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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지 않는 친척이 있는데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6-11-25 12:36:13
계속 우리 부부와 엮이려고 하는데 남편한테 이러 이러 해서 저 친척이 싫다고 얘기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일까요?
IP : 121.145.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16.11.25 12:50 PM (1.236.xxx.90)

    이제 가족이시잖아요.

    제 얼굴에 침뱉기라도 저라면 말하겠어요. 싫은걸 어쩌겠어요.
    원글님 나잇대를 알 수 없지만.... 40대인 저라면 앞으로 적어도 20~30년은 더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남편한테 말할래요.

  • 2. ...
    '16.11.25 12:56 PM (112.219.xxx.252)

    저라면 말 안해요.
    사람 관계는 늘 변하더라구요
    지금은 싫지만 나중엔 좋아지고 그러는데..
    섣부르게 싫다좋다 하면 나중에 후회하더라구요

    그냥 지금 싫으면 멀리지내는 기색만 보이겠어요.

  • 3. ...
    '16.11.25 1:00 PM (220.75.xxx.29)

    저는 말하겠어요.
    남편이 내 마음을 아는 거랑 모른는 거랑 대처가 완전 다를텐데요. 적어도 남편이 그 부부랑 약속 턱 잡아서 온다거나 하는 건 없을테니까요.

  • 4. .....
    '16.11.25 1:01 PM (121.160.xxx.158)

    싫은 이유가 개인의 취향이면 말 안하는 것이 낫겠죠

  • 5. 괜찮아요
    '16.11.25 1:02 PM (223.62.xxx.252)

    남편이 님 속내를 모르면 의도하지 않은 친절이나
    말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어요.
    그냥 간단하게 별로 엮이고 싶지 않은 사이라고 언질정도만 해두세요.

  • 6. ,,,
    '16.11.25 2:03 PM (121.128.xxx.51)

    의사 표시 하세요.
    시댁 친척이면 남편 성향에 따라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거예요.

  • 7. 얘기하는 나을 듯해요
    '16.11.25 6:27 PM (121.161.xxx.44)

    괜히 더 엮일 일 애초에 만들지 않게 미리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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