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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부모님 다시봤네요...

모리양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16-11-25 10:32:23
저희 부모님 경남 사는 60,70대 신데...
이번에 놀러오신대서 설득시킬 준비를 다 해놨거든요
근데 왠걸...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듯
반기문도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고...

알고보니 JTBC 애청자가 되셨더라구요..
분명히 지난번에 만났을땐 아니었던것 같은데...

낼 집회 가는것도 나름 응원해 주시고
기분 좋네요~~^^
IP : 220.120.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5 10:39 AM (175.122.xxx.118)

    원글님.. 부럽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정엄마지만.. 아직도..ㅠㅠ
    최순실사건 터지고도 말한번 꺼내지 않았어요. 이제는 뭔가 다른답을 얻을수있을가.. 싶어 어제 넌지시 여쭤봤다가.. 그런 충격도 없네요.
    완전 물타기론. 최순실과 그네를 분리.
    야당은 무조건 그네 끌어내리기작전에만 혈안. 아.. 정말 이렇게 말이 안통하고 불통인 사람이 우리 엄마였다니. 다른부분은 안그런데 박그네얘기만 하면 발끈하십니다. 뭔가 말씀을 차분히 드릴려고해도 그냥 듣기싫다며 전화를 끊어버리심.ㅠㅠ 그네교신자가 울엄마였다니... 이정도까진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너무 힘드렁요.

  • 2.
    '16.11.25 10:42 AM (222.117.xxx.62)

    원글님 진짜 좋으시겠어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 3. 멋지시네요
    '16.11.25 10:45 AM (115.140.xxx.66)

    부럽습니다
    저는 우리부모님 포기했어요. 남은 4%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니...휴...

  • 4.
    '16.11.25 10:48 AM (119.64.xxx.147)

    부럽습니다 진짜로

  • 5. 큰엄마
    '16.11.25 10:53 AM (49.163.xxx.70)

    저도 지금 엄마랑 냉전중이예요
    ㄱㅎ가 내려오면 빨갱이가 한다든둥 어디서 그렇게 카톡이 오는지...
    진짜 핸드폰 한강에 던져버리고 싶어요
    그렇게 인자하고 너그러운 울엄만데 ㅠㅠㅠ

  • 6. 희망
    '16.11.25 10:59 AM (175.197.xxx.98)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는것 맞지요?

    원글님 글 읽으니 웬지 모를 희망이 보입니다. ^^

  • 7. 우리 엄마
    '16.11.25 11:02 AM (1.233.xxx.131)

    올해 80 이신데... 살아계셨으면
    박근혜 너무 싫어하셔서 선거날 아픈 몸 이끌고 투표하셨어요.

  • 8. ....
    '16.11.25 11:02 AM (218.235.xxx.53)

    저도 내년에 칠순되는 친정엄마와 아주 친해졌어요.
    저희 엄마는 친구들 단톡방도 탈퇴했데요. 친구들이 하도 박근혜 불쌍하다, 애들 종북이다, 이런 얘기들을 해서.
    친정엄마는 골수 새누리였거든요. ^^

  • 9. ...
    '16.11.25 11:04 AM (223.62.xxx.238)

    반기문까지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반가운 소리입니다
    용돈 좀 두둑히 챙겨드리세요^^ 고마워서 드린다고...

  • 10. .........
    '16.11.25 11:20 AM (66.41.xxx.169)

    축하드립니다.
    반기문까지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반가운 소리입니다 222222222222

  • 11. ㅇㅇ
    '16.11.25 12:02 PM (121.170.xxx.213)

    우리 부모님도 좀 바뀌셨을라나....원래 새눌여당 골수시라서 ㅠㅠ

  • 12. 천만다행
    '16.11.25 12:47 PM (203.234.xxx.6)

    종편 만들어질 때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jtbc가 큰 일하고 있네요.
    언론장악 되어 공중파 3사가 맥을 못출 때
    jtbc가 정론방송국 역할을 할 줄이야....5년 전에 누가 짐작이나 했겠나요.
    인터넷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그나마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도 주고 말이죠.

    어찌됐건 모리양 님의 부모님이 멋지신 겁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자신들의 정치적 신념을 바꾸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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