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통령과 손석희

...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6-11-25 22:43:24
지난 엠비씨 파업때
어느 여아나운서가 동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동료 아나운서의 공백을 꿰어차 지상파9시뉴스 앵커까지 되었죠.
아나운서로서 최고의 성취를 이뤘고,
볼때마다, 인생은 이렇게 사는거야 과시하는듯 보였지만,
그 아홉시 뉴스는 그야말로 아무도 안보는 땡전 뉴스가 되어 급기야8시대로 시간을 옮기는 굴욕을 당했죠.
아나운서들이 지상파9시뉴스 진행을 원하는건 단순히 저녁 뉴스 앵커를 원하는게 아니라,
지상파9시 뉴스가 주는 사람들의 리스펙.....사회적 인정, 찬사, 인기를 원하기 때문일텐데,
그사람은 껍데기만 갖은겁니다.
그 계열 사람들 즉 자신이 사는 세상에서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치부되면서요.

마찬가지로
지금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껍데기만의 대통령은
종편 뉴스의 아나운서보다 훨씬 낮은 위치일 뿐이며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처럼 평생이 오욕뿐이라는걸 깨닫지 못하면서요.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축복을 받는
손석희님을 보면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건
관직같은 껍데기가 아니라
추상적인 가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으로 살래 손석희로 살래 한다면
제정신 박힌 사람들은 대부분 1초도 망설이지 않겠죠.

IP : 180.70.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씨
    '16.11.25 10:50 PM (58.60.xxx.191) - 삭제된댓글

    망설여져ㅋ

  • 2. 어우
    '16.11.25 10:54 PM (125.178.xxx.85)

    전 일단 얼굴로만 봐도 손석희
    엠비같은 인상의 얼굴로는 하루도 싫어요

  • 3. 단순하지만
    '16.11.25 10:55 PM (175.192.xxx.6)

    우리가 되찾아야하는 가치같아요.

  • 4. 50넘어
    '16.11.25 10:57 PM (119.67.xxx.187)

    다시한번 인간이 지닌 올바른 가치관.진정성이, 진실이 갖는 힘이 참 위대하다는걸 깨닫습니다.
    잠시의 눈속임,대중들이 무조건적 만들어진 허상은 이거야말로 사상누각이고 껍데기일뿐이고 각자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인물들은 언젠가 그 빛을 발하게 되는거죠.

    망가진 뉴스라도 그자리를 지키겠다고 꼿꼿하게 앉아 현실과 괴리된 정부에 입맞춘 원고를 읽어대는 앵무새들이 판치는 뉴스도 아닌 누더기를 끌어안고 치장한채로 천연덕스레 언론 코스프레하는 가짜들 보니 구역질이 납니다.

  • 5. 원글님
    '16.11.25 11:08 PM (121.128.xxx.65)

    글에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사람이면 사랍답게 살아야지요.

  • 6. 님글자주부탁^^
    '16.11.25 11:14 PM (39.7.xxx.156)

    진실은 늦게라도 밝혀진다

  • 7. 새눌 박살..
    '16.11.25 11:21 PM (49.164.xxx.11)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저도 요즘 사태를 보면서 제 스스로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 8. 그여자가
    '16.11.25 11:2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누구였었죠?

  • 9. ..
    '16.11.25 11:52 PM (112.161.xxx.105) - 삭제된댓글

    양승은 아나운서?

  • 10. 욕심과 양심
    '16.11.26 11:41 AM (120.29.xxx.245)

    단순하게 보면 욕심을 따르는 삶과 양심을 따르는 삶의 차이 같아요.

    욕심의 충족이 삶의 목표이면 부는 이룰지 몰라도 남을 이롭게 하질 못하고, 내 욕심을 위해 남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며 살테니 리스펙을 얻긴 힘들겠죠.

    손석희님처럼 양심을 따르는 분은 개인의 욕심보다, 다수에게 이로운 가치를 추구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864 김장훈씨를 직접 겪어보니.... 18 김장훈 2016/11/26 6,505
621863 저도 고대 안암역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6 미리감사 2016/11/26 1,481
621862 트랙터 가지고 상경한게 무슨죄입니까? 18 농민의 딸이.. 2016/11/26 1,913
621861 시원한 노래 한 곡 들으세요 3 이 판국에 2016/11/26 639
621860 개헌= 개돼지들 천년만년 부려먹겠다는 법 4 ㅇㅇ 2016/11/26 847
621859 박씨집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17 ........ 2016/11/26 3,458
621858 은근히 ㄹ혜 안스러워하시는 시어머니 19 그네퇴진 2016/11/26 2,979
621857 다이어트 중인데 뱃살이 안빠지네요 4 .. 2016/11/26 2,247
621856 사전집회 몇시부터인지 아시나요? 2 ㅇㅇ 2016/11/26 848
621855 드라이 한 겨울파카가 확 줄어든이유? 8 에이구 2016/11/26 2,375
621854 박지원이도 닭. 쥐새끼처럼 별명을? 40 Ffff 2016/11/26 1,856
621853 언론.검찰 .언론 검찰 잠꼬대까지 2016/11/26 457
621852 남자 아이,요가할 수 있을까요? 3 17살 2016/11/26 839
621851 충격이네요 7 2016/11/26 4,998
621850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일을 1948년으로 서술 4 역사날조 2016/11/26 811
621849 코스트코엔 좋은 물건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11 코스트코 2016/11/26 7,346
621848 '국정교과서 철회'.. 조율도 사전보고도 못 받은 청와대 1 하루정도만 2016/11/26 753
621847 남자 직업으로 세무법인 세무사와 지방직 7급 공무원 뭐가 좋아보.. 10 하나 2016/11/26 5,722
621846 게르마늄 뚝배기 좋은가요 된장찌개 2016/11/26 752
621845 파파이스.. 결국 박ㅈㅁ 이 오촌 살인 사건 사주한건가요? 17 ... 2016/11/26 8,362
621844 김무성 "개헌, 최순실보다 100배 중요".... 45 샬랄라 2016/11/26 3,866
621843 르몽드,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으로 망신당한 박근혜 2 light7.. 2016/11/26 1,615
621842 오늘은 2 오늘은 2016/11/26 492
621841 후원하고싶은데 4 엄마 2016/11/26 790
621840 '광화문에서 밥 딜런이 부릅니다' 2 우리는 2016/11/2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