원대 이상 옷들도 촌스럽다 어쩐다

그냥 단점만 찝어내려고 혈안이 되있는거 같아요.

저는 단정 깔끔하게 옷입는 스타일인데(마인, 조셉 좋아해요)

백화점 한바퀴 둘러봐도 실용적이면서 가격대도 합리적이면서

그런옷 별로 없잖아요??

좀 저렴하다 싶은건 저렴한 티가 나고, 비싸고 예쁘다 싶은건

어디 호텔에나 곱게 다녀야될거같고 뭐 묻으면 눈물날거같은데

옷 비난만 하는분들 본인은 어떤 브랜드입고 얼마나 잘입으세요??

예전부터 진짜 궁금해서요ㅋㅋㅋ

내가 90프로 이상 맘에 들어 구입한옷도 사실 몇번 입거나

몇년 입다보면 아 이건 이런게 단점이구나(가격, 핏, 소재 등)

느껴질때가 있어서 완벽한 옷을 고른다는게 중산층-서민 입장에선

힘든일같아서요. 강남살지만 여기도 옷 별로 안이쁘게 입는

사람들 많거든요. 물론 본인 기준에서는 한껏 꾸민거지만요.

주로 비난을 많이하는분들 본인이 즐겨입는 브랜드나 스타일

얘기 좀 해주세요. 예쁘다 생각되는 코트 좀 올려 공유해주시던지요.

직장 근처나(광화문쪽) 동네, 서울 도심에 다녀봐도 솔직히 옷을

잘입은 분들보다는 진짜 촌스럽다 싶은분들이 태반인데 82의

기준은 대체 뭔지, 어찌 입고다니시는지 가끔 궁금할때가 있네요.
IP : 112.161.xxx.5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11.28 1:28 PM (49.168.xxx.249)

    올리면 욕 진창 먹을 듯 하지만
    용자들의 링크를 기다립니다.
    전 옷에 큰 관심 없어서 패쓰~

  • 2. 여기를 비롯 인터넷 게시판
    '16.11.28 1:31 P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패션 감각 꽝인 분들 많아서 이제 클릭도 안 해봐요.
    하기사 불특정 다수가 있는 게시판에서 옷 봐달라는 사람이면 안 봐도 알조죠.

  • 3. ..
    '16.11.28 1:31 PM (39.118.xxx.46)

    매장가서 이 옷 어때요. 예뻐요? 물으면 점원들도
    심하게 비웃어요. 개인 취향인데 나한테 왜 물어. 이렇게
    나와요. 습관적으로 물어보긴하는데 그만 하여고 해도
    쉽지않네요. 82스탈이라.

  • 4. ....
    '16.11.28 1:32 PM (203.244.xxx.22)

    저도 진심 궁금하고... 그런 글에 유난히 패션리더들이 덧글 다시는 것 같아요.
    유행하는 옷 입으면 유니크하지 않다고 뭐라고 하고
    또 유니크한 거 나오면 뭐 이런걸 입냐는 식...

  • 5. ㅋㅋ
    '16.11.28 1:32 PM (110.70.xxx.59)

    패션만큼 주관적인것도 없다싶어요
    제가볼땐 너무너무 이상한 디자인인데 이쁘다고 비싸게주고 산 사람도 많고..저역시 한껏 꾸미고 나가도 촌스럽다는 반응도 많구..
    눈이 제각각인걸 어쩌겠어요ㅋ

  • 6. ..
    '16.11.28 1:32 PM (39.118.xxx.46)

    하려고 해도

  • 7. ..
    '16.11.28 1:32 PM (114.206.xxx.173)

    여긴 이쁜 여자도 없음.

  • 8. 근데
    '16.11.28 1:3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무리 패션이 주관적이라지만....항상 이 옷 어때요 하는 글 중에 괜찮다 싶은 건 없었네요;;;

  • 9. ...
    '16.11.28 1:33 PM (1.239.xxx.41)

    별 걸 다 검증해드려야 되네요. ㅋ

  • 10. 82
    '16.11.28 1:33 PM (218.155.xxx.89)

    가 한 명도 아니고 옷 별루이다. 싶은 분들이 주로 댓글을 쓰시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는 거지요.
    대부분 의견 피력은 이건 아닌것 같다가 를 먼저 하는 경향이 있지요

  • 11. ...
    '16.11.28 1:3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언제부턴가 몇몇 분들이 분위기 그렇게 끌고 가요
    무슨 막스마라 발망 끌로에 아크네 등등 외국 디자이너 브랜드 사라는둥.
    그게 한국인 체형에 맞지도 않는 턱도 없이 비싼 옷을..
    좀 젊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몇몇분들 있어요
    강남에는 그런거 안입는다고 쓰기도 하고..
    여기에는 옷 안물어보는게 나아요

  • 12. ...........
    '16.11.28 1:35 PM (121.160.xxx.158)

    천만원짜리 옷도 안예뻐서 못사요.
    다 취향인거죠. 열 낼 일은 아닌듯.

  • 13. .....
    '16.11.28 1:3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옷이라는게 워낙 개인취향 차이가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반응이 천지차이 던데요
    누구는 예쁘다고 하고 누구는 별로라고 하고....
    사람들이 많으니 반응도 다양한거겠지요

  • 14. ...
    '16.11.28 1:38 PM (211.186.xxx.64)

    근데 글들 가만보면


    82엔 감각있는 분들은 드물고
    외모자격지심 있는분들 굉장히 많은듯.

    예쁜여자
    날씬한여자
    키크고 날씬하고 예쁜여자에 대한
    질투가 어마무지함.

  • 15. 흰둥이
    '16.11.28 1:40 PM (110.70.xxx.10)

    ㅋㅋㅋㅋ 예쁜 여자도 없어요~

  • 16. 82만의 재미
    '16.11.28 1:40 PM (89.105.xxx.8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키작은 여자들 부심 ㅋㅋ 키작부심 대단하죠.
    무조건 키작아야 예쁘고 날씬하대.

    70년대 초 티비상자속에 갇혀있는 듯 옛날 연예인 찬양도 좀 웃기고.

    외모에 열등감 있으면서 자기 이쁘다, 인기 많다, 반포대교에서 차 정차시키고 자기 쫓아온 사람 있다...

    재밌어요. ㅎㅎㅎ

  • 17. 뭐.
    '16.11.28 1:40 PM (210.94.xxx.89)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요즘 패딩 가격이 워낙 비싸져서 대부분의 패딩이 100을 훌쩍 넘어가니 비슷비슷한데 왜 저리 비싸나..싶은 것도 있구요.

  • 18. 원글
    '16.11.28 1:40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패션감각 뛰어난분들이 옷 올려주시는건 어때요ㅋㅋ 취향이야 백인백색 다양하니 다 예쁘다 할수는 없겠죠 당연히. 댓글상으로 트렌디하고 패션리더인 분들이 요즘 유행하는 옷이라든지 본인이 산 옷이라든지 올려주심 좋잖아요ㅋㅋ 링크 하나 거는데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거든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예쁜옷 못생긴옷을 논하기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의 예쁜옷을 찾기가 참 힘든거 같아서요. 매번 그런얘기들도 올라오잖아요. 마땅한 국내 브랜드가 없다, 우리나라는 옷가격이 너무 거품이다 등등.

  • 19. 원글
    '16.11.28 1:43 PM (112.161.xxx.58)

    그러니까 패션감각 뛰어난분들이 옷 올려주시는건 어때요ㅋㅋ 취향이야 백인백색 다양하니 다 예쁘다 할수는 없겠죠 당연히. 댓글상으로 트렌디하고 패션리더인 분들이 요즘 유행하는 옷이라든지 본인이 산 옷이라든지 올려주심 좋잖아요ㅋㅋ 링크 하나 거는데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거든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예쁜옷 못생긴옷을 논하기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의 예쁜옷을 찾기가 참 힘든거 같아서요. 매번 그런얘기들도 올라오잖아요. 마땅한 국내 브랜드가 없다, 우리나라는 옷가격이 너무 거품이다 등등. 그나마 해외에서는 콧대높은 명품들도 연말엔 세일이라도 하죠. 백화점 매니아, 타칭 옷잘입는다는 얘기듣는 저도(좀 심심하게 입는편이긴 해요) 옷 고르는데 애먹어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옷도 5년이상 입기 힘드니까 그돈 아껴 집 한채를 더사지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 20. ???
    '16.11.28 1:43 PM (108.61.xxx.56) - 삭제된댓글

    패션 감각 뛰어난 사람이 여기 왜 옷을 올리죠? 자원 봉사할 일 있어요?

    올리더라도 자기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리겠죠. 옷을 사서 입고 나가 놀고 밥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라든가, 그런 걸 올리지 사지도 않은 옷 골라달라고 올리는 짓을 패션리더가 왜 합니까??? 그것도 82 같은 아줌마 사이트에서요.

    트렌드 파악하고 싶으면 외국 잡지 보세요. 옷만 쫙 모아놓은 해외 쇼핑사이트도 많고요.

  • 21. 왜요?
    '16.11.28 1:4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 때 그 글에서 거의 마지막 댓글에 40대인데 이건 어떠냐며 쇼핑몰 아닌 이미지만 따서 링크한 건 괜찮았어요.

    그걸 보고 이상하다는 사람은 없었어요.

    일단 무난하면 괜찮다는 댓글도 많이 달려요.

    일단 튀는 디자인은 오래, 자주 못 입어요.
    그러니 솔직한 조언을 해 주는 거죠.

    사실 이것저것 골고루 사입을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다가 옷 봐달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죠.

    물론, TPO 고민하며 묻는 글도 있지만, 대부분은 큰 마음 먹고 산다는 식이니 오래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을 권하는 거겠고요.

  • 22. 원글
    '16.11.28 1:44 PM (112.161.xxx.58)

    그런식으로 치면 안예쁘다고 댓글달고 훈수다는것도 나름 원글에 대한 자원봉사 아닌가요ㅋㅋㅋ

  • 23. 왜요?
    '16.11.28 1:45 PM (119.14.xxx.20)

    그 때 그 글에서 거의 마지막 댓글에 40대인데 이건 어떠냐며 쇼핑몰 아닌 이미지만 따서 링크한 건 괜찮았어요.

    그걸 보고 이상하다는 사람은 없었어요.

    기본적으로 무난하면 괜찮다는 댓글도 많이 달려요.

    일단 튀는 디자인은 오래, 자주 못 입어요.
    그러니 솔직한 조언을 해 주는 거죠.

    사실 이것저것 골고루 사입을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다가 옷 봐달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죠.

    물론, TPO 고민하며 묻는 글도 있지만, 대부분은 큰 마음 먹고 산다는 식이니 오래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을 권하는 거겠고요.

  • 24. 자기가 골라야죠
    '16.11.28 1:48 PM (58.151.xxx.100)

    자기가 골라야지 남한테 물어보면 다 자기 기준으로 보죠..

    그리고 애초에 누가봐도 예쁜 옷이 어디 있겠어요
    모델이 입어서 사진가가 이쁘게 찍어줘야만 이쁘게 보이는거죠

  • 25. 솔직히
    '16.11.28 1:5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옷이니 뭐니 골라달라 봐달라.. 하는 글들 모두 이해가 안가요.
    자기 취향, 판단능력이 없나요?
    오죽하면 남자 A, B 놓고 골라달래질 않나...
    댓글 보태는 사람들이야 시간 널널하고, 때마침 심심한 사람들인거죠.

  • 26. ㄴㄹ
    '16.11.28 1:52 PM (175.223.xxx.78)

    근데 제가 봐도 여기에 올라온 옷들 다 안 이뻤네요
    얼마전 올라온 ck 패딩도 남자꺼처럼 부하고 값도 비싸고 보온 효과때문에 산다해도 솔직히 부하기만 하지 보온도 별로 안되보이고요... 그리고 원글님 말 맞은게 백화점 옷들도 이쁜 거 찾기 쉽지 않아요 거기다 가격도 맞춰야하고... 전 그냥 그래서 진짜 이쁘다 이런거 아님 정말 잘 안 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dkny나 띠어리 클럽 모나코 이런데 세일 하거나 아웃렛가서 아주 가끔만 사려고 해요 기본적인 스타일로요

  • 27.
    '16.11.28 1:5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옷 잘 고르는 사람은 여기다 골라달라고 안 올리겠죠.
    게다가 체형도 나이도 모르는데, 입어보지도 않은 제품 사진만 보고 선택해 달라는 건 좀;;;;

  • 28. ㅋㅋㅋㅋ
    '16.11.28 1:58 PM (61.82.xxx.223)

    여긴 이쁜 여자도 없음. 33333333

  • 29. ㅇㅇ
    '16.11.28 1:59 PM (172.56.xxx.188) - 삭제된댓글

    옷이란게 똑같은 옷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잖아요
    천하의 이효리도 모스키노였던가? 투피스 입고
    보험아줌마 된 옛날 사진도 있듯이요.
    사진만으로 남들에게 조언 구해봐야 정답을
    어찌 얻겠어요. 남이 촌스럽네, 웃기네 아무리 해도
    내 스타일에 어울리면 나를 멋지게 만들어주니까
    남들 말에 영향받을 필요 전혀 없어요

    얼마전 공항가는길 김하늘 스타일 예쁘다고
    글 올라오니 거기에도 촌스럽네, 고루한 스타일이네
    평범한 아줌마 스탈이네 댓글 단 분들 있었어요
    완전 패션 전문가 톤으로요.
    근데 결과는 김하늘 스타일 예쁘다고 주부들 사이에
    꽤 회자됐고 김하늘 한테 완판녀 이름 붙여줬다는거.
    아마 김하늘이 입은 그 옷들 옷만 누가 어떠냐고 올렸으면
    그것도 촌스럽다고 야단 났을걸요 ㅋㅋ
    그냥 패션은 정답 찾으려하지말고
    자기한테 맞는 스탈 밀고나가면 된다는거.
    그게 정답입니다

    그나저나 옷관련 댓글에는 왜 유독 못된 댓글도 많은지.
    대놓고 남의 안목 비웃는 댓글 쓰는 분들
    저도 그분들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어요
    그 사람들 패션보다도 그 인간성이 궁금해서요.

  • 30. 음 그게요
    '16.11.28 2:01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맘에 들면 그냥 사서 입으면 되는데
    본인도 긴가민가 알쏭달쏭 하니 올리는거라서
    좋은소리보다는 반대의소리가 높은듯 해요

    내가봐도 긴가민가는 다른사람이 봐도 긴가민가거든요

  • 31. ㄴㄹ
    '16.11.28 2:01 PM (175.223.xxx.78)

    아 그리고 저도 윗분 말처럼 그 말쓰고 싶었는데 쓰다가 까먹음 입고나서 사진을 올려야지 옷만 올리면 알 수가 없어요 근데 옷 입은 사진 올리긴 좀 그렇죠? 그래서 여기 올려서 물으면 한계가 있어요

  • 32. 각자 취향다름
    '16.11.28 2:03 PM (128.134.xxx.86)

    저도 보면서 어쩌면 그렇게 안예쁜 옷만 올리나 했어요. 그러면서 취향이 그리 달라서 다 팔리나보다.

    다 똑같은 옷 입으면 어쩔건가요?

    글구 다 자기의견 내는건데 좋은 소리만 있을수도 없고요..
    참고로 저는 한번도 그런 글에 댓글달아본적은 없습니다.

  • 33. 음 그게요
    '16.11.28 2:03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긴 연령대도 다양하고 취향도
    제각각이라 내가 이뻐도 다른사람은 안 이쁠수 있고요

    차리리 같은나이에 친구나 동료에게 물어보는게 낫죠
    엄마들은 디자인보다 가격이나 실용적인걸 먼저보기도 하고요

  • 34. ..
    '16.11.28 2:04 PM (210.90.xxx.6)

    여기서 골라 달라고 올리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내 체형이나 취향을 어떻게 안다고 골라 달라고
    올리는지요?

  • 35. 그냥
    '16.11.28 2:05 PM (121.170.xxx.43)

    여기엔 옷, 패션 안 물어보는게 나아요 ㅋㅋ

  • 36. 원글
    '16.11.28 2:06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소수이긴하지만 본인 나이대, 직업(TPO고려해서), 생김새나 체형 덧붙여서 물어보는분들도 있긴 있더라고요. 워낙 날선 댓글에 심하게 깐족거리던 일부의 분들이 있어서 저도 윗 댓글딤 말처럼 인간성이 궁금하기도 하고 넌 얼마나 잘입길래 싶더라고요. 옷 질문하는 분들도 체형이나 생김새 나이 본인이 좋아하는 옷 취향 대강 써서 올리면 더 좋을거같아요.

  • 37. 원글
    '16.11.28 2:06 PM (112.161.xxx.58)

    소수이긴하지만 본인 나이대, 직업(TPO고려해서), 생김새나 체형 덧붙여서 물어보는분들도 있긴 있더라고요. 워낙 날선 댓글에 심하게 깐족거리던 일부의 분들이 있어서 저도 윗 댓글님 말처럼 인간성이 궁금하기도 하고 넌 얼마나 잘입길래 싶더라고요. 옷 질문하는 분들도 체형이나 생김새 나이 본인이 좋아하는 옷 취향 대강 써서 올리면 더 좋을거같아요.

  • 38. 박ㄹ혜는 퇴진하라
    '16.11.28 2:10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브랜드나 정하거나 특정 옷 사진을 단독으로 올리는 게 별로 의미가 없지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아이템들이 잘 어우러져야 각각의 아이템들이 빛나보입니다.
    같은 코트라 해도 다른 옷이나 가방, 구두와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코트가 이뻐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다는 얘기구요.
    또 다른 사람한테는 안 어울려도 유독 나한테는 어울리기도 하죠.
    저는 단색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꺼려하는 무늬있는 옷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무슨 브랜드가 좋아요, 이 옷이 좋아요 이런 얘기는 무의미합니다.

  • 39. 하야만사성
    '16.11.28 2:11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특정 옷 사진을 단독으로 올리는 게 별로 의미가 없지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아이템들이 잘 어우러져야 각각의 아이템들이 빛나보입니다.
    같은 코트라 해도 다른 옷이나 가방, 구두와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코트가 이뻐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다는 얘기구요.
    또 다른 사람한테는 안 어울려도 유독 나한테는 어울리기도 하죠.
    저는 단색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꺼려하는 무늬있는 옷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무슨 브랜드가 좋아요, 이 옷이 좋아요 이런 얘기는 무의미합니다.

  • 40. 근데
    '16.11.28 2:18 PM (14.46.xxx.140)

    여기봐달라는 옷들 다 이상했던건 사실이예요
    특히 어제 그코트는 제가 댓글은 안달았지만 열자마자 웃음이 날정도로 이상했었는데
    그옷을 산사람들이 많고 이쁘다는 후기도 많은거보고 좀 의아했어요
    보는눈이 참 많이 다르다는걸 실감했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패션만큼 주관적인것도 없으니 묻지말고 각자 입고싶은데로 입는게 정답같아요

  • 41. 비교가 되나요
    '16.11.28 2:49 PM (108.61.xxx.56) - 삭제된댓글

    굳이 링크까지 찾아서 올리려면 그것도 수고에요.
    흉하다는 댓글 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ㅎㅎ

  • 42. ...
    '16.11.28 3:13 PM (222.237.xxx.194)

    여기 봐달라했던 옷들 거의 이상했던건 사실이예요 222222
    대문에 코트글은 보고 정말 실소 나오는 옷들...ㅠㅠ
    후기가 다들 넘나 진지해서 자작인가 의심될정도 였어요

  • 43. 내취향껏
    '16.11.28 3:17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사입으면 될걸 왜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옷을 사입는거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 44. 어이없음2
    '16.11.28 6:02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상하긴 했어요
    돈 낭비할 옷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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