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 일주일 이상 드셔보신 분

ㅇㅇ 조회수 : 10,690
작성일 : 2016-11-27 19:06:56
부작용 중에 혹시 몸이 붓는 건 없나요?
일주일 넘어가니까 얼굴이 많이 붓는 거 같아요 ㅠ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이런거 아니고 항생제 하나만 먹고 있어요)
어디선가 본 바로는 신장에 부담?이 되서 그렇다던데...
오는 금요일에 모처럼 소개팅도 잡혀 있는데 항생제는 더 먹어야 할 거 같고 속상하네요 ㅠㅠ
IP : 175.209.xxx.1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6.11.27 7:11 PM (121.130.xxx.156)

    안 붇던데요. 사람마다 다를순있죠
    항생제 3일인가 5일이상은 먹어야
    내성 안 생긴다해서 그정도는 먹을각오하고 시작했어요

  • 2. ......
    '16.11.27 7:13 PM (211.200.xxx.12)

    5일이상은 처방이 잘안나오던데...

  • 3. 원글
    '16.11.27 7:14 PM (175.209.xxx.110)

    보름 정도 드셔보신 분은 정녕 안 계신가요 ... ㅠ

  • 4. ..
    '16.11.27 7:16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장기복용한 사람입니다.
    발 사이즈가 커질 정도로 부어요.
    보름만에 부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은 예민하다 생각되는데요.
    여튼 붓습니다.
    항생제에 의해서도 노폐물이 적체가 되는가보죠.

  • 5. 원글
    '16.11.27 7:17 PM (175.209.xxx.110)

    붓는거 맞군요 ㅠ 붓기 다시 다 빠지셨어요?..

  • 6. ..
    '16.11.27 7:17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장기복용한 사람입니다.
    발 사이즈가 커질 정도로 부어요.
    보름만에 부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은 예민하다 생각되는데요.
    여튼 붓습니다.
    항생제에 의해서도 혈행장애와 노폐물이 적체가 되는가보죠.
    은행잎추출액 같은 것을 같이 드셔 보세요.
    커피는 피를 탁하게 하니피하구요.

  • 7. ...
    '16.11.27 7:18 PM (211.192.xxx.1)

    저도 알러지가 심해서 응급실에 3일 연속 갔다가 대학병원에서 처방 받고 먹었는데, 저는 붓는다는 것 보다는 살이 찐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 몸무게가 당시 급격히 늘었었구요.

  • 8. ..
    '16.11.27 7:22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아뇨, 안 빠집니다.
    몸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항생제 복용할 이유는 없어졌지만,
    발이 붓고 기타 항생제 부작용들은 남아 있어요.
    저는 항생제 정맥주사 후에는 이명이 왔어요.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 격이지요.
    약은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물 200밀리, 함초가루 티스푼 2~3스푼..탄 액을 하루 3번 정도 먹고,
    함초 건초 끓인 물을 하루 200밀리 먹었는데..
    이때는 항생제 먹는약보다 효과가 훨씬 좋았어요.
    이게 끊으면 바로 다시 염증이 도지는 것이 흉이요.
    여튼 1개월 함초 복용시 염증이 딱 멈췄구요.
    항생제 정맥주사는
    10일 맞고 염증이 멈췄습니다.
    그런데 1개월후 다시 재발해.. 몸은 몸대로 상하고 염증은 재발한 상황에
    이명까지 생겼어요.
    항생제 정맥주사 이전에
    발은 부었어요.
    오랜 먹는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거 같구요.
    해독을 해야 하는데 못했네요.
    반신욕, 해독주스, 요가 뭐 이런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서요.ㅠ

  • 9. ..
    '16.11.27 7:25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아뇨, 안 빠집니다.
    몸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항생제 복용할 이유는 없어졌지만,
    발이 붓고 기타 항생제 부작용들은 남아 있어요.
    저는 항생제 정맥주사 후에는 이명이 왔어요.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 격이지요.
    약은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물 200밀리, 함초가루 티스푼 2~3스푼..탄 액을 하루 3번 정도 먹고,
    함초 건초 끓인 물을 하루 200밀리 먹었는데..
    이때는 항생제 먹는약보다 효과가 훨씬 좋았어요.
    이게 끊으면 바로 다시 염증이 도지는 것이 흉이요.
    여튼 1개월 함초 복용시 염증이 딱 멈췄구요.
    항생제 정맥주사는
    10일 맞고 염증이 멈췄습니다.
    그런데 1개월후 다시 재발해.. 몸은 몸대로 상하고 염증은 재발한 상황에
    이명까지 생겼어요.
    항생제 정맥주사 이전에
    발은 부었어요.
    오랜 먹는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거 같구요.
    해독을 해야 하는데 못했네요.
    반신욕, 해독주스, 요가 뭐 이런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서요.ㅠ
    이명이 오니 잠을 푹 못 자고, 그러다보니 만성 우울이 오고요.
    그러면 연쇄적으로 무기력과 만성피로가 딸려오더라구요.
    저는 수면..에 가장 신경 써요. 제 상태에서는 다음날 컨디션과
    장기적인 건강관리에는 잠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느끼네요.

  • 10. 발치
    '16.11.27 7:30 PM (121.133.xxx.51)

    때문에 일주일 처방 받은 적 있는 데 몸이 붓는 거 맞아요. 살도 찌고, 저깉은 경우 끈ㄹ으면서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 왔어요.

  • 11. ...
    '16.11.27 7:46 PM (1.231.xxx.48)

    항생제 복용하면 항생제가 장내 유익균들까지 다 죽여서
    장이 약해져요.
    꼭 유산균 별도로 복용하세요.

  • 12. ㅁㅁ
    '16.11.27 7:4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한달이상 몇번 처방받아먹었는데
    붓기도하고 미슥거리고 토하고
    식욕없어지고

    다행이 다 회복됐어요

  • 13. ///
    '16.11.27 7:57 PM (1.233.xxx.111)

    2주정도 먹었는데 약 끊고 이삼일 정도 지나니 붓기 다 빠졌어요

  • 14. ㅇ
    '16.11.27 8:09 PM (116.125.xxx.180)

    붓는게 아니라 정반대로 몸에 수분이 쫙쫙 빠져요
    장내 유익균도 다 죽어서 수분흡수가 안되서
    설사...

    항생제 일주일 먹기 힘든 이유
    2주 먹어야하는 항생제도 있었는데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고생했어요

  • 15. ㅇ
    '16.11.27 8:11 PM (116.125.xxx.180)

    설사 안하려고 지사제 드시거나 아님
    지사제 같은게 항생제와 함께 처방됐나요?

  • 16. 지나가다
    '16.11.27 8:25 PM (221.146.xxx.225)

    저 급성부비동염으로 아모크라 항생제 처방받아서 지금 한 12일째 먹고 있어요. 제가 정말 먹는 거 좋아하고 식욕이 좋은데 이 항생제 복욕한 후부터 식욕이 없어지고 토할거 같고 설사하고 그래서 조금 힘들었어요. 근데 신기한 건 부비동염이 점차 치유되니까 여전히 항생제를 먹고 있는 중인데도 식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미식거리는 증상도 완전히 없어졌어요. (배변활동은 아직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최소 설사는 안하네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 그 증상들이 항생제때문이 아니라 부비동염 때문이었나 헷갈려요. 저는 붓기는 전혀 못느꼈어요.

  • 17. 흠
    '16.11.27 8:39 PM (202.30.xxx.24)

    저도 붓기는 모르겠네요.
    항생제 부작용 목록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하반신에 두드러기가 쫙 올라왔어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계 민감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마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를 거에요.
    붓기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테로이드는 확실히 피부가 빵빵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좋아보이는 부작용이 있던데...

  • 18. ㄹㄹ
    '16.11.27 8:48 PM (218.232.xxx.188)

    최근에 2주 먹었는데 별이상 없었어요~

  • 19. 두 달반 먹었어요.
    '16.11.27 8:51 PM (120.142.xxx.58)

    수술 후 두달 반 먹었는데 위가 약해졌는지 매운 거 먹고 위염걸린 것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요. 대신 스테로이드는 하루 한알씩 한달 먹은 시점부터 피부발진과 생리불순 부작용 왔습니다.

  • 20. 밥은먹었냐
    '16.11.27 10:22 PM (112.150.xxx.194)

    축농증ㅈ으로 2주넘게 먹었어요.
    설사를 좀 했구요.
    붓는거는 모르겠더라구요.
    약때문인지. 아파선지. 입맛은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718 세월호 리본 ‘일베 주의보’…뜻의 차이 유념하겠습니다 2 짐승만도 2016/12/30 738
634717 12월 29일 jtbc 손석희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2/30 500
634716 청 회의하는 모습 보니 ㅊㅊㅊ 1 에구 2016/12/30 1,222
634715 오드뚜왈렛과 퍼퓸 차이란 약하고 강하고 인가요?? 3 차이 2016/12/30 2,630
634714 사춘기아이들 라면좋아하는거 당연한건가요? 15 zz 2016/12/30 3,171
634713 여수세미탕 잘하는집 3 ㅈ 2016/12/30 929
634712 여론조사) 4%와 개헌파 ..니들잘봐라 17 ... 2016/12/30 1,111
634711 할머니가 잘 넘어져요. 10 이상하다 2016/12/30 1,895
634710 육회 먹어도 괜찮을까요? 5 육회비빔밥 2016/12/30 1,011
634709 충남아이돌 안희정의 크리스마스 5 Stelli.. 2016/12/30 1,074
634708 요즘 터키여행 어떤가요? 4 티비보다 보.. 2016/12/30 1,676
634707 휴지 변기에 넣으시나요? 27 ㅇㅇ 2016/12/30 8,800
634706 이 영화제목이 뭐였을까요? 1 기억순실증 2016/12/30 379
634705 [단독] 김기춘 ‘세월호 정부책임’ 희석시키려 감사원·검찰 통제.. 1 귀신은뭐하노.. 2016/12/30 837
634704 [세월호] 그들은 왜 레이더를 무서워하는가? 2 ㅇㅇㅇ 2016/12/30 831
634703 자고 일어나면 등이 아픈데요 3 ... 2016/12/30 1,764
634702 [리서치뷰]문재인6월 이후 26%대 최고치경신,이재명 급락 17 하루정도만 2016/12/30 1,208
634701 요새 재미있는 영화 추천 4 오늘 휴가 .. 2016/12/30 1,266
634700 프로슈머도 일종의 다단계? ... 2016/12/30 430
634699 주택-웃풍이라는 거 처음 경험해봐요. 16 진짜 희한... 2016/12/30 4,600
634698 라라랜드 4 영화 2016/12/30 1,868
634697 고등 수학) 기하/백터 기본 과정을 몇회에 하는 것이 적당한가요.. 5 수학 2016/12/30 1,125
634696 "낙동강물 이미 맹독물질..농사도 못짓는다" 7 에휴 2016/12/30 1,387
634695 항공사 근무자 있으신지요?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승객 9 고양이 2016/12/30 1,345
634694 수영매일 하는 분들 머리결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4 수영 2016/12/30 3,802
< 39751 39752 39753 39754 39755 39756 39757 39758 39759 3976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