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나면 욕하는 엄마들 많은가요??

조회수 : 6,338
작성일 : 2016-11-25 19:51:08

갓난아이 키우는 워킹맘인데 저녁 9시까지 하는 아울렛에

가려고 7시반에 집을 나서야했어요.

엄마도, 저도 볼 옷이 있어서 급하게 가야했고

아울렛은 집에서 20분거리구요.

빨리 나가야하는데 엄마가 저희집에 오자마자 본인 패딩안에 있는

영수증들만 만지작 만지작.

제가 빨리 가자고 지금 영수증 볼때냐고 하니까

"엄마가 영수증 좀 물어볼수도 있지, 이 개같은년아

부모 돈없으면 아주 고려장해다가 버리겠다"

저 별로 짜증내는투로 말 안했어요. 매번 대화가

저런식입니다. 그냥 연 끊고싶네요.

다른 부모님들도 화나면 욕설이 생활화되나요?

싸우는 패턴은 항상 같아요. 객관적으로 바쁜 시기에

느릿느릿, 딴짓하고 제가 서두르자고 하면

"그건 니사정이지" 이런식. 조금만 말이 오가면

혼자 열받아 개썅년 시작.

그저그런 집에서 죽기일보직전으로 공부해 전문직됐더니

독한년이라는둥 시시때때로 말그대로 열폭.

욕하는거 더는 못참겠네요...
IP : 175.223.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11.25 7:53 PM (114.204.xxx.212)

    가능한 덜 만나는게 어떨지요 ...
    부모라고 다 좋은건 아니라서요
    연 끊을 강단 안되시면 ...피하는게 최선같아요

  • 2.
    '16.11.25 7:56 PM (121.128.xxx.51)

    엄마도 기분 더럽게 똑같은 욕을 해주세요
    그래야 정신 차리고 다음부터 욕 안해요
    남편 욕하는 집도 그렇게 해서 남편 버릇 고쳤대요

  • 3. 원글
    '16.11.25 7:57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똑같이 욕하면 미친 여자처럼 달려와서(과장아니고 진짜요) 막 때려요. 그냥 연 끊으려고요. 전 다른집들도 여태 욕 그렇게 하는줄 알았어요. 물론 전 안합니다.

  • 4. 원글
    '16.11.25 8:00 PM (175.223.xxx.244)

    제가 똑같이 욕하면 미친 여자처럼 달려와서(과장아니고 진짜요) 막 때려요. 그냥 연 끊으려고요. 전 다른집들도 여태 욕 그렇게 하는줄 알았어요. 물론 전 안합니다. 어릴때도 수학문제 하나 틀렸다고 얻어맞고 그랬어요. 저 명문대나왔지만 저희엄마 지방에 이상한 대학 나오셨구요. 사교육도 별로 안하다시피 컸네요. 똑같이 때리고 욕해드리고 연끊고싶습니다.
    34년을 참으며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거같아요.

  • 5.
    '16.11.25 10:28 PM (223.38.xxx.63)

    이상한 엄마네요. 어떻게 여지껏 사셨어요. 지금은 뭐가 아쉬워서 참고 계세요? 어머니 그런식으로 하면 딸 못 만나는 느끼게 해 주세요

  • 6. 연끊을만하네요
    '16.11.25 10:43 PM (121.161.xxx.44)

    엄마가 성장과정에 심한 문제가 있었죠?
    그러지 않고서야 절대 정상 아닙니다...
    세상에...

  • 7. 최순실도
    '16.11.25 10:49 PM (125.178.xxx.137)

    남들한테나그러지 지딸한텐 안그러는거 같아요 ㅠㅠ
    저같음 조용인 인연 뚝.

  • 8. 냉정해져야..
    '16.11.25 10:57 PM (116.123.xxx.87)

    주변에 범생이로 자라나 친정 호구 노릇하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괴로워만 하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연끊다시피 한 몇사람이 있는데 그럴 경우 처음엔 난리난리치다 나중엔 꼬리내리고 저자세로 바뀌어간다 합니다. 물론 시간은 꽤 걸릴 각오해야 합니다.

  • 9.
    '16.11.25 11:55 PM (175.192.xxx.3)

    인격문제죠.
    제 지인은 밤 늦으면 엄마가 '어떤 놈팽이랑 뒹굴길래 아직도 안쳐들어오고 있냐 이 미친년아' 전화해서 그러더라고요.
    지인이야 미혼이고 능력없어서 참고 살지만..글쓴님은 결혼하셨으면 만나지 않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94 순드기남편이 소유한 빌딩의 은행에서 5억 인출 삥뜯기일가 2016/12/26 2,587
633493 50대 여성분 선물좀 추천해 주세요 7 302호 2016/12/26 1,946
633492 우병우 장인 이상달, 최태민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 4 모르쇠달인 2016/12/26 2,108
633491 집에만 갔다 오면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16 2016/12/26 4,247
633490 조여옥 입장에서는 남동생 때문에 피해본거 아닌가요? 2 딸기체리망고.. 2016/12/26 3,898
633489 온천과 쇼핑을 하려면 일본 어디가 괜찮나요 5 일본 2016/12/26 1,932
633488 자동차 사고 보통 얼마이상부터 보험처리 하시나요? 2 ... 2016/12/26 1,442
633487 세월x 유튜브 됩니다 그런데 ㅠ 18 카레라이스 2016/12/26 10,863
633486 단독] 특검 "정유라 씨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quo.. 4 좋은날오길 2016/12/26 2,030
633485 절대 떠나기 싫은 집... 10 dma 2016/12/26 4,794
633484 급질) 샌드위치 햄! 날거로 그냥 먹나요? 4 minss0.. 2016/12/26 2,978
633483 당뇨환자 생일케이크 만드는 곳 alice 2016/12/26 2,542
633482 오사카 교토여행질문 5 2016/12/26 1,907
633481 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25 부조 2016/12/26 18,833
633480 최악의 대기업 취업률과 대학별 대기업 취업순위 5 취업 2016/12/26 8,543
633479 저 지금 밥해요 17 세월호엑스 2016/12/26 4,527
633478 알바들 총동원해 자로님 까라는 지시 30 richwo.. 2016/12/26 2,984
633477 하루 무리했다고 끝난지 2주만에 생리를 또하기도 하나요? 3 ㅇㅇ 2016/12/26 2,490
633476 노란리본 파티 2016/12/26 1,101
633475 유시민 대통령 감 아닌가요? 29 .. 2016/12/26 4,211
633474 영 단어 많이 아시는분 6 kl 2016/12/26 1,365
633473 Sbs 올해의 프로그램상 '그것이 알고싶다' 8 ㅇㅇ 2016/12/26 1,986
633472 그것이 알고싶다 올해의프로그램상 받았어요 2 화이팅 2016/12/26 789
633471 시댁때문에 조언좀부탁드려요ㅜ 4 ㅇㅇ 2016/12/26 2,592
633470 당시 잠수함 충돌설 제기하면 국방부가 고소하고 벌금도 550만원.. 10 ... 2016/12/26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