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마크는 이혼이 쉬워 20만원이면 된다고

북유럽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6-11-27 11:36:25

북유럽국가중

그나마 여성에 대한 평등은 덴마크가 제일 나은가봐요

스웨덴도 여성차별이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덴마크와는 영 가까워질 일이 없는지???

스웨덴은 많이 알려져도 덴마크는 영.....별로 없죠


여하튼 덴마크는 이혼이 일상화 될수 밖에 없는게

여자들도 남자못지 않게 어지간한 임금 받으니까

남자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고...

이혼후에도 이혼녀라는 오명도 없고



인터넷으로 신청서넣어 이혼되나봐요

복잡하지 않은 이혼이면.... 20만원정도면 이혼가능하다고...

한달안으로 이혼판결 내려지나봐요


그나라도 문제가 많겠지만

여성이 자유롭게 살아갈수있는 기반이 되는건 부럽....





IP : 122.3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점
    '16.11.27 11:55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그 대신 외국인 여성이 덴마크 남자와 결혼하면 국적 얻기도 어렵고 취업도 힘들어요.
    그 나라에서 태어난 여성들이 좋은 거죠.
    그리고 그런만큼 여자들이 빡세게 일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남편 돈으로 옷사고 브런치 먹으러 다니고 이러면 곧바로 이혼 얘기 나온대요.
    한국, 일본 여자들이 북유럽 남자와 결혼하면 이혼 제일 많이 당해요.

  • 2.
    '16.11.27 12:42 PM (175.223.xxx.115)

    부러워요

    우리나라처럼 이혼도힘들고 ..이혼후 그 주홍글씨는
    계속따라다니고..
    이혼자녀들도 삶이 힘들고 .. ㅠ

    그래서 결혼도 출산도 신중해야함

  • 3. 결혼 안해도 되는 사회
    '16.11.27 12:53 PM (110.11.xxx.26)

    이혼도 쉽고, 결혼 안해도 인생 쉬운 사회.
    남자들도 아이 안고 옷사러 다니고 브런치하러 다니고 인스타에 올리는 사회.

  • 4. ..
    '16.11.27 1:13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따위가 뭐가 사람을 잡고 난리인지 의문이죠.
    혼인신고 벼슬인가요, 주홍글씨인가요?
    혼인신고 한다고 하면 다들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혼인신고 한 적 있다고 하면 폄하하고 자기가 주인님인 양 난리.
    임신했다고 하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그 아이 부모가 남남이면 그 아이 폄하하고 난리.
    어디, 어느 지점부터 잘못된 건가요?
    우리 왜 이러고 사는거죠?
    결국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적이라서 이리 복잡 다단 생난리 굿인지.
    그렇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로 사람 잡고 있다는건데.
    그럼 한국에서 한 달에 1억 원 버는 혼인신고 한 적 있는 여성은 살만한가?
    판이 개판이니 이런 여성들도 폄하 대상. 웃기죠?
    본인은 럭셔리하게 잘하는데 남이 난리 굿.

  • 5. ..
    '16.11.27 1:13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따위가 뭐라고 사람을 잡고 난리인지 의문이죠.
    혼인신고 벼슬인가요, 주홍글씨인가요?
    혼인신고 한다고 하면 다들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혼인신고 한 적 있다고 하면 폄하하고 자기가 주인님인 양 난리.
    임신했다고 하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그 아이 부모가 남남이면 그 아이 폄하하고 난리.
    어디, 어느 지점부터 잘못된 건가요?
    우리 왜 이러고 사는거죠?
    결국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적이라서 이리 복잡 다단 생난리 굿인지.
    그렇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로 사람 잡고 있다는건데.
    그럼 한국에서 한 달에 1억 원 버는 혼인신고 한 적 있는 여성은 살만한가?
    판이 개판이니 이런 여성들도 폄하 대상. 웃기죠?
    본인은 럭셔리하게 잘하는데 남이 난리 굿.

  • 6. ..
    '16.11.27 1:14 PM (211.176.xxx.46)

    혼인신고 따위가 뭐라고 사람을 잡고 난리인지 의문이죠.
    혼인신고 벼슬인가요, 주홍글씨인가요?
    혼인신고 한다고 하면 다들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혼인신고 한 적 있다고 하면 폄하하고 자기가 주인님인 양 난리.
    임신했다고 하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하고 난리.
    그 아이 부모가 남남이면 그 아이 폄하하고 난리.
    어디, 어느 지점부터 잘못된 건가요?
    우리 왜 이러고 사는거죠?
    결국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적이라서 이리 복잡 다단 생난리 굿인지.
    그렇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로 사람 잡고 있다는건데.
    그럼 한국에서 한 달에 1억 원 버는 혼인신고 한 적 있는 여성은 살만한가?
    판이 개판이니 이런 여성들도 폄하 대상. 웃기죠?
    본인은 럭셔리하게 잘사는데 남들이 난리 굿.

  • 7. 우리나라처럼 남편돈으로 브런치?
    '16.11.27 1:22 PM (175.223.xxx.71)

    그런 사람 정말 소수예요 심지어 돈 꽤나 버는 전문직 남편둔 외벌이인 가정 아내들도 정신 똑바로 박혔음 오전엔 살림하고 그러느라 1메뉴에 15000원이상하는 브런치도 잘 안먹어요 근데 여자들이 없는 티 내기 싫어서 최대한 찌질하지 않게 하고 가서 가끔씩 먹는 거 보고 늘 그런다고 착각하는 바보들이 많더군요 심지어 싱글 여성들도 결혼하면 다 저렇게 살 줄 알고 착각...기본 연봉 1억 넘어도정신 똑바로 박혔으면 옷도 잘 안 사입고 그런거먹으러 안 돌아다녀요 블로그나 SNS에 올리고 자랑하는 사람들만 보고 전부를 판단하지 마세요

  • 8. ..
    '16.11.27 1:24 PM (211.176.xxx.46)

    일단 한동안 혼인신고율 급락할거에요.
    언제든 이혼할 수 있어야 혼인신고 편히 할텐데 아직은 이혼유책주의.
    혼인신고 한 적 있다는 게 폄하 요소로 작용하니 아예 그럴 일 만들지 않음.
    당연히 혼인신고율 급락이죠.
    1인 가구 대세도 한 몫할 거고.
    비혼 인구 급상승.
    그에 따라 비연애 인구도 상승.
    그러면 혼인신고가 벼슬이라는 생각도 사라질테고.
    그와 함께 이혼신고가 주홍글씨라는 생각도 사라질테고.
    남이사 혼인신고 하든말든 알 바 아닌 사회될테고.
    연예인 혼인신고에 열광하는 거 정상 아니죠.
    남이사 이혼신고 하든말든 알 바 아닌 사회될테고.
    그러면 아동 인권도 좋아질테고.
    꾸역꾸역 혼인신고 하는 거 관성일 뿐이고.
    지금같은 상황....혼인신고란 혼인신고제도에 갇히겠다는 뜻인데 누가 혼인신고 하겠음요.
    그럼 혼인상태되면 천국이 기다리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세계적으로 가정폭력발생률 높은 곳이 한국.
    거기다가 정조 의무 위반하시는 남성분들 많기로도 유명한 곳이고.
    여성들이 결혼할 이유가 없죠. 그냥 관성때매 하고 있는 거임.

  • 9. ..
    '16.11.27 1:36 PM (211.176.xxx.46)

    남편 돈으로 브런치를 즐긴들 그거 공짜 아님.
    비본질적인 걸로 물 흐리면 곤란하죠.
    그렇게 여자 인생 늘어진 곳이면 애시당초 남편 돈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음.
    결혼이 남자에게 무척 남는 장사이니 여자가 남편 돈으로 브런치를 즐겨도 판이 돌아간다는 거잖아요.
    성평등 사회에서 같은 인간끼리 누가 누구 돈으로 재미보는 거 구조적으로 불가함.
    부모자식 간에도 자식이 성인되면 말 안되는 모습인건데.
    짚어야 하는 건 그렇게 남편 돈으로 브런치든 뭐든 맘껏 소비할 수 있는 여성 거의 없음.
    물주랍시고 사사건건 통제하는 게 일반적.
    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브런치든 뭐든 남편 돈으로 소비한다며 폄훼할 것도 아닌 것이 가사도우미로 환원시켜 생각하면 본인을 위해 그 정도 누릴 수 있는 거죠.
    애시당초 자기 부모한테 상속받은 돈이 많은 여성들일 수도 있고. 고소득 전문직 여성인데 임신 휴가, 산후 휴가 받고 그러고 있을 수도 있고.
    자기 어머니 삶, 자기 친구 어머니 삶 보면 뭐가 일반적인지 알면서 브런치 운운 하죠. 그런 사람에게 그래 당신 다시 태어나면 남편 돈으로 브런치 사먹는 여자로 태어날래 라고 물으면 견적 나오죠.

  • 10. ㅡ.,ㅡ
    '16.11.27 2: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여자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도 적령기를 넘으면 안달복달 하는 것도 여자(가임기 끝날까봐),
    이혼가정 자여와 놀지 말고, 결혼하지 말라는 것도 여자,
    딸보다 아들 이뻐하는 것도 여자,
    남의 딸 구박하는 것도 여자,
    워킹맘은 전업 까고, 전업은 워킹맘 까고,
    아이러니한 게, 여자가 강하고 목소리 크면 여자들이 더 싫어하더라고요.
    불쌍해서 ㄹ혜 뽑아주는 것도 같은 이치.

  • 11. 왜요?
    '16.11.27 3:10 PM (58.143.xxx.20)

    증거만 탄탄하면 20만원에 인지대 내고
    재산분할까지 가능하죠. 가정법원 들어가면
    전자소송 이용함 됩니다.
    똥물 싫음. 이혼 해야하는 상황임 증거를 세세히 모으세요.이런 노력없이 이혼하려니 힘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37 집 이사하면서 돈 탈탈 털리고 다시 시작이네요 7 시작 2017/02/01 2,653
646536 어부바,포대기 요령 깨달았어요. 18 유레카 2017/02/01 2,767
646535 외국에 주문할 때요 우린 state/province가 없는데 3 아아아 2017/02/01 596
646534 명*제약 광고에 민아랑 에릭남 말이에요. 17 별개 다 거.. 2017/02/01 4,642
646533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대해 알고싶어요 6 2017/02/01 2,287
646532 외부자들 보다가 굴렀어요. 이거 머리 식히는데 그만이네요 5 내가 종편을.. 2017/02/01 1,871
646531 소구치크라운한면이 너무 들뜨는데요... 1 .. 2017/02/01 881
646530 바그네,탄핵,기각,찬성,반대 설문조사하네요(박사모에서) 1 ... 2017/02/01 316
646529 배랑 등 부분만 까만 분들 계세요? 1 첫날처럼 2017/02/01 692
646528 표창원 의원께 응원문자(010-3930-4500) 47 힘내라 2017/02/01 1,748
646527 큰일났어요.방사능뉴스 봐주세요.ㅠ 19 ㅇㅇ 2017/02/01 5,500
646526 포트메리온 15 그릇 2017/02/01 2,974
646525 학원.. 전날 문자로 그만둔다고 통보.. 13 00 2017/02/01 5,875
646524 김기춘 ..수사대상 아니다. 이의신청…특검 .명백한 수사대상. .. 4 ..... 2017/02/01 1,074
646523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정공무원 남편있나요? 5 ㄱㄴ 2017/02/01 3,277
646522 고등 기출 영어 모의고사 문제 다운받을수 있나요 3 베아뜨리체 2017/02/01 953
646521 수원 백화점 7 .. 2017/02/01 1,087
646520 한국특유의 파벌문화 진짜 싫어요 29 ... 2017/02/01 3,049
646519 예전 장터에서 찰연근 파시던분 아시는분요.~ 6 .. 2017/02/01 803
646518 사랑하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게 당연한건가요 ? 14 df 2017/02/01 2,916
646517 크리스피롤 그레인 어디서 파나요? 9 궁금 2017/02/01 848
646516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미납 문자 .. 7 봄이오면 2017/02/01 2,751
646515 시어머니가 자꾸 합가하자고 협박하세요 15 ㅇㅇ 2017/02/01 7,249
646514 성당에서 예비신자 교육 받다 중간에 빠졌을 경우 질문드려요 3 선인장 2017/02/01 931
646513 제주여행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신라, 롯데, 해비치 9 제주여행 호.. 2017/02/0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