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잘 넘어져요.

이상하다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6-12-30 09:20:52

할머니가,,일흔 중반 훌쩍 넘어갔는데,,

최근에 어디만 다니면 꼭 넘어지네요,.

치매증상인지,

인생이 고달픈 분이라

무슨 병에 걸려서.. 이런 증상이 나오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211.34.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0 9:21 AM (210.217.xxx.81)

    면역력이 떨어지면 귀에도 이상이오는데
    귀에 평형기관을 담닿아는 뭔가가 있데요
    자꾸 넘어지는 거 않좋아요 할머니들은 뼈도 잘 안붙고..지팡이를 꼭 갖고다니게하세요

  • 2. dma
    '16.12.30 9:22 AM (124.49.xxx.246)

    파킨슨 검사 해보시고
    이상 없으시면 기운이 없어서 그러시거나 고관정이나 무릎이 안좋아도 그러세요

  • 3. ..
    '16.12.30 9:23 AM (114.206.xxx.173)

    치매증상은 아닌거 같네요.
    그 연세면 체력이 안좋았던 분은
    몸 중심도 잘 잃고 눈도 침침하고
    순간순간 다리도 풀려요

  • 4. ..
    '16.12.30 9:26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맞아요,
    파킨슨 초기 아버님이 잘 넘어지시네요.
    파킨슨 증상 중에 넘어지는것도 있어요.

  • 5. 아무증상 없이
    '16.12.30 9:30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넘어지는거면 기력이 딸려 하체가 약해져서 그렇죠
    다리힘 풀리면 주저 앉아요

    넘어져 머리다치거나 골판뼈 나가면 큰일이시니
    되도록 외출은 삼가시면 좋겠어요
    집안에서 넘어질수 있으니 지팡이나 워커도 도움이
    될듯 하고요

    윗분 말씀대로 귀쪽에 이상이 생겨도 평행감각이
    떨어질수 있고요

  • 6. ,,,
    '16.12.30 9:35 AM (220.127.xxx.232)

    우선 화장실 바닥 신경쓰세요
    많이 위험합니다

  • 7. 이상하다.
    '16.12.30 9:36 AM (211.34.xxx.224)

    평행감각이상으로 약 복용중이거든요,,
    더 악화가 된건지
    말씀들 감사합니다.

  • 8. 친정엄마도
    '16.12.30 10:12 AM (61.82.xxx.223)

    파킨슨 아니다라고 진단 나왔는데도 잘 넘어지셨는데
    결국 넘어지셔서 골반뼈 다쳐서 수술하시다 지난 봄에 돌아가셨어요 ㅠㅠ

  • 9. 어머 윗님 어떻해요...
    '16.12.30 10:24 AM (1.225.xxx.50)

    친정어머니가 그럼 수술주에 돌아가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골절 후유증으로 그러신 건가요?
    노인들 넘어지시는 거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이네요.

  • 10. ..
    '16.12.30 10:33 AM (210.217.xxx.81)

    노인들은 뼈가 부러지거나하면 골절등
    회복이 너무 늦고 해서 기력이 많이 쇠하셔서 나중에는 욕창생기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골절을 조심해야해요

  • 11. abc
    '16.12.30 10:56 AM (125.187.xxx.191)

    뛰어다니기도 하시던 할머니가 길에서 몇번 넘어져서 신경과 검사해보니 당신도 모르게 뇌경색이 아주 살짝 왔었다고... 하더군요. 신경과 처방약을 2년정도 드시고 뇌사진 찍어보니 아주 깨끗해졌고 약도 끊고 이후로는 안넘어지시네요. 근육이 약해진 것도 있겠지만 신경과 진료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259 책상고민입니다 4 초5엄마 2017/02/14 823
651258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휴대폰 사주어야 하나요? 7 궁금이 2017/02/14 921
651257 헌재가 녹취록 29개만 증거로 채택했네요. 7 뻔뻔변들 2017/02/14 1,541
651256 저 잘생긴 남자 사귄적 있는데요..ㅋㅋㅋ 22 rrr 2017/02/14 22,651
651255 무릎관련 정형외과 약이 원래 이렇게 독한가요 11 ,,, 2017/02/14 2,783
651254 집 수리하러 와주시는 분께 음료대접이요 10 .. 2017/02/14 1,283
651253 I found it easy to read this book에서.. 4 2017/02/14 907
651252 혹시 말레이시아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5 .. 2017/02/14 3,638
651251 단아한 디자인의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7/02/14 862
651250 종이접기 같은 체험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4 ,, 2017/02/14 707
651249 두상 비대칭 사두증 예전에도 많았나요? 9 문의 2017/02/14 4,789
651248 조기유학 메리트가 있을까요? 12 궁금 2017/02/14 2,154
651247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는거 가능할까요? 1 아아 2017/02/14 666
651246 오전 시간에 처지는 사람 2 ㅎㅎ 2017/02/14 889
651245 밤에 심장이 쿵쿵 뛰어서 깼어요 2 커피나무 2017/02/14 1,341
651244 LG서비스 센터 갈건데 점심시간 있나요? 2 휴대폰 2017/02/14 1,327
651243 보통 신혼여행때 비지니스타나요?? 25 ... 2017/02/14 5,855
651242 남편과 싸울때 울지말고 이야기해 라는말. 41 나니노니 2017/02/14 6,830
651241 정기예금 금리 넘 낮네요ㅜㅜ 4 . 2017/02/14 2,901
651240 새우는 쩌먹나요 물에 삶아먹나요? 6 호롤롤로 2017/02/14 969
651239 대흥역 주변 마포자이 살기 어떤가요? 5 아파트 2017/02/14 2,138
651238 남편 머리만 보고 한참 웃었네요 5 ㄹㅎ 2017/02/14 1,273
651237 뻔뻔한 자유한국당..당명 바꾸더니 "민주당이 국가농단 .. 8 욕부르는당 2017/02/14 856
651236 디바 제시카가 설명하는 첼시 매닝 이야기 3 whistl.. 2017/02/14 649
651235 40대 초반 증명사진 찍고 놀랬어요 22 ,,, 2017/02/14 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